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사랑˝ (양귀자 작)

태어나자 마자 2개월만에 버려진 고아 출신의 주인공 오인희와 김진우의 사랑이 부모님의 반대로 맺어지지 못하고 임신을 해서 아이를 낳다가 저 세상에 가지만, 늘 그녀의 곁에는 성하상이라는 천년의 사랑을 간직한 한 사람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이야기.
너무 극적이지도 않고, 판타지한 몽환도 없고, 러브스토리의 애절함도 없다.

다소 실망스럽지만 이 작품 이외의 작가의 작품을 알기에 용서해 주고 넘어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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