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 때때로 외로워지는 당신에게 보내는 따스한 공감 메시지
다츠키 하야코 지음, 김지연 옮김 / 테이크원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때때로 외로워지는 당신에게 보내는 따스한 공감 메세지

좋은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정말 좋은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는

결혼하지 않은 여자들, 특히 나이가 꽉 차다 못해 넘친? 여자 이야기다.


 

열자마자 보이는 지은이에 대한 것들이
객관식 선택으로 나오는데 참 잼나다~^^



 

30대 중반의 여성이 그렇듯

선도 보고 소개팅에 미팅까지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사람을 만나기 어려운 얘기들.
그렇다고 우울하거나 기죽을 하야코가 아니다.

재밌는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나이들면서 좋은사람 만나기는 하늘의 별따기!

예전에 길거리에서 커플들 보고 우스개 생각을 한적이 있다.
여자가 못생기거나 남자가 못생긴 경우,
분명 그쪽이 돈이 많을 거라고!ㅋㅋ

하지만 나이 들어 생각이 바뀌면서 가치관도 달라졌다.
그 사람만의 매력이 있어서 사귀는 거라고~^^

또한, 결혼시장에 들어가 보고 몇번의 사람을 만나보지만
내가 보기엔 왜그리 느긋하게만 보일까?


아마도 결혼에 큰 기대나 꿈?이 없기 때문인 것 같다.
아직 결혼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적은 나이의 하야코가 아니다.
36살!
이 나이가 되면 주위에서 다들 성화하거나 막차라면서 걱정아닌 걱정을 한다.

어느날 삐져나온 흰머리를 발견하고 자신이 삼십줄이 훌쩍 넘은걸 인식하면서
30대의 파도와 바로 뒤의 40대의 파도 속 고민을 한다.

주위엔 의논상대가 되어 줄 친구도 있고 소중히 키워준 부모님도 건강하시며
사이좋은 여동생과 귀여운고양이도 있다
하지만 평생을 함께할 사람은 없다는 현실에
자신을 필요로 하고 자신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어딘가에 있기는 한건지
아니면 이대로 혼자 살아가는건지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독신도 아니고 단지결혼에 안달나지 않은 사람인데 말이다.

이런 생각은 30대 여​성이라면 대부분 이런 생각을 하면서
약간의 불안과 자유로운 삶에 대한 갈망으로 머리가 아플것이다.







 
지금 30여성에겐
그냥 남들이 보기에 괜찮은 사람이 아니라
사랑할 사람이 필요한거다.​

미래는 모르는 거니까 천천히 가보자!!


우선,
연애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