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책, 나홀로 여행 1 - 다카키 나오코 [살림]

나홀로 여행 1 - 두근두근 혼자 떠나는 일본 여행
다카기 나오코 글.그림, 윤지은 옮김 / 살림 / 2014년 8월

완전 귀여운 책을 만났다!

언젠가 친구와 통화를 하다가 제일 하고 싶은게 머냐는 물음에

" 여행! " 이었다.

친구와 같이가자고 했는데 친구가 누가 가준대?

그래서 혼자갈꺼야 했더니,

나 버리고? ㅋㅋㅋㅋ

이미 내 맘속은 혼자 여행을 떠났던게 아닐까?

그래서 이 책이 너무너무 읽고 싶었다!!

가고싶은 오키나와가 나와있어서 더 그랬다~ ^^

(몇년 전 김선아가 나오는 여인의 향기를 보고 오키나와의 매력에 풍덩!)

지은이는 서른이 넘어 처음 혼자 여행을 시작했다.

그래서 더 공감이 가는 책!

차례대신 일본에 홀로 간 여행지를 표시해줘서 한 눈에 들어왔다.

홀로 여행한 곳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난 오키나와~^^

귀여운 만화로 이루어져 있는데

기격이라든가, 여행을 하고 난 후의 도움말등이 나와있다.

이미 난 선그라스를 끼고 여행을 떠났다~!

여행체험이 끝나면

여행메모가 나오는데 영행에 대한 간단한 몇가지를 담고 있다!

너무 잘 그리지 않은 그림과 얼마해보지 않은 홀로 떠난 여행이 마음에 와 닿는다.

마지막에 여행지에 대한 정리가 딱!

군더더기없이 여러가지를 담은게 아니라

정말 중요점만 담아있고

이번 여행에 대한 인상깊은 무언가에 대한 지수가 별점으로 표시되어

그곳에 가서 먹어보아야  할것과 유의점을 알 수 있다.

두껍지 않고 책을 읽으면서 나도 같이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었다.

다 읽고 나니 혼자 가도 되겠다는 자신감과

여행가고 싶은 간절함이 더 생겼다!!

@ 총 평 @

- 너무 귀여운 책이다.

- 여자 혼자 떠날 수 있는 자신감을 주는 책이다.

-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은 책이다.

- 여행지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키나와에 다이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지 몰랐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