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번째 파도
최은미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도 오랜만에 애닯고 사랑스런 주인공들을 만났다. 모두 가엽고 애처롭다. 그래서 읽는 내내 불쌍한 영혼들의 해피엔딩을 기대했다. 오랜만에 너무 좋은 한국 소설을 읽었다. 이야기는 재미있게 그리고 등장인물들을 안쓰러워 하며... 마음 졸이며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그요정
김호준 지음 / 양철북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동생이 죽은 후로 매일 자살을 생각 한다. 동생이 죽고 할머니도 돌아가시고 관광버스 기사인 아빠는 한 달에 두서너 번 밖에 집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내게는 아무도 없다. 그런 내가 하는 일은 자살을 생각하는 것뿐이다.

이 암울한 소년은 곁이 없다. 하지만 그런 친구를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생겼다. 담임 봉수! 그리고 닭집 사장! 잘 살고 있는 어른이 잘 자라주기를 기대하며 수능을 바라본다. 드디어 수능에게 곁이 생겼다. 좋아하는 친구가 생기고 잘하고 싶은 일이 생긴다.

성장소설 자칭 매니아인 나는 멋진 새드엔딩보다 촌스러워도 해피엔딩이 좋다. 그래서 주인공 수능에게 곁이 생기고, 좋아하는 친구가 생기고, 좋아하는 일이 생겨서 참 좋다. 그래서 이 책이 청소년 성장소설의 정석대로 쓰여졌다 하더라도 유치하지 않고 따듯하고 안정적이다. 그리고 현직교사 출신의 작가라서 요즘 아이들의 정서와 환경을 참 잘 표현했다. 그리고 문장 표현력이 솔찍 담백하고 가끔은 적당한 무게를 지닌 사색적 표현이 좋다.(사실, 요즘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고 좋아할 수 있게 가볍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참 사랑스럽다. 특히 봉수 같은 선생이 한 학년에 한 분은 아니 한 학교에 한분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뒤처지고 싶은 아이들은 없는데 뒤처지지 말라고 채찍 하는 어른들만 있는 숨 막히는 세상에 들여다보면 참 좋은 사람들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도 찾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모두 삶을 이겨내는 디그 요정이 되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네도서관이 세상을 바꾼다
이소이 요시미쓰 지음, 홍성민 옮김 / 펄북스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아파트 문화가 우리의 동네, 마을 문화를 많이 빼앗가 갔다. 삭막해진 요즘 마을 공동체 모태가 될 수있는 곳을 찾았다. 바로 동네도서관이다. 일본의 사례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작은도서관을 기점으로 이런 마을 문화가 점점 살아 나는 것 같다. 읽으며 희망을 본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틱톡, 일어나세요! 꿈꾸는 그림책 2
앤드리어 어렌 지음, 서애경 옮김 / 평화를품은책(꿈교출판사)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동경을 한다. 모험을 좋아한다. 이야기는 시계가 없던 영국의 중세마을로 여행을 떠난다. `틱톡` 하며 아침을 깨우는 유쾌한 아줌마의 이야기가 아이들을 즐겁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손이 나왔네 하야시 아키코 시리즈
하야시 아키코 지음 / 한림출판사 / 199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커다란 옷 속에 숨은 우리 아기. 사랑스러운 아기와 이런 놀이를 해보세요. 왼손은 어딨지? 오른 발은? 머리는? 책 속의 아기처럼 커다란 옷 속에 숨었다가 팔을 끼우고, 머리를 빼면서 옷입는 방법도 즐겁게 배우고 신체의 각 부분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0세 아기 책이에요. 이 밖에 [하야시 아키코]의 구두구두 걸어라 등 우리 아기 첫 그림책으로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