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기본서 1-하 (2024년용) 중학 숨마 개념 수학 (2024년)
강순모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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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개념기본서로서 갖춰야할 모든걸 다 갖춘 최고의 책이 아닐까 싶어요. 유명한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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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자신감 초등 6단계 - 긴 글은 빠르게! 어려운 글은 쉽게! 독해력 자신감 6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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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아들은 독해력자신감 3단계부터 계속 학습해 왔습니다. 물론 초등독해교재로 독해력자신감만 학습한것은 아니예요. 독서를 특히 비문학쪽 독서를 너무 안 좋아하는 아들이기에 일직 독해력교재에 관심을 갖게 된것 같아요. 그래서 4학년때부터 여러 교재들을 풀게 했던것 같아요. 4학년인데 3단계를 하면서 많이 틀리기도 하고 지문 분석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해서 정말 큰 걱정이었는데 차곡차곡 풀어온 내공 덕분에 지금은 지문도 빠르게 읽으면서 정리도 잘 하는것 같아요. 덕분에 6단계 교재를 풀면서도 많이 어려워 하지 않습니다.

물론 지금도 어려워 하는 부분은 계속 어려워 하네요.. 어려워 하는 부분은 잘 챙겨뒀다가 교재 마무리 하면서 다시 쭉 살펴 봐야겠지요? ^^

독해력자신감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독해기술]이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봐요.

독해 기술을 통해서 독해문제들을 풀수 있는 기술을 습득해 가는것 같아요. 예제문제들을 통해서도 배울수 있고요!

독해기술은 총 6회로 구성되어 있고. 비문학 내용 4회 문학 부분 2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딱 좋아요!!

독해력자신감에는 독해일지가 숨어있지요!

귀여운 스티커도 있고, 맞은 개수를 기록하는것도 있고.

이 과정을 통해서 진도를 엿보면서 성취감을 함께 느길수 있는 페이지가 될것 같아요. 요즘은 하나만 틀려도 속상해 하는 아들입니다. 많이 발전한 모습이랍니다. ㅎㅎ

독해 기술은 여러번 리뷰로 작성했으니 이번엔 스킵하고~ 독해적용한 내용들을 기록해 볼까 해요.

독해적용에는 초등학교 전과목 교과서에서봅은 교과 지식을 소재로 한 지문이 대부분입니다.

과학, 사회 음악, 미술등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실력이 향상 될수 밖에 없겠죠? ^^

또한 설명문, 논설문, 기행문, 보고서, 기사문, 안내문, 전기문등 다양한 종류의 지문들을 만날 수 있어요.

독해적용 7회차에 오페라와 뮤지컬이라는 지문이 등장합니다. 예술분야의 설명문으로 된 지문인데

앞 페이지는 동그라미이나 뒷쪽 페이지가 많이 틀렸어요.

여기서 우리집 아들의 약점이 보입니다. 아들은 설명하는 방법을 어려워 합니다. 이 내용을 독해력자신감 5단계에서 한번 다루었던 내용인데 그때 했던 기억을 열심히 지우개로 지운듯 하네요.. ㅎㅎ

틀렸어 하면 바로 고쳐요.. 헷갈리는것 같아요. 이건가? 저건가? 하나가 답이 아니니 바로 답을 찾을 수 있는것 같아요.

몇문제 틀리지 않았는데 틀린 유형이 설명방식과 어휘문제네요. 물론 예전엔 설명방식이나 어휘 문제는 대부분 틀린다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반정도는 맞고 있는것 같아 발전된 모습을 칭찬합니다. 6단계 마무리 할 쯤 되면 설명 방식은 제대로 이해할것 같아요. 어휘는 하루 아침에 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노력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몇문제 틀리지 않았는데 틀린 유형이 설명방식과 어휘문제네요. 물론 예전엔 설명방식이나 어휘 문제는 대부분 틀린다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반정도는 맞고 있는것 같아 발전된 모습을 칭찬합니다. 6단계 마무리 할 쯤 되면 설명 방식은 제대로 이해할것 같아요. 어휘는 하루 아침에 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 노력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0회는 아이가 재밌게 읽었던 책에서 지문이 발췌되었더라구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독해를 한 후에 다시 이책을 꺼내서 읽어 보는 아이입니다.

이야기 책은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가끔 지문을 읽고 이거 전체 내용이 궁금하다며 책을 사달라고 하는경우도 왕왕있기도 하구요.

독해력자신감을 풀어가면서 아이의 독해에 자신감이 날로 상승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예전엔 한 지문에서 2~3개 틀려도 꼼짝도 않던 마음이 요즘은 하나만 틀려도 매우 안타까워 하더라구요. 그만큼 나 독해력에 자신감 드는데? 이런거겠죠?

괜히 국어맛집!이라고 하지 않는것 같아요.

독해력자신감은 꼭 초등 아이들이 초등독해교재로 풀어보고 넘어갔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집은 3단계부터 6단계까지 마무리 단계네요~ 매우 만족합니다.

참고로 저희는 초등독해 교재를 한권만 하지는 않아요. 풀다보면 길면 두달이 걸리는데 같은 단계로 여러 권을 구비해놓고 난이도가 약간씩 차이가 나면 쉬운것부터 쭉~ 그렇게 풀고 단계를 넘어가고있어요.

그렇계 단계 진행을 하다보면 분명 독해력이 상승하는것을 느낄수 있답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독해력자신감이 딱! 자리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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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비 고등 국어 독서 입문 - 1등급을 위한 수능 입문서 고등 굿비 국어/영어
임동민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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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비는 이번에 두번째 만남이네요! 굿비를 처음 접한건 수학Ⅰ이었습니다. 지금도 조금씩 풀고 있네요..

굿비는 좋은 것부터 먼저 시작하라 라는 뜻이래요. 정말 그 말이 딱인 교재랍니다.

굿비 국어 독서 입문 이 책은 제가 보기에 최적의 권장 대상은 중학 비문학 교재를 이제 80% 정도 섭렵했다 싶을때. 좀 어려운 비문학 공부를 해보고 싶다 하는 학생들이 보면 딱일것 같습니다.

현재 저희 아들이 딱 그 수준이라서~ 교재를 받고서 얼마나 반가웠던지!

굿비 국어영역은 이렇게 네권입니다.

독서 입문/ 문학 입문/ 독서강화_인문,사회/ 독서강화_과학,기술 !

독서 입문을 보고 독서 강화편을 보면 딱 좋을것 같네요~ ^^

저희는 아직 문학은 중학과정도 어려워 하기 때문에 고등교재는 생각지도 않았었는데, 사실 독서 입문 교재를 보고 나니 문학 입문교재도 욕심 낼수 있을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듭니다.

한 권으로 수능 기본기를 다질수 있다는 국어 독서 개념 기본서 굿비 국어 독서 입문!

한변 살펴 보도록 할께요~

굿비는 30일완성 교재입니다.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30일 이전에 충분히 완료할 수 있는 양이랍니다. 짧고 굵게 활용할수 있는 책이라는 점 !

공부할 내용과 학습날짜, 쪽수 미리 계획 해보고, 학습후에 복습할 내용을 따로 표시를 해 두었다가 복습할때 플래너를 잘 활용하면 교재 활용도가 200%!

굿비 국어독서입문 이 교재는 정말 입문하는 학생들이 보는 교재입니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문제 푸는 스킬등을 연습하고 배우고자 하는 경우는 이 책보다는 서두에 언급한 굿비독서강화 교재를 풀어보는걸을 추천합니다.

이룸이앤비 굿비 국어독서입문의 차례를 보니,

사실적 독해, 추론적 독해, 비판적 독해, 창의적 독해, 그리고 실전 테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시 각 독해별로 3~4개의 유닛으로 되어 있네요!

사실적 독해의 시작 페이지입니다.

사실적 독해 파트에서 무엇을 배울지 확인하면 좋겠지요. 특히 사실적 독해란 무엇인지 정의부터 알고 시작해 보기로 합니다.

파트별로 있는 유닛 하나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개념 이해하기 → 예제 → 연습 문제 → 정리 및 요약

딱 한 유닛만 봐도 이건 입문자용 교재다. 입문자들이 보기에 너무 잘 되어 있고, 과연 독서과목을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 기본 개념 이해하기

-해당 개념을 아주 적절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고, 어려운 어휘같은 경우는 바로바로 책의 날개 부분을 통해 어휘 풀이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문제를 풀때 유용한 스킬이나 알아두면 좋은 내용은 Teacher's Guide를 통해 설명해 두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확인문제가 있어서 개념 이해를 잘 했는지 점검도 할 수 있습니다.

 

2) 예제 EXAMPLE

한장에 지문과 문제 하나 그리고 설명을 담았습니다. 보기에 참 편하게 편집되어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네요~ 이 예제 example은 실제 문제를 풀때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설명해 두었습니다.

지문 분석 하는방법이 아직 부족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문 분석 노트와 핵심어등을 찾는 방법도 이를 통해 확인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문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아래에 바로 정답이 나왔지만 보지 않고 일단 풀어 보고~

설명을 살펴보면 더욱 좋겠지요?

글의 내용을 구조화 시켜놔서 아이가 좋아할것 같습니다. 장황한 서술보다는 이런 구조화된것을 훨씬 좋아하거든요! 보면서 스스로도 연습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지문해제를 통해 글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있고,

문제 풀이를 보면 해당 문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수 있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내용은 문제푸는 스킬이기 때문에 자기것으로 소화시켜 놓는다면 앞으로 독서문제 풀때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선지의 설명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정답이 아닌 이유를 설명해 둠으로서 지문을 토대로 선지를 해결하는 방법도 터득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3) 연습문제 EXERCISE

앞서 배운 개념에 대한 연습도 하고, 반복학습을 할수 있게끔 하여 개념과 유형을 동시에 익힐수 있습니다.

각 유닛마다 연습문제는 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날개쪽에 문단 요지와 주제, 핵심어를 직접 쓸수 있게 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그를 통해 독해 연습을 할수 있게 되어 있네요~ 문단 연습까지는 안하더라도 핵심어 까지만 활용해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아들아~ Plz....

4) 정리및 요약 REVIEW

앞에서 학습한 내용을 한눈에 되짚어 볼 수 있도록 요약되어 있습니다. 개념 학습하고, 예제문제 보고 문제 풀고 다시 정리까지 하다보면 어느새 개념 부분은 깔끔하게 머리속에 저장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필수 개념어가 다시 정리되어 있어 학습자에게 개념어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 되지 않을것 같아요. !

처음 학습 할땐 이해를 해야 하기 때문에 꼼곰한 설명이 요구된다면 이젠 마무리 하는 페이지기 때문에 이렇게 핵심만 요약해 놓아서 활용하기 참 좋습니다.

::: 실전 TEST

4개의 단원과 하나의실전 테스트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0개의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각 두개씩~

실전에 적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지문을 읽으며 내용을 파악할수 있게 되어 있어요. 지문분석노트도 있구요! 이 책은 입문 교재이기 때문에 매우 친절한 책이라는점이 확인이 됩니다. 지문 아래쪽에 어휘가 표기되어 있기도 합니다.

::: 서브노트 : 정답및 해설이지요!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본문 지문이 똑같이 수록되어 있고, 그 내용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문문석 / 문제분석 / 정답풀이 / 틀린 선택지 풀이

아주 깔끔하게 편집되어서 혼자 공부하기에 매우 최적화된 교재라 할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전 테스트에서는 Think Plus코너에 문제를 풀 대에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을 추가로 수록되어 있어서 더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이젠 아이들이 잘 활용만 해주면 될것 같습니다.

수능국어비문학을 참 어려워 합니다. 제가 지문들을 보면서도 과연 이 아이들이 정말 이 지문을 분석하고 문제에 접근하는 학생들이 대단해 보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어렵다고 손 놓을수는 없잖아요? 수능국어, 수능국어독서 문제들에 잘 접근하려면, 열심히도 필요하지만 수능문제접근 하는 방법, 지문 분석하는 방법등을 차근차근 습득하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좋은 교재들로 잘 선택하는것도 중요한 부분이겠죠?

전국의 모든 고등학생들 예비 고등학생들! 모두 파이팅 입니다.

우리 아들도 오늘 부터 시작입니다! 아들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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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기본서 1-하 (2024년용) 중학 숨마 개념 수학 (2024년)
강순모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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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의 아들이 앞선 공부를 하면서 학습서로 선택한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입니다. 보통 남자 아이들은 도형에 강하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저희집의 둘째 아들은 예외인것 같습니다. ^^ 1학기 수학보다 훨씬 어려워 하고 연산교재를 풀면서도 어려워 했으며.. 이 전에 한권의 개념서를 했는데도 똑같이 어려워 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개념기본서를 한권 더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형아 1학년 수학 할때 도움이 되었던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요?

 

 

본격적인 학습전에 엄마인 제가먼저 살펴봅니다. 어떻게 아이와 이 교재르 잘 활용할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간이라죠~ 소개글을 쓰면서 저 또한 정리해 봅니다.

 

 

 

 

 

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 기본서는 생각보다 매우 두꺼운 책입니다. 그냥 본책만으로도 두툼한데 테스트BOOk이 있고, 해설책이 있고.. 해서 총 3권으로 분권이 됩니다.

 

 

테스트북의 활용은 아이의 성향과 실력에 맞춰 활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개념북 진도에 맞게 테스트북을 함께 하는 경우, 개념북 진도 쭉 나아가고 테스트북 완성하는 방법, 개념북 진도를 나아가면서 기준을 정하고 어려워 하는부분만 풀어보는 방법! 이 부분은 활요하기 나름일것 같아요.

 

 

저는 일단은 개념북을 진행하고 테스트북을 하려고 하는데 개념북의 오답이 많을때는 테스트북도 함께 진행하는걸로 일단 생각중입니다.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은 튼튼한 개념으로 매우 유명한 책이랍니다.

그 중에서도 스토리텔링수학부분은 단연 으뜸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 중심엔 묻고 답하면서 개념 정리하는 페이지가 따로 있어서 매우 활용도가 높다는 사실!

 

질문을 대단원별로 읽어보고, 단원의 흐름을 파악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중요한 내용부분은 색깔이 칠해져있으니 주의깊게 보는연습도 필요하구요. 질문을 쭉 따라 공부하다 보면 흐름이 있기 때문에 이해력과 기억력이 높아져서 공부의 효율또한 높아 지는것을 경험할수 있을것 같아요.

이 페이지 하나로 예습도 할 수 있고, 복습도 할수 있고, 시험대비하면서 중요질문을 관심있게 볼수도 있고~ 여러가지 쓸모가 있을듯 합니다.

 

대단원 intro 입니다.

기본도형은 기하학이 발전되는 과정, 도형의 기본방향등이 적혀있습니다. 대단원의 전체 흐름을 확인 할수 있을것 같아요. 이번 단원에서 어떤갈래로 학습을 하게 되는지까지 확인가능한 페이지입니다.

중학생이 되어서 처음으로 배우는 도형은 점, 선, 면입니다.

첫 장을 열어보면, 딱! summa note 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포인트기 때문에 당연히 꼭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물론 이 다음으로 스토리텔링강의가 계속되겠지만 요약한 이 부분에서 가지치기를 하면 매우 공부하는데 보템이 될것 같아요.

상세한 스토리텔링 강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에서 점,선,면이란?

빠른A : 도형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 ! 점이 모이면 선이 되고, 선이 모이면 면이 된다.

친절한 A : 수학에서 크기 없이 위치만 나타내는것을 점이라하고, 두께없이 길이만 나타내는것은 선이가고한다. 크기가 없는 점은.........

이처럼 빠른 A로 짧고 확신한 답을 친절한 A로 친절하고 자세한 답을 해주니 자신의 수준에 맞는 학습 자료를 활용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묻고 답하는 다음 예제문제가 있습니다. 설명을 이해했는지 적용해보면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바로 정답이 적혀있어서 확인용도라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있는 math story가 있어요. 네~ 짐작하는대로 역사적인 일화나 수학자 이야기등 본문과 관련된 흥미 있는 이야기가 담겨있답니다. 처음 등장한 이야기는 점, 선, 면에 대한 약속에 관한 유클리드와 힐베르트가 등장하네요~ ^^ 그냥 읽어보면서 그렇구나~ 하면 되는 좋은 이야기랍니다.

 

 

 

 

그리고 think math! 딱 봐도 생각하는 수학~ 느낌이 물씬 나지요? 가끔 아이가 물어요.. 왜 이렇게 어려운 수학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이미 계산기가 있고, 슈퍼에서 물건 사면 되는거 아니냐고! ㅎㅎㅎ 그럴땐 솔직히 좀 난감하죠. 그럴아이일수록 이 think math를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수학이 얼마나 생활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지... 좀더 수학적인 사고를 확장시켜보는것도 좋을것 같지 않는지에 대해 스스로 생각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개념설명이 정리가 되면 개념 check 진행합니다.

중학수학의기본서!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인 이 책은 개념설명과 개념 체크와,유형 exercises 가 주 내용이라고 볼수 있을것 같아요.

개념 학습을 충실히 잘 했다면 개념 check가 어렵지 않을꺼예요. 개념 체크정도는 그냥 쓱 풀어 주길... 바라봅니다. 왼쪽 날개에 개념확인과 자기진단이 있어요. 꼭꼭 확인 해보기로!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에서 유형연습은 꼭 해결해야 하는과제입니다. 일단 저희집 목표는 유형문제들은 무조건 알때까지로 정했습니다. 유형문제가 있고 아래쪽으로 2~3개의 문제가 있는데 문제이해도를 표시하는것이 있어서 제대로 활용할 예정이네요!

 

유형 exercises를 잘 풀어내면 중단원도 잘 해결 해주지 않을까 기대해봐요~ 유형 exercises마다 중단원문제가 있는게 아니고 여러개의 소 단원이 묶여 중단원이 됩니다. 유형문제들을 제대로 잘 풀어냈다면, 문제이해도에서 모두 활짝웃는 모습에 표시가 되었따면 문제없이 풀수 있겠죠? 스텝이 1,2로 되어 있어서 쉬운 문제부터 조금 난이도 있는 문제까지 풀수 있습니다.

 

대단원 마무리 들어갑니다.

대단원 review는 앞서 개념설명에 나와있는 Q&A를 정리해준 페이지입니다. 연결연결되어 있어서 정리하기에 정말 좋은 페이지입니다. 복습할수도 있고 필요하다면 예습으로 볼수도 있을것 같아요!

대단원 연습문제 풀어야겠죠? 단원을 마무리 하는것이니까 문제들이 깔끔하게 풀려야 할텐데요! ^^ 전체 내용을 되짚어 푸는 문제들이기때문에 그 전에 대단원 리뷰할때 좀더 꼼꼼히 살펴보고 잘 모르는 부분은 다시 확인하고 풀어본다면 좀더 좋은 성적이 예상됩니다.

문제마다 각 문제의 난이도가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확실히 체크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엔 테스트BOOK 살짝 엿볼께요~

유형test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테스트북은 다양한 실전문제들을 통해 학교 시험을 준비 할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형문제-실전문제-대단원문제-창의사고력문제 로 구성되어 있어요!

100% 홈스쿨링 학습을 이어가는 우리집은 해설book이 정말 중요해요!

상세하고 친절한 해설이 정말 필요하거든요~ 그런데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은 역시 개념공부를 하는 아이들을 위한 교재 답게 고맙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풀이가 있어서 다양한 풀이방법을 배울수 있는것도 큰 장점이 될것 같습니다.

바로 오늘부터 아들과 시작하기로 했어요!

엄마의 준비는 끝! 아들과 함께 시작해보는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실력이 될때까지.. !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을 뽀개려고 합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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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랜드의 비밀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9
김근혜 지음, 윤종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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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와 제롬랜드의 비밀.. 그리고 저학년 문고!

 

 

우리집 아들은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의 열렬한 독자입니다. 너무 좋아해서 새로운 책이 나오면 집에있는 저학년 문고 책을 모조리 읽어주는 그런 아이예요. 한가지 걱정인건 벌써 5학년인데 아직도 저학년문고만 주구장창 읽는 모습이 이젠 고학년문고도 즐겨 읽었으면 하는 엄마의 바람이 있었답니다.

 

밝고 명랑한 이야기를 좋아하고, 또래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인데 또 글줄이 길면 일단 손을 대지 않아요.

 

이번 제롬랜드의 비밀 책이 도착하자 아들은 살짝 관심을 보이긴 했지만 덥썩 집어 들지는 않더라구요~ 아이 책상위에 얹어 놨더니 아이가 심심했던 시간에 책이야기를 저에게 살짝 흘립니다. 전 그 미끼를 덥썩 물었지요! ㅎㅎ

 

"엄마, 제롬랜드가 뭘까?"

 

"... 에버랜드같은거 아닐까?"

 

"나도 제목만 보면 그런거 같은데 표지가 약간 판타지 느낌인데?"

 

"그럼 아들 생각은 어떤 내용일꺼 같아?"

 

"피터팬의 네버랜드 그런세상 이야기 아닐까? 모르겠어..."

 

"엄마도 궁금한데... 엄마 읽어봐야겠다! "

 

"아니야.. 내가 먼저 읽어 볼래~"

 

ㅋㅋㅋ 그렇게 아들은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 특히 남자 아이들은 책의 표지가 흥미를 끌어 당긴거 같아요. 전 이미 책 내용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입이 근질거렸지만 꾹 참았답니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저와 아들의 최애 시리즈라서 많은 책을 읽어봤지만 사실 고학년문고는 이번이 처음이었답니다. 사실 고학년문고를 이 아이가 읽을까? 읽어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좀 있었던것 같아요. 이번기회에 고학년문고를 찬찬히 살펴보니 아들이 좋아할것 같은 책들이 여럿 눈에 들어옵니다~

 

 

조만간 둘째 아들을 위한 도서 쇼핑을 좀 해야 할것 같아요. 항상 큰 아이것만 구매했었는데 둘째도 좋아할만한 책들을 여럿 발견해 봅니다! 눈을 크게 뜨고 관심을 갖어보니 흥미로운 이야기가 역시 고학년 문고에도 많이 보이네요. 저학년문고에서 자연스럽게 고학년문고를 읽을수 있는아이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입니다.

 

 

 

책의 차례를 보고 이야기를 상상해요!

 

 

원래 그런 캐릭터의 아들이 아닌데, 갑자기 차례 페이지를 펼치더니 엄청 흥미를 보이네요~ 제가 보기에도 차례가 심상치 않았어요. 특히 순서에 1,2,3 이런 번호가 아닌 Level 01, Level 02 이렇게 적혀있으니 게임을 너무나 사랑하는(?) 아들은 흥미가 발동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작은 그림과 소제목을 보고 이야기를 꾸며나가는 아들입니다.

 

' Level 02 공짜 게임 폰을 얻다 '의 소제목을 본 아들은 제롬렌드가 게임 이름인것 같다고, 주인공이 게임세계에 들어간것 같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스스로도 이야기를 꾸며내면서도 매우 즐거워 합니다.

 

주인공 아이가 제롬랜드라는 게임의 세계에 갇혀서 첩자가 되기도 하고, 괴물을 물리치기도 하는데, 아빠가 찾으로 왔지만 집에 가기 싫어 하다가 그림으로 들어가서 거기서 친구를만나서 탈출하는이야기인것 같다고 상상을 하는 아들입니다.

 

그런데 아들이 차례를 보더니 이말을 하네요..

 

 

'낳은 정 기른 정'

 

이게 무슨 뜻이야?

 

 

ㅎㅎㅎ 역시 어휘력도 부족하고, 이건 독서력도 부족하다는 뜻이겠네요! 하지만 이번 기회에 정확한 뜻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분좋은 예감이 들었어요~ 책을 읽다보면 그 뜻이 무엇인지 알것같은데 미리 알려줄까?라고 묻자 일단 읽어보고 모르면 본인이 찾아 보겠다고 하네요! 오구오구!

 

 

반씩 읽겠다던 아들이 꼼짝도 하지 않고 뚝딱 읽었어요!

 

 

처음 책을 읽기 시작했을때는 반듯하고 예쁜자세로 읽기 시작합니다. 항상 처음은 그래요..ㅎㅎ 그런 아들은 점점점 세상편한 자세를 찾아 갑니다. 이야기 속으로 점점 빨려 들어가다보니 자신의 자세가 어떤지는 잘 모르나 봐요~

 

시력도 나쁜데 시력저하가 자세와도 관련이 있는것 같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들은 아이라 걱정스러운데 또 책 읽는데 방해 될까 지켜보고있는 중이네요.. 어떤게 현명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독서라는 과정이 아이에게 흥미로운 작업이 되려면 본인에게 세상 편한 자세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저이거든요!

 

각설하고!

 

아들은 너무 흥미로워 합니다. 본인 마음에 쏙 드는 책을 읽을땐 표정이 계속 바뀌거든요. 그런 모습을 여러번 보게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제롬랜드의 비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너무 재밌으니 엄마도 꼭 읽어 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엄마는 게임을 안 좋아해서 재미없을수도 있겠네!라고 하네요..ㅎ 그래서 '낳은 정 기른 정'은 무슨 뜻인지 알것 같아? 했더니 정확히 알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정말 그럴까? 라고 이야기를 하네요.. 와우! 의미도 알고, 그 의미에 대해 생각도 할 줄 아는 아이로 아이는 잘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에 살짝 뭉클 했습니다. 제롬랜드의 비밀 덕분이겠죠?

 

아이의 말대로 사실 게임내용은 어른인 제가 볼때 재미없는 이야기인건 맞았어요. ㅎㅎ 그런데 이야기만큼은 흥미롭고 반전도 있었던 판타지동화, 생활동화같은 창작동화입니다.!

 

어떤 아저씨에게 찬서,경우, 재영은 공짜게임폰을 건네 받았습니다.

 

찬서는 게임의 달인 답게 매일매일 공짜게임폰만을 붙들고 매일을 보내다 사라졌습니다. 그런 찬서를 찾아나서는 경우와 재영 그리고 찬서의 휴대폰을 주운 똘똘한 여자아이 세연은 깜깜한 상자속으로 들어가게 되지요!

 

이 아이들이 갇힌곳은 바로 세 아이가 열심히 했던 제롬랜드라는 게임의 세계랍니다. 게임세계에 갇힌 아이들은 온갖 역경을 헤치고 친구인 찬서를 찾아 무사히 현재의 세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당연히 돌아오겠죠? 그 과정속에서 아이들의 상황들이 때론 재밌을것 같은 상황, 혹은 오들오들 떨릴만큼 무서운 상황, 눈물이 찔끔 나올만큼 가슴이 찡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아이들의 우정과 용기가 돋보이는 이야기의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인상깊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아이는 역시 아이들이 버블버블월드에서 했던 퀘스트를 자기도 해보고싶다는 말을 합니다.

 

ㅎㅎ 이러다 게임세상에 갇히는거 아니냐 했더니 그건 이야기라면서 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이야기라고,, ㅎㅎ 벌써 이렇게 컸네요. 실제로 해보면 짜릿한 즐거움일것 같다고 하네요~ 책 읽는 즐거움이겠지요? 대리만족!

 

엄만 두더지와 쥐(?) 달팡족과 코스모족 이야기가 재미있었다고 했더니 아들은 낳은정과 기른정 중에 뭐가 더 클것 같아? 라고 물어보네요.. 전 기른정이 아닐까? 했더니 아니랍니다. ㅎㅎ 왜냐하고 물어보니 그럼 계모에게 아동학대를 당하지 않을거라고.. 요즘 가방안에서 갇혀 죽은 아이 때문에 좀 그 부분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나봐요.. 그래서 이야기 해줬지요. 그런 사람보다 예쁘게 잘 길러주는 계모들이 훨씬 더 많다고.. 하지만 아이는 이미 계모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 자체에 부정적인 감정을 담고 있더라구요. 씁쓸한 이야기였지만 사회적이슈도 나눌수 있는 아들로 성장했다는것이 놀랍기도 했네요.

 

 

사실 나도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다만 나를 믿어 준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 주고 싶지 않았다. p.45재영이의 용기 있는 모습과 그 모습을 칭찬해주는 세영의 모습이랍니다. 아이는 또래의 모습을 보고 진정한 용기! 내가 어떤 상황에서 용기를 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되지 않을까 기대할수 있었습니다.

 

 

학원을 빙빙 돌고 집에 가면 밤 10시가 된다고 했따. 그래서인지 경우는 수업 시간에 자주 졸았다. 졸다가 선생님한테 걸리는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는 중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59요즘 많은 아이들이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정말 많지요. 아들은 학원에 다니지 않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을 자주 해요. 한편으로 요즘 아이들이 짠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그런 상황에 될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전 아들에게 그러니 집에서 독서하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하자고 합니다. ㅎㅎ

 

 

찬서는 우리랑 같이 집으로 갈 거예요! 이게 바로 친구 찬스라는 거죠! p 157찬서가 점점 자신들을 기억해 내자 너무 행복해 하는 아이들이 악당을 향해 외치는 문장이예요. 요즘 말로 [찐우정] 이겠죠? 너무 예쁜 아이들입니다. 입가에 웃음이 절로 맺혀요.

 

 

나는 친구들 손을 잡고 노래를 흥얼거렸다. 그러자 빠지직 얼음장 깨지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이내 바람소리가 커지면서 친구들 노랫소리가 점점 작아졌다. 나는 눈을 감은 채 바람에 몸을 맡겼다. 몸이 새털처럼 가볍게 하늘을 나는 듯 했다. 솜사탕처럼 달콤한 향이 코를 타고 입으로 전해졌다. p.169이 한 문단을 통째로 외우고 싶을 정도였어요. 감히 작가님의 글 솜씨를 너무 칭찬하고 싶었다고나 할까요? ㅋㅋ 저의 오감을 자극하는 표현이었다지요. 더구나 그 부분이 아이들이 제롬랜드에서 현실의 세계로 돌아오는 상황이라 더욱 카타르시스가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작가님 짱! ^^

 

 

그림이 너무 좋아요!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그림이예요. 게임 세계를 그대로 옮겨놓은것 같다고 하네요. 따라그리고 싶다고! 저희 아이는 그림 따라그리는걸 무척 좋아하는 아이거든요.

 

이 그림들이 있었기 때문에 아이가 책을 읽는데 훨씬 더 몰입하고 재미있게 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저 역시 훨씬 생동감이 느껴지더라구요!

 

괴물을 물리치는 그림은 통쾌감을 주고~ 안개 자욱한 성을 그려놓은 그림에서는 으스스하면서도 성의 자태에 빠져들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찬서를 찾으러 다니는 고행의 모습을 그림을 통해 볼때는 아이들의 고달픔이 느껴지기도 했네요.! 고학년 아이들이지만 책을 읽을때 그림의 효과는 몰입도를 올려주는데 최고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가 조용히 방으로 들어갔는데 한참이 지나도 나오지 않길래 조용히 엿보니 무엇인가 한 가득 그리고 있네요~ 제롬랜드를 따라 그려보고싶은데 너무 어려워서 요즘 게임화면을 그려보고있다고~

 

다 그렸다면서 이 그림을 쓱 내밀어 보입니다. 게임 케릭터 그리는거 무척 좋아하는 아이에게 이 제롬랜드는 꼭 그려보고 싶은 장면이었나 봐요~ 비록 많은 변형이 오긴 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던건 확실하네요!

 

 

역시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는 초등 추천도서가 확실합니다.

 

 

제롬랜드의 비밀 딱 한권의 책을 읽어봤음에도 이 시리즈의 진가를 확인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책 목록을 보고 일단 뽑기의 달인, 뚱보 개 광칠이, 가짜 영웅 나일심 세권을 꼽아놨습니다.

 

아무래도 집에 있는 시간이 긴 요즘 아이가 게임을 확실히 많이 하고 있는것은 맞아요. 그래서 이 책이 아이에게 더 마음에 와 닿았던건 아닐까? 엄마가 꼭 추천해주고 싶었던 책은 아니었을까 합니다.

 

아이는 이 책을 통해

 

게임 세상에서의 모험이 현실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까요? 아이는 알게 되지 않았을까요?

 

게임세상에서 낼 수 있었던 용기와 친구의 우정은 참으로 본 받아야 마땅한 일이랍니다. 게임이 무조건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희집 세 남자는 게임으로 대동단결을 하기도 하니까요.

 

 

 

건강한 게임시간을 보내는 연습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쓸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부모라면 또한 용기와 우정에 대해 간접 경험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때..아이에게 이 책을 한 번 읽어 보라고 추천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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