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 어린이 초등국어 어휘왕 6-1 - 어휘력 향상을 위한 초등 숨마 국어 어휘왕
이룸E&B 편집부 지음 / 이룸이앤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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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학습은 너무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어휘공부는 많이 할 수록 좋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 6학년인 저희아이는 유난히 어휘력이 부족하다는게 눈에 보이는 아들이랍니다. 충분히 들어봤을것 같은 어휘들도 모르겠다고 하는 아이라.. 최대한 많은 어휘를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하고프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한 학기에 최소 어휘교재 2권 이상은 학습하게 합니다.

특히 5학년1학기 부터 빼놓지 않은 어휘교재가 바로 어휘왕입니다.

초등국어어휘 어떻게들 지도해주고 계실까요?

일번은 무조건 독서지요! 저희집은 이게 잘 안되네요~ 책을 읽어도 휘리릭,, 후루룩~

그래서 차선책으로 초등국어어휘문제집 을 활용하고 있어요.

이룸이앤비 중고등 학부모님이라면 많이 들어보신 출판사지만 아이들이 초등만 있으면 낯선 출판사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숨마쿰라우데~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아하! 하시겠죠?

그리고 중학학부모님은 숨마주니어 국어 비문학 교재 이야기 하면 그게 그거야! 하십니다.

중학생 사이에서 핫한 숨마주니어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연습! 저희집 큰아이도 풀었구요.

거기서 만들어낸 초등 교재라면 믿고 풀수 있겠다 싶어 독해왕과 어휘왕 풀려가고 있습니다.

 

어휘왕의 교재를 계획표에 따라 진행한다면 하루에 20~25개의 어휘를 학습하고, 27일 완성이 된답니다.

어휘왕은 초등국어문제집 답게 주요어휘, 원고지쓰기, 속담, 올바른 발음, 타교과어휘, 기초맞춤법, 관용어 등 국어에 관련된 내용들로 알차게 꾸려져 있습니다.

 

<이룸이앤비 숨마어린이 어휘왕 추천 대상>

문장 이해력이 부족하다 싶을때 활용하면 좋아요.

정말 많은 예문들이 나오고, 비슷한 어휘, 헷갈리는 어휘등을 묻는 문제들이 많아서 문장 이해력 높이는데 매우 좋습니다.

교과서 어휘부터 차곡차곡 다지고 싶을때 추천해요.

국어 교과서와 순서를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활용하기 좋겠습니다.

영어어휘든 국어어휘든 어휘 학습은 예문과 함께! 어휘가 어렵다면 어휘왕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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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초등 교과서 속 고전소설 온작품 읽기 초고온 시리즈 1
권순긍 지음, 김선배 그림 / 휴머니스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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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독서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생각만큼 독서를 챙기는게 쉽지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것이 독서입니다. ^^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면 책 선정이 참 중요하죠. 꼭 읽어야 하는 책들 중심으로 잘 선정해서 권하는것이 엄마가 해줄수 있는것의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초등 고학년이 되니 책으로 쭉 커갈수 있는 아이가 있고, 책과는 담 쌓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아이가 있다는것이 ... 그럴땐 더 높고 견고한 담을 쌓기 전에 좋은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죠.

이제 고전읽기가 필수입니다. 중고등을 거쳐 수능시험을 보게 될 아이들인데..

결국 문학은 점점 살을 붙히고 깊이 있는 학습을 하지만 해당 도서는 큰 변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초등 고학년이 아이가 볼 수 있는 고전소설을 얼른 찾아 보자.!

그리고 바로 기회가 찾아오네요~ ^^

Humanist의 초등 교과서 속 고전 소설 온작품 읽기 시리즈의 1권 홍길동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전 소설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작품 가운데 하나 아닐까 싶은 홍길동전.

이미 아이는 내용을 대충~ 동화처럼 알고 있지요.

전래동화처럼 알고 있는 홍길동전의 전체 내용을 아이의 눈높이(초등고학년)로 다루어질 책! 저 역시 기대 하면서 볼수 있었습니다.



 

홍길동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 바로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한다는 말이죠~

왜 홍길동은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했을까요?

책을 읽어 가면서 신분 차별을 어떻게 홍길동이 극복해 나갔을까?

결국 홍길동은 그시대가 바라는 영웅이었고, 그 영웅이 세운 나라는 어떤 이상향을 꿈꾸었을까 책을 읽어보면 알수 있답니다..

이 책은 원전을 바탕으로 쓰여졌음에도 읽는 동안 전혀 어색함이나 불편한 어휘를 볼수 없었어요.

그만큼 쉽고 익숙한 말로 바꾸어 쓰여졌을음 알수 있답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어색하게 흘러가지도 않는답니다. 읽어보면 알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이런 많은 삽화들을 통해 생생함을 전하기도 했어요.

고학년 아이들이라고 해도 시각적 즐거움을 놓지 못하는 저희집 아이에겐 너무 찰떡같은 책이랍니다.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10문 10답> 입니다.

책을 잘 읽었는지에 대한 질문도 있고,

아이가 읽으면서도 갸우뚱 했을법한 내용에 대한 질문도 있고,

한 번쯤은 생각해 봐야 할 문제도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바로 이 책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정의롭게 살아라! 라는 가르침을 주고 있어! 라고 깨닫는 경우는 많지 않을꺼예요. 하지만 이 10문 10답에 대한 답을 내리면서 생각해 본다면

이 책이 그 당시 백성들에게 주는 의미,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파악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서두에도 말했듯이 이 책은 시리즈 입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있는 우리 고전소설 10편이네요~

『홍길동전, 전우치전, 박씨전, 심청전, 토기전, 장화홍련전, 콩쥐팥쥐전, 옹고집전, 양반전 외』

교과서, 문제집 지문등은 일부분만 발췌되어 있지요.

전체 작품을 알고 교과서만 문제집을 접하는것과 일부분만 항상 학습하는것은 큰 차이겠죠.

아직까지 독서의 끈을 놓지 않아야할 초등 고학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시리즈네요.

저희도 다른 작품들도 찾아 읽혀야겠습니다. ^^;;

더불어 중학생 아이도 함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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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해결의 법칙 중학 수학 3-1 (2026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수학의 모든 유형과 내신 해법 다 잡기 중등 해결의 법칙 (202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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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체크와 더블클릭을 함께 학습을 한 후 바로 유형 해결의 법칙으로 공부한지 거의 2개월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시작 날짜를 보니 2월 3일이었네요. 지난 주말까지 해서 완북까지 했습니다.

2개월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면 유형해결의법칙 마칠 수 있답니다. (개념 교재 학습 후라면 2개월 정도의 학습 시간이 적당한듯 해요.)

교재는 개념마스터 >> 유형마스터 >> 내신마스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목적과 필요에 의해서 잘 구성되어 있답니다.

구성 부분은 익히 잘 알고 있을것 같아 중요내용만 언급 하겠습니다. 

▣ 꼭 소개하고싶은 부분_ 바로 <오답노트> 어플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 볼 수 있는 자동 생성 앱이예요.

천재교육 아이디만 갖고 있으면 누구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이고,

일일이 오답노트 쓰지않고, 복사하지 않고 출력해서 풀어보면 끝!

완전 편리함이 끝내줍니다.

▣ 이런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1) 홈스쿨링 하는 친구들

저희집 아이 처럼 집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내신 해법 다지는 교재! 촘촘한 유형들로 인해 어느 하나 구멍 나지 않게 학습 할 수 있는 교재라고 강력 추천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체크체크 교재로 개념을 학습 한 후 부드럽게 업그레이드 된 수준의 문제들과 세심한 유형을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유형해결마스터를 학습하면서 해결능력을 스스로 향상 시킬수 있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2) 내신에 좀더 좋은 점수를 기대하는 친구들

놓치는 유형이 없습니다. 중학교 모든 교과서,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서 유형별로 교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천재교육에서! 그것만으로 믿음이 팍팍 갑니다.

수학은 개념 공부로 그치면 안되지요~ 무조건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열심히 가능한 많은 양의 문제를.. 당연히 유형을 정리하면서요. 그때 효과적인 교재랍니다.

3) 수학에 자신감이 필요한 친구들

문제의 난이도가 부드럽게 상승하는 교재라는 생각이 저는 강하게 남는 교재입니다.

그래서 수학 자신감이 부족한 친구들은 이 교재를 추천해요. 분명 유형 교재라고 선택했는데 어려운 문제들을 묶어 놓은 구성이 있는 교재는 수학 자신감을 잃게 만들지요.

유형 해결의 법칙은 나도 할 수 있겠다 싶게 교재가 구성되어 있어서 수학 자신감을 쌓게 해준답니다.

개념 교재에 이어 어떤 유형교재를 선택할까 고민이 된다면 천재교육 유형해결의법칙 저는 첫번째 유형교재로 강력 추천합니다.

 

:: 교재를 제공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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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능독해 문학 1 - 육이오 전쟁부터 현대까지, 5~6학년/예비중등 초등 수능독해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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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의 초등수능독해 비문학 편에 이어 문학 편에 대한 리뷰를 남겨 보려고 해요. 저는 비문학 편도 좋았지만 사실 문학 편에 홀딱 반해 버렸답니다. 3권까지 있는 초등수능독해 문학 편을 2권까지 구매했고 조만간 3권도 구매할 예정이에요.

문학 1,2,3은 시대별로 작품들의 구성 차이가 있는 경우랍니다. 이 또한 무척 특이한 경우고, 초등 교재에 문학 편만 따로 묶어 교재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고 반가웠습니다.

아들만 둘이라서 그런 건지 비문학보다 문학을 더 어려워하는 저희 집에 딱인 교재인 거죠!

표지 아이들 곧 수능 봐도 될 것 같은 형들 문제집 느낌이죠! 그런데 책 모서리 형태를 보면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 생각하는 둥근 모서리 처리되어 있습니다.

초등수능독해 문학은 초등 5-6, 예비중등이 권장 대상입니다. 교재를 아이와 풀어보니 제 생각에는 예비중등 아이들 혹은 6학년 친구들이 풀어보면 매우 효과적인 학습이 될 것으로 예상되더라고요.

그리고 중학 문학을 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중학생 친구들에게도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

그 이야기를 살짝 언급해 볼게요~!

교재에도 나와 있듯이 중·고·수능까지 작품이 반복, 심화를 거치게 되더라고요. 반복되는 문학작품을 초등 고학년부터 학습하고 작품들을 찾아 읽어 본다면 중, 고등까지 문학의 시작으로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권에 포함된 작품들과 그 작품들이 중고등학교 교과서와 수능, 평가원 모의평가,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나오는지에 대한 내용까지도 교재에 담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문학 전집 중고시장을 뒤진 건 안 비밀입니다...ㅎㅎㅎ

문학 1 / 육이오 전쟁부터 현대까지 :: 차례

교재의 차례를 살펴보면서 어떤 작품을 학습하게 되는지,

특히 초등수능독해 문학은 인물, 사건, 배경, 소재로 소설, 시, 수필을 몇 가지씩 묶어 구성해 놓았습니다.

문학1 : 육이오 전쟁부터 현대까지

문학2 : 개화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문학3 :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시대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또한 교재 학습이 효과적으로 장기 기억화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작품 비주얼 :: 수능 필수 문학 작품을 한눈에!

지문을 학습하기 전에 인물 중심으로 정리된 사건, 배경, 소재, 표현방식 등을 미리 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로 잘 나와 있어서 작품 전체의 내용을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고, 지문을 읽으면서 어렵지 않게 이미지화할 수 있습니다.

<가난한 사랑 노래_신경림> 이 작품은 초등 고학년이 보기엔 어떻게 보면 어려운 시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작품 비주얼 페이지를 통해서 배경, 시어, 표현, 화자에 대해서 공부하며 그려진 이미지를 통해 작품의 느낌을 미리보기 하고 지문 학습에 들어갑니다.

<자전거 도둑_박완서> 이 작품 같은 경우는 고학년 아이들 권장 도서로 자주 보이는 책인 것 같아요. 하지만 소설을 이해하기엔 시대적 배경부터가 힘들 수도 있을 텐데 이 페이지를 통해서 배경과 소재, 주요 인물 중심으로 정리된 사건들을 먼저 알아보고 지문을 읽으니 한결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지문 학습 :: 작품의 주요 장면

지문의 날개에는 별별 포인트와 핵심 태그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지문 학습의 핵심인 거죠!

처음엔 그냥 혼자 풀라고 했더니 이 중요한 내용들을 모두 스킵하고 지문만 읽고 문제만 풀었답니다.

아.. 이 중요한 내용을.. 놓치다니!

6학년인 저희 집 아이는 아직 문학은 혼자 공부가 되질 않습니다. 비문학은 스스로 잘 하는데 말이에요 ^^

결국 함께 읽고 별별포인트고 콕콕 짚어 확인하고 핵심 태그도 써넣는 걸 지켜보고 있어요~ 1권까지는 함께해 주고,, 2권부터는 혼자 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시간이 된다면 함께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라테는 말이야!'도 좀 해주고... 그러다 보면 아이와 유대감도 생기는 것 같아요.

지문 시작 전에 읽기 포인트가 있습니다. 지문을 읽을 때 확인해야 할 내용을 미리 체크하고 지문 읽기를 하다 보면 이 작품에서 중요한 부분은 이 부분이구나를 빠르게 캐치 할 수 있겠지요. 그게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습목표 같은 거 아닐까요? ^^

그리고 별별 포인트 같은 경우는 반드시 문제로 나올법한 핵심 내용을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뒤의 문제 학습에서 별별 포인트 문제라고 표시돼 있지요.

여기에 제시되어 있는 별별 포인트는 앞으로 중, 고등 문제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꼭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너무 큰 욕심일까요?!

여담이지만 아이가 학교에서 요즘 동시를 배우는데 시화를 만드는 것 같더라고요. 그냥 쓰고 싶은 시를 쓰라고 했는데 이 시가 생각나서 이걸 시화에 담고 싶었다고 하더라고요.(물론 이 시를 시화에 담지는 못했다고 해요.) 이 시를 이런 작품의 뜻을 모르고 문제만 풀었다면 시에 대한 기억에 별로 남지 않았을 텐데 배경과 화자의 마음을 알고 시를 읽어보니 느낌이 다르고 기억에 오래간다는 말을 전합니다.

문제 학습 :: 내용 이해를 완벽하게 확인

작품 줄거리 요약하기가 처음에 등장합니다. 지문은 전체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지문의 앞뒤 이야기가 있을 텐데 그 부분에 대해 요약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그 내용을 보고 그 작품이 읽고 싶어지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1번 문제는 오엑스 확인하기입니다.

인물, 사건, 배경, 소재, 시어, 표현, 화자 등 기본 요소와 관련된 문제들을 풀며 작품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에 노란 동그라미 되어 있는 것들이 바로 별별 포인트 문제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지문의 별별 포인트로 정리되어 있던 부분을 문제로 제시하고 있어요. 특히 유념하면서 풀어보면 앞으로 학습에 매우 든든해질 것 같습니다.

아직 시는 어려운 건지! 왜 이렇게 많은 오답이 나왔을까에 대해 잠깐 생각해 봤습니다. 초등까지는 동시를 배우지요. 그리고 독해 관련 초등 교재를 풀어보면 동시에 관련된 문제가 적을뿐만 아니라 나오는 동시도 교과서 수준의 동시 더불어 문제도 어렵지 않은 문제들이었던 거예요!

아! 지금이다.

이 교재다! 싶었습니다.

아이의 시 해석 능력을 업그레이드해줄 수 있는 찬스가 왔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각적 이미지? 청각적 심상? 시의 부제 이런 말들 자체가 생소한 거예요. 역시 수능 독해! 중등으로 가기 전에 어렵지 않지만 낯선 문제들을 하나하나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낯선 어휘들이지만 내용은 어렵지 않은 것들! 이 교재의 매력입니다. (하지만 저희 집 어린이는 8개 중에 3개나 오답이 났어요.! 더욱 꼼꼼히 학습해야 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

어휘로 마무리 :: 문학 독해의 어휘력 up!

별별 인물 / 별별 사건 / 별별 배경 / 별별 소재 별로 어휘로 마무리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휘는 지문 학습할 때 난이도 있는 어휘들이 첨삭되어 있어서 어 휘 마무리 문제는 크게 어려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날개에 한줌 힌트가 있어서 문제 푸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7번과 8번은 한자성어, 속담, 관용어가 출제됩니다. 문학작품에 나오는 어휘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다시 한번 작품들을 정리할 수 있지요!

초등 수능 독해 문학 편은요!

문학 수준이 높은 초등 5학년부터 중등 문학이 어려운 중학생까지 권장 대상의 폭이 넓은 것 같아요.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중등 문학으로 진입하기 전에 혼자 하는 학습이든 도움을 받는 학습이든 초등 수능 독해 문학 편 전권을 학습한다면 중학교 문학 두려워할 필요 없을듯합니다.

이 교재를 통해 한국문학을 초등 졸업전에 한번 쓱 풀어보고 필요에 따라 작품을 찾아 읽어 보기도 하고 중1까지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기 때문에 꼼꼼히 그래서 충분히 작품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학습 독해를 지향하는 초등 수능 독해를 통해 실력을 쌓아가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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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능독해 비문학 1 - 5~6학년/예비중등 초등 수능독해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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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독해력 교재에 대한..

이제 6학년인 아이는 독해교재를 필수로 풀리고 있습니다. 큰 아이는 독서가 생활화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교재를 풀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을 뿐더라 몇년 전만해도 초등 독해 교재가 흔하지 않았었지요.

점점 수능의 변별력이 국어과목에 집중되면서 비문학독해의 중요성이 높아져 가고 그 독해력을 초등때부터 차근차근 길러 보는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지금은 초등독해교재 시장이 무척 넓어 졌습니다.

학부보 입장에서는 많은 교재들을 비교해 보며 풀어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에 매우 반가운 일이겠지요.

저희 아이는 독해교재를 한권 푸는데 늘어지게 풀어도 2개월이면 한권을 소화해 내더라구요. 어휘력교재, 독해력교재 번갈아 가며 풀리다 보면 일년에 7권 이상은 풀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되는것 같아요.

아이 수준에 맞춰 몇권의 교재를 단계별로 풀게 하고 있는데,,

제가 교재를 풀리면서 이 부분이 아쉽다! 라고 생각하던것이 있었습니다.

초등독해와 중등독해의 수준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였습니다.

초등독해 교재는 좀 푸는거 같은데,, 중등독해 교재를 주면 아이가 못풀겠다, 어렵다. 지루하다 이런 말들 때문에 몇장하고 포기하기를 몇 차례...

..!

만났습니다. 제가 꼭 바라던 유형의 교재입니다.

본격적으로 학습 독해 실력을 쌓을수 있도록 구성된 초등수능독해 비문학, 문학!

초등 독해 교재의 마지막 단계까지 도달했다면 중등독해로 가기전에 징검다리교재로 활용하면 정말 좋을것 같은 교재<초등 수능독해>입니다.

지금부터 리뷰할 도서는 그중에서 비문학편 입니다. 비문학편 1,2권 / 문학편 1,2,3권까지 있는데.. 두 권 모두 이유있는 추천 교재랍니다.

마지막 단계의 초등 독해 교재는 거의 오답 없이 마무리 되어가는 아들과 이 교재들을 마무리 교재로 활용하고 중등 독해 교재로 진행해야겠습니다. 혹시 저희와 비슷한 상황이라면 눈여겨 봐주세요!

▣ 초등 수능독해 비문학 1권

□ 차례

중학 비문학교재 차례를 보면 대부분 인문사회가 먼저 등장하고 과학기술 그리고 예술 순서로 차례가 이루어져 있지요. 그런데 아이들은 과학을 가장 쉬워하더라구요. (이건 남자아이들이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요.. ^^) 그래서 살짝 아쉬웠는데, 초등수능독해 같은 경우는 과학-사회-기술-인문-예술 순서대로 구성되어 있음을 차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는 자신감을 얻고 쉽게 교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비문학은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권 20개의 지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2권은 융합영역에 지문이 5개 구성되어 있네요!

□ 어휘 학습

우리 아이들이 비문학을 어려워 하는 가장 첫번째 이유는 어휘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자주 접하지 않은 내용들의 글이기 때문에 어휘 자체가 낯설고 주제도 사실 지루하기도 하죠. 그래서 본격적인 지문 학습 전에 어휘학습을 먼저 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문을 읽기 전에 어휘 체크를 먼저 해봅니다.

6개에서 7개의 어휘를 보고 알만한 어휘인가를 가늠해 볼수 있습니다. 앗! 그런데 모르는 어휘가 절반도 넘어요~ ;;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문제 1번이 한자를 통해 어휘의 뜻을 추측하는 문제입니다.

한자의 음과 뜻이 나오고 어휘의 뜻이 나오면 줄로 긋기!

이런 문제 유형 좋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정말 읽고 쓰는거 안 좋아하죠. 특히 쓰는거.

확인하고 체크하는 시간이니만큼 가볍에 줄 그으면서 어휘의 뜻을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2번 문제는 무엇일까요?

문장을 통해 뜻을 추측하는 문제입니다. 모든 지문의 어휘 학습 부분의 문제의 형태는 같습니다.

보통 지문에서 이런 능력정도 길러져 있으면 독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을꺼예요!

언어이해력을 높이는 혹은 확인하는 문제입니다.

영어 어휘를 예문으로 학습하듯... 이 또한 어휘를 예문에 넣어두고, 그 어휘 뜻을 찾는 형태의 문제라 크게 어려워 하지 않고 즐기면서 풀고 있습니다.

3번 문제는 자료를 통해 뜻 추측하기 문제입니다.

사진이나 도표를 통해 설명하면서 사용된 어휘의 뜻을 파악하는 문제입니다.

이렇듯 예문을 통해 어휘를 확인하는 문제들이라 힘들어 하지 않고 효과적인 어휘학습이 가능한것 같아요.

아이들은 처음보는 글에서 모르는 어휘가 나오면 당황하기 마련이고 그런상황에서 독해가 제대로 될수가 없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문제들을 통해 어휘의 뜻을 추측하는 방법을 배우고, 또한 문제의 어휘들을 더불어 학습할 수 있겠습니다.

□ 지문 학습

첫번째 어휘학습을 했다면 다음으로 이어지는 학습은 바로 지문 학습입니다.

본게임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

"아들아! 독해 포인트는 읽고 시작하는 거지?"

독해 포인트를 파악하고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 확인하는것을 우선 진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배우고 있는 과정이니까요! 독해 포인트를 읽고~ 지문 읽기 이어합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모르는 어휘 때문에 문장이 이해가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우선 읽어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리송했던 어휘들 몰랐던 어휘들을 어휘태그를 통해 확인 해 볼 수 있습니다.또한 과학용어들이 등장하는데 잘 모르는 용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도 어휘태그를 활용할 수 있지요.

지문을 쭉 읽었다면, 지문 정리가 필요하겠지요!

물론 실제 시험에서는 그럴수 없지만 지금은 그 연습을 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런 문단별 핵심태그 같은 부분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문단을 바로바로 정리할 수 있다면 이제 지문 분석 끝!

지문의 난이도는 수능에 가장 가까운 초등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ㅎㅎ 다소 어려울 수도 있지만 차근차근 교재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아이의 수준이 함께 상승되어 있음을 확인 할수 있을꺼예요.

이 교재의 제목이 바로 수능독해인것 처럼 이 교재는 여러 영역에 걸쳐 다양한 수준의 글을 두루 읽어 실력을 쌓아 두는것이 포인트가 되겠지요!

□ 문제 학습

지문을 읽고 꼼꼼히 문단 내용까지 간추렸다면 문제학습 할 준비가 완벽하게 갖추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돌다리도 또 두드려 봅니다!

독해 포인트 확인 하기가 왼쪽 날개에 정리되어 있어요. 빈칸퀴즈를 풀며 지문을 제대로 독해했는지 확인하는거랍니다! 앞의 지문을 꼼꼼히 읽었다면 바로바로 풀수 있어요~ 어휘실력도 늘릴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격 문제풀이!

문제들을 보면 독해 포인트 문제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 문제들이 보입니다. 지문에서 정리한 내용이 문제로 어떻게 출제되는지 확인하면서 문제를 풀어 낼 수 있어요~

문제만 딱 보면 어려워 보이지만 앞의 내용들을 충실히 학습하며 따라온다면 어렵지 않게 문제풀이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자신감 쑥쑥 올라갑니다. 어려웠던 지문들에 대한 문제들이 술술풀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제는 완벽 마스터 문제입니다.

이 문제가 정말 찐으로 소개하고 싶었던 이유중 하나였습니다. 중고등만 되어도 교재를 선택할때 가이드북을 유심히 살피게 되죠. 그런데 초등은 그러지 못해요. 거의 가이드북을 활용하는 경우가 없으니까요. 사실 초등은 부모님이 대부분 채점을 해주기도 하구요.

이 문제는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지문에서 찾는 연습을 직접적으로 하게끔 만들어진 문제입니다.

앞으로 수많은 문제를 맞닥들일때 어려워서 못풀겠다 싶을때는 이 방법대로 학습 하는것이 효과적이라는것을 깨달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가이드북

가이드북은 왼편에서 빠른 정답을 오른편에서 자세한 해설을 볼수 있습니다.

다행히 초등 수능독해 비문학 같은 경우는 아이가 교재에서 제시하는 방향대로 학습하다보니 거의오답이 없습니다. 빠른 정답이 매우 효과적이네요!

하지만 틀린 문제가 있을때도 걱정 없어요. 친절한 해설이 있으니까요~

어른들의 눈높이로 보면 어려운 문제가 아닌것 같지만 아이들이 느끼기엔 어려울 수 있는 내용들이라 문제풀이를 도와줄수 없을때가 있어요. 하지만 가이드북을 보면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춘 해설들이 있어서 충분히 아이 혼자 학습이 가능하답니다!

초6이니 조금씩 혼자 하는 학습도 필요하겠죠?!

□ 초등 수능독해 비문학 교재는요!

초등 고학년이고 시중의 초등 독해 교재의 최고단계까지 마무리 되었다 싶을때 풀어보면 아주 좋을것 같아요. 바로 중등 교재로 넘어가도 무리가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 간격을 넘지 못하고 중등 독해로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 교재를 통해서 수능독해를 잘 하기 위해 혹은 가까이 중등 독해 교재를 어렵지 않게 풀기 위해서 교재에서 제시해주고 있는 공부 방법을 쭉 이어 가며 교재 학습을 마무리하면 무리없이 중등 독해교재로 점프업 할 수 있을꺼랍니다.

무슨 초등 학생이 수능 독해를 공부하나요? 이렇게 말하면 옛날 사람이라고 하죠. 물론 독서를 제대로 하는 학생이라면 초등 학생때는 독해교재 필요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이 교재를 독서를 즐기지 않는 친구들을 전제로 추천드리고 있는 교재구요!

수능은 학교 시험과는 결이 다르죠~ 교과서의 지문이 아닌 대부분 처음보는 지문으로 문제풀이를 해야 하는 수능은 미리 연습하지 않는다면 쉽게 포기 해버리기도 하지요. 천천히 실력을 끌어 올려야 하니 초등 고학년 부터는 연습해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적절한 수준의 지문과 문제로 구성되어 있는 초등 수능독해 비문학입니다.

어휘력부터 차곡차곡 쌓아서 독해력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교재입니다.

초등 독해교재를 마무리 하고 싶을때 꼭 비상의 초등수능독해 교재를 추천합니다.

중등 독해 교재가 살짝어려울때 초등수능독해 교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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