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사랑˝ (양귀자 작)태어나자 마자 2개월만에 버려진 고아 출신의 주인공 오인희와 김진우의 사랑이 부모님의 반대로 맺어지지 못하고 임신을 해서 아이를 낳다가 저 세상에 가지만, 늘 그녀의 곁에는 성하상이라는 천년의 사랑을 간직한 한 사람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너무 극적이지도 않고, 판타지한 몽환도 없고, 러브스토리의 애절함도 없다. 다소 실망스럽지만 이 작품 이외의 작가의 작품을 알기에 용서해 주고 넘어 가련다.
˝독서불패˝ 김정진저세종대왕, 나폴레옹, 링컨, 정약용, 에디슨, 헬렌켈러, 모택동, 김대중, 박성수, 오프라윈프리의 예를 들며 독서의 중요성을 이야기 해준다.독서는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한의 지식을 전달 해준다! 이들은 모두 독서를 통하여 이세상의 값진 지식들을 손에 쥐고 실천하고 세상을 가졌다.말 그대로 독서하는 사람은 절대지지 않는다는 교훈을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합니다.
˝나무를 심은 사람˝ 지은이:장 지오노프랑스의 장 지오노가 오토 프로방스지역으로 여행을 하다 혼자사는 양치기 사람을 만나고 그는 버려지고 황폐한 땅에 조금씩, 천천히 정성을 다하여 울창한 숲을 만드는 과정을 얘기한다. 숲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고 댓가도 바라지 않고 많은 이익 남에게 줍니다. 그러한 숲의 가치를 알고 오랜세월 숲을 가꾼 이 사람의 깊고 숭고한 삶의 가치를 배워야 겠다.
˝파이 이야기˝ 지은이:얀 마텔영화로도 개봉되어서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이 책을 우연히 집 책장에 있어서 읽어 보았다.동물원을 운영하던 파이의 가족들은 인도 정부의 지원이 끊기자 캐나다로 이민중 폭풍우에 화물선은 침몰하고, 구사일생으로 구명선에 탄 파이만 목숨을 건지게 된다.구명보트에는 얼룩말과 하이에나, 오랑우탄과 무시무시한 벵갈호랑이` 리처드파커` 함께 탑승해 엄청난 긴장감과 스릴이 감돈다.시간이 갈수록 배고픔에 허덕이는 동물들은 서로를 공격하고 죽이고 결국 리처드 파커와 파 이만이 배에 남게 되었다.파이는 배에서 발견한 생존 지침서를 바탕으로 리처드 파커와 함께 거대 자연으로 부터 살아남는 법과 리처드 파커를 적이 아닌 함께 살아가야 할 동반자로 많은 지혜와 위기의식을 일깨우며 생명의 끈을 놓지 않았고 바다 표류의 일들을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스릴있게 풀어간 작가의 표현력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시간되면 영화로도 한번 꼭 봐야겠다.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 잭 캔필드.게이 헨드릭스 지음, 손정숙옮김세계적인 명사들의 인생에 있어서 자신의 성공뒤엔 좌절과 갈등이 있을때 그들에게 용기와 힘을 가르쳐준 한권의 책을 이 책에서 말해 준다. 스티븐 코비, 존 그레이, 마크 빅터 한센, 게리 헤빈등.... 세상에 많은 영향을 끼친 48인의 명사들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다 표현하고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웠지만 그들이 얘기하는 인생에 있어서 어렵고 힘들고 갈등과 유혹이 있을때 그들은 한결같이 인생의 나침판이 되어준 것은 한권의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