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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슬로우 라이프 - 천천히, 조금씩, 다 같이 행복을 찾는 사람들
나유리.미셸 램블린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핀란드
슬로우
라이프
핀란드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요?
교육, 산타, 눈, 노키아, 휘바휘바 자일리톨? ㅋㅋㅋ
핀란드는 엄청 추운 계절이 긴 나라예요!
그래서 그런지 사우나도 유명하더라구요~^^
우선 이 책을 소개해 준 지은이 소개를 해야 될거 같아요.
나유리
2007년 핀란드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알토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했고,
금속공예가로 2008년 '대한민국 차세대 디자인 리더' 로 선정,,
핀란드의 예술 진흥원과 사설 재단으로부터 작품 활동지원을 받았다.
지은이가 이렇게 핀란드 땅을 밟아 본거예요! ^^
핀란드 헬싱키 생활을 하면서, 겪은 이야기들과 제도들이 나오는데요,
우선 레스토랑 데이라고
누구나 하루동안 장소의 구애 없이무료로 레스토랑을 열수 있는 음식 문화 축제의 날이예요!
가끔 가정에서 아는 지인들을 초대해서 음식을 대접하잖아요,
그거랑 비슷한데 팔 수 있는거예요~^^
음식을 준비해서 하루동안 파는거죠!
이 아이디어 참 좋더라구요~ ^^
음식이나 요리에 관심은 있지만 음식업을 하기는 그렇고
지금 하는 일을 접고 할 수도 없잖아요~ ㅡ ㅡ
이런 날이 있음 삶의 활력을 주지 않을까 싶어요~^^
핀란드는 학생들의 천국 같아요!
2005년 한국의 모 일간지에 핀란드에서는 박'사과정까지 무상교육'
머지?? 하면서 눈이 똥그레 지셨나요??ㅋ
핀란드는 학생에 대한 모든것을 투저러 생각해서
아낌없는지원을 해주고 있어요!
거기다 학생은 돈을 벌지 않아서 교통비도 반값할인을 받구요,
구내식당도 맛있고 무료제공이라 부모들이 돈이 별로 들어가지 않는데요~
외국인 교환학생이 다시 다른나라로 교환학생을 갈 수 있구요,
학생병원이라는 곳은 일반 병원에 비해 너무 저렴하다고 해요~
핀란드에는 없는 9가지가 있대요~
1. 숙제가 없다
2. 정기적인 시험이 없다
3. 등수와 성적표가 없다
4. 치맛바람이 없다
5. 학교간 서열이 없다
6. 사교육비가 없다
7. 시간강사가 없다
8. 권위주의가 없다
9. 조기교육이 없다
정말 핀란드에서 학생생활을 하면 참 좋겠어요!!!
또 핀란드는 엄마들을 위한 나라래요!
핀란드의 모든 임산부에게 "엄마상자"가 제공이 되는데,
신생아를 위한 여러벌의 옷과 보온담요, 장갑, 장난감, 온도계, 손톱가위, 기저귀, 동화책 등이 기본으로 들어 있고
콘돔, 속옷세트 같은 엄마를 위한 물품도 담겨있어요.
심지어 상자 자체는 신생아의 간이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고, 바닥에는 매트릭스까지 깔려있대요!
완전 최고!!!
한 영국의 여성 단체가
'나는 차라리 핀란드에서 엄마가 되고싶다' 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대요~
모든것에서 임산부와 엄마들 편인데 저도 그럴 거 같아요!
북유럽 나라들이 복지가 참 잘되어 있는 거 같아요!
대표적으로 스위스잖아요~
근데 외국 학샹들에게도 지원해주는 건 핀란드라네요~
안살아 봐서 세금 높은 거 빼고는 거의 좋은 점인거 같아요!
전 밥먹는거 아니 먹는게 다 느린편이예요!
그래서 먹는 시간이 상당히 걸리죠.
하지만 전 먹으면서 얘기도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데
사람들은 너무 빨리 먹어요 ㅜ ㅜ
우선은 여러분들도 먹는 것부터 느림의 미학을 가져보는 거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