만만하게 시작하는 독학 손금 - 누구나 3일이면 익힐 수 있다! 만만하게 시작하는 시리즈 1
박소영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예전부터 사주 손금 관상 족상 이런거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사주를 보러가기도 했었다.

 

사주를 보다보면 비슷한 말들을 하곤해서 내가 이런 운명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손금도 사주와 마찬가지로 타고난 운명과 현재에 대한 변화가 나타난다.
 

한창 손금을 독학하는 회사사람이 있었는데
두꺼운 책을 주며 보라고 했는데
이건 두께에서 부터 어려움이 팍팍 느껴져서 금새 질려버렸다.
 

그러나 만만하게 시작하는 독학손금은
우선 책이 얇아서 정말 만만하게 시작을 할 수가 있었다.
그림과 같이 설명이 되어 있어서 보기도 참 좋았다.
잘 모르는 위치와 이름이 나와있어서
손금에 대한 이해를 조금이나마 할 수 있었다.
 

먼저 나의 손을 보며 비교를 해보았다.
하지만 책에서 말하는 선이 난 잘 안보였고, 다르기도 했다,
 

결혼운이 관심사라 손금을 유심히 봤다.
음...30을 훨씬 넘어 선이 있는걸로 보아
지금 상황과 비슷한거 같다.ㅎㅎ
 

하지만, 실컷 이론으로 배웠지만 실제 손금사진을 보고 읽어내기란 쉬운게 아니었다.
그림처럼 선명하게 나타난 것도 아니고 잘 분간도 되지 않을 뿐이다.
흐릿해서 무슨 선인지 알 수도 없었다.
 

누구나 3일이면 익힐수 있다고 했지만
이론만 겨우 익히는 정도 아닐까?
정말 실재 사람손을 많이 보고 경험을 쌓아야 볼 수 있는거 같다.
아님 선무당이 사람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
어쩌면 나의 의욕이 너무 앞설 것일수도 있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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