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 말고 N잡 하기 - 돈걱정 없이 사는 N잡러의 세계
장이지 외 지음 / 미래와사람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온라인셀러다

온라인셀러로 활동한지 1년 반 가까이 되는 것 같다 그렇다고 남들처럼 한달에 수백만원 수천만원하는 돈을 벌어들이지는 않는다 다만, 용돈벌이라도 해보려고 시작한 온라인 위탁셀링이 재미가 있기도 하고 말 그대로 원했던 것처럼 소소한 용돈벌이가 되기에 꾸준히 계속해오고 있다 눈에 띄는 성과가 갑자기 남들처럼 드라마틱하게 일어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매출이 증가하기도 하고 한 재미도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더니 저녁때쯤에 혈액순환이 안되는지 다리가 퉁퉁 부어온다 돈도 좋고 성취감도 좋지만 건강을 잃어서야 계속할수가 있나, 나이도 이제 오십줄에 들어섰는데 막상 그만둘래니 배운 것이 아깝고 싶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온라인잡을 하고 계신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그러다가 투잡말고 N잡하기라는 책을 보게 됐다.

이미 변화한 디지털시대가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익숙치 않은 환경이다 보니 이런 새로운 온라인 디지털 첨단의 4차원 세대에 맞게 조금씩 조금씩 적응해가고 있는 모습의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아니 이 책에는 이미 이런 새로운 디지털시대에 딱 들어맞게 최적화된 방법으로 이미 앞서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 책은 어떤 한 사람의 성공기가 아니라,

총 열분의 N잡러가 나온다.

N잡러라는 어쩌면 신조어일수도 있는 생소한 직업은

이제 개인이 주체가 되고 개인이 스스로 회사가 되는 시대에서 한 사람이 어떤 조직에 몸담아 취직을 해서 수익을 창충하기 보다는 스스로 혼자서 1인 창업 1인 수익화를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창출해내는 다재다능한 사람들이다.

총 열분의 N잡러들의 공통점은

첫째는 스스로 하고 있는 N잡을 즐기고 있는 것이고

둘째는 그 즐거운 N잡을 하기 위해 끊임없는 독서와 자기개발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에 대응하고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있었고

세째는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시간을 정해놓고 자신만의 루틴에서 성실하게 한땀한땀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분들 중에는 유튜버도 있었고 온라인 셀러도 있고 또는 퍼스널브랜딩강사도 있고 온라인으로 하는 수학강사도 있으시고 라이브커머스 진행자도 있으시고 방송 MC도 있으시고 이런 여러 직업들을 함께 병행하는 분도 있으시고 N잡러 답게 모두들 이런 여러 직업들을 병행하는 분들이 많았다.

이분들의 지금의 삶이 있기 위해 우리 시대에 새로운 길을 개척한 그들 개개인의 스토리들이 여기에 담겨 있다. 어떤 분야이든 어떤 일이든 우리 삶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걸 우리는 안다. N잡러의 인생 또한 어찌 아니겠는가말이다.

열분의 스토리중에서 좀 더 내게 감동적으로 다가온 한 분은 재테크 코칭 리치멘토 대표이면서 미국주식 실전투자강의 백만나비를 운영하며 학습진로코칭도 하시고 중국어 강사이면서 스토리텔링 수학강사 등등 수십가지 명함을 가진 주부님이였다. 이분이 감동스러운 이유는 류머티즘 관절염이라는 자가면역질환 불치병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가운데 포기하지 않고 여러 분야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탑을 쌓은 것이다.

특히 몸이 아프거나 하면 마음까지 어두워져 우울증에 빠지거나 자포자기하기 쉬운데 하루하루 일상들을 자신과 그리고 건강과 싸워가며 일궈내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행간 너머의 처절한 하루하루의 사투가 눈에 보이는 것 같아 앞으로도 더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책을 읽으면서 들었디.

이 책속에는 N잡러 본인들의 경험을 통한 N잡러로서의 성공루틴이 담겨있다. 물론 이 책 한권을 통해서 N잡러가 되는 쉬운길을 알려주는 건 아니라고 보지만 그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이제 정말 새로운 시대를 좋던 싫던 그게 맞던 아니던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들어와있다.

엊그제 텔레비전에서 보니 시니어들의 디지털기기 이용을 배워주는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이제는 호기심넘치는 마음으로 배우지 않고 스스로 독려하고 개발하지 않으면 퇴보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시대에 맞는 적응을 어떻게 하면 훌륭하게 부드럽게 할수 있는지에 대해 이 책의 선배들이 알려주고 있다 관념이나 개념보다도 경험은 그 무엇보다 진실이다. 도움되는 책을 읽게 되어 감사하다.

#투잡말고N잡하기 #돈걱정없이 사는N잡러의세계 #N잡러 #온라인잡 #온라인부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매 교과서 - 생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경매
안정일 지음 / 지상사 / 2021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몇년전 ,


친구가 새 아파트나 다름없는데 경매로 싸게 낙찰받아 입주했다고 해서 한번 가본적이 있었다 정말 새 아파트나 다름없이 구조도 잘 빠지고 벽이며 집안이 깨끗하고 빛도 잘 들어오는 훌륭한 집이었다 



아직도 나는 경매 하면 왠지 안좋은 일이 일어난 거라는 선입관에 선뜻 내키지 않아했었는데  그때 이후로 경매에 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었다. 그런데 이번에 내가 나이가 들어 지금 사는 가까운 곳에 전원주택을 마련하고 싶은 생각도 들고 미래를 설계하기보단 이제 현재를 즐겨야 하는 나이가 되니 더 이상 하루하루 미래를 위해 희생하고 싶은 마음보단 현재 내가 있고 싶은 곳에서 


내일이 아닌 지금 행복하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들어 그런 전원주택도 경매로 하면 좀 더 싸지 않을까 싶어서 


알아보던중 경매가 생각났다.



그런데 경매라는게 일반 물건을 매수하는 것처럼 단순하지가 않아서 집주인이 따로 있고 그곳에 사는 사람이 따로 있고 각종 권리들이 얽혀 있으니 복잡하기 그지 없어서 뭔가 알기는 해야 할 것 같은데 마땅히 알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은 것이다. 



경매로 전원주택 한번 마련한다고 경매강의를 들을수도 없는 일이고, 그렇다고 알지도 못하는 부동산에 다짜고짜 들어가서 도대체 권리라는게 뭐요 라고 물을 수도 없는 일이었다 그런 내게 경매교과서라는 책은 더도 덜도 말고 딱 들어맞는 책인 것 같다. 



경매에 관한 책을 몇권 읽어봤는데 이 책은 정말 참 쉽게 잘 써있다. 그렇다고 알아야 할 내용이 빠져 있다거나 한 것도 아니고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이 알기 쉽게 조목조목 너무나 현실적인 조언들이 써져 있어서 정말 경매 초보에겐 쏙쏙 들어오는 내용들이다. 



지은이소개만 보더라도 한번 웃고 지나갈정도로 본인소개가 재미있고 솔직하게 되어있다. 군 제대후 경매로 


집이 날아가 전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는 경험이 있었고 결혼시작 전재산 전세금 3000만원으로 시작해 


6년만에 경매로 해서 38평 아파트를 장만하고 이후로 경매 전문가가 되어 텔레비전도 나오고 다른 책도


씌여진 책들이 있었다. 첫장부터 믿음이 가는 소개였는데 책을 읽으면서도 독자의 마음을 헤아리듯


쉽게 쉽게 넘어갈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재밌게 읽었다.



맨 마지막 마무리글을 보면 경매를 하는 분들에 대한 당부의 글 같은 10가지가 있는데 읽으면서도  맞다 맞아 하는 이야기이고 또 마치도 꼭 포인트같은 생각이 들어 여기에 적어본다. 



1. 모든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임장의 중요성 / 이 말은 정말 확실히 맞는 말 같더라구요 요즘은 지도상에서도


로드뷰로 모두 다 보고 간다지만 막상 현장에 가보면 생각지도 않은 함정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말이다.


한번은 나도 전원주택이 너무 싸게 나오기도 하고 겉보기에 훌륭해서 직접 가봤더니 그 집에 관한 유치권을


가진 업자가 그 집옆에 진을 치고 누구든 경매 받기만 해봐 하는 시선으로 눈을 부릅뜨고 있었다. 그래서 손사래를 친 적도 있다 



2. 나만의 특기를 개발합시다. 내가 편한 분야에서 수익을 냅시다.


이 역시도 맞는 말 같다. 경매역시도 상가나, 주택이나, 또는 토지나 등등 여러 분야로 나뉠텐데 그 분야별로


전문 지식이 있어야 어려운 물건도 척척 해결하지 않을까 싶다.



3. 앞마당을 정합시다. 여기저기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동네 전문가 =고수


이 역시도 경매라 하면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건데 그 물건에 관한 깊은 지식이 많을 수록 승자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4. 부동산 사장님과 친하되 맹신하지는 맙시다.


솔직한 이야기인것 같다. 부동산 사장님 역시 자신의 잇속에 따라 조언을 해줄 것임에 틀림없기 때문이다.



5. 혼자는 힘듭니다. 동료 멘토가 있으면 오래 할 수 있습니다



6. 경매는 수익입니다 낙찰이 아닙니다.


낙찰을 받으면 기쁘겠지만 그것이 끝이 아닌것이


낙찰후에 그 물건을 얼마에 다시 팔고 수익을 남겼는가가 그것이 더 중요한 일인것 같다



7. 낙찰 받기 전에 정주지 말시다.


맞는 말입니다. 전원주택을 한참 지도상으로 들여다보면서 꿈을 꾸다가 막상 현장에 가보고 실망스러우면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경매를 업으로 하는 분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그 물건을


보고 꿈을 꾸지만 그게 접히게 됐을때 실망감도 막상 당해보면 작지 않다.



8. 쉬는 것도 투자입니다. 잘 안될 때는 그냥 쉽시다.


모든지 그런것 같다. 쉬지 않고 달릴때는 모르던 일도 잠시 머리를 식히고 되돌아앉았을때 해결책이


생각이 날때도 있는 것과 같은 것 같다.



9. 경매에도 상도가 있습니다. 여유를 갖고, 배려해주고, 자연스럽게 합시다 무리하지 말고요


정말 맞는 말입니다. 자기 이익에 혈안이 되어서 앞뒤 안가리고 달려들었을땐 어쩌면 누군가 손해를


보기 마련이고 살면서 서로 좋은 방향의 선택을 했을때도 투닥투닥 갈등이 생기건만 누군가 억울하거나


손해를 보게 하고서 잠자리가 편할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10. 까치밥 나무를 아는지요 남이 먹을걸 남겨줍시다. 적당히 먹고 빠집시다.



이 책은 내가 읽어본 경매에 관한 책 중 꼭 필요한 내용을 현실적으로 정말 쉽고 재밌게 잘 써놓은 것 같다. 경매를 하려는 분들에게 또는 실질적인 경매로 집이나 상가나 전원주택 등을 마련하고자 할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추천하고 싶다. 



#경매교과서 #경매초보 #경매공부 #경매강의


#경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자의 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 책이 놓여 있다 - 부자는 심리를 읽고 빈자는 심리에 휘둘린다
정인호 지음 / 센시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쩌면 당연한 말이 아닐까 싶다


어차피 인생사 사람살이가 아닌가 말입니다.


농사도 장사도 사업도 정치도 경제도 또는 우주근간의 일도 모두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니 말입니다. 사람이 근간이 되고 사람을 위해 하는 일이 사람을 모르고서야 어떻게 잘 돌아갈수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제목을 보면 부자들의 서재에 심리학책이 왜 있는지에 대해서만 논할 것 같은데 그것과 더불어 부자들의 심리에 관해서도 파헤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현 시대 21세기에 자수성가든 벼락부자든 로또 부자든 어떤 방식으로든 최고로 되고 싶은 건 부자라는 통계도 있는데요... 그런 부자들은 어떤 사람들인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부자들의 서재에 심리학책이 있고 심리에 대해 공부를 하는 이유는 결국 사람의 심리를 공부하고 그 사람을 자유자재로 요리하듯 돈과 사람에 휘둘리거나 정복당하지 않고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일단 부자들의 서재에 심리학책이 있는 이유는 말입니다.



1장에서는 부자의 서재에 왜 심리학책이 놓으있는지 그 배경과 그리고 부자들의 행동반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2장에서부터는 부자들의 심리에 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장과 3장을 모두 끝까지 읽고 나서 부자가 되는 사람들의 성격과 심리 행동에 대해서 한마디로 짧은 문장으로 결론을 내린다면


"부자들은 단정짓지 않으며 긍정적이고 어떤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서도 열린 자세로 닫혀있지 않으며 그러면서도 스스로의 경험을 믿고 중심을 가지며 또렷한 가치관과 철학을 가지고 있어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으며 조용히 인내하고 부정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연히 긍정하지 않고 어려울수록 타계할 현실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아무리 다급해도 다만 코앞의 이익이나 돈에만 연연하지 않으며 요행을 바라지 않고 미래를 대비하며 오늘 할일은 당장 실천에 옮기는 행동파여서 그들에게 내일로 미루는 일은 없다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총2 장과 3장 에 걸쳐 소제목 16개의 챕터로 나눠서 이야기되는데요 이중에서 가장 인상깊은 대목은


"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는 자신의 조건이나 환경에 연연하지 않고 성공했다 불황이 와도 :"왜" 라고 묻지 않고 해볼까?" 라고 물으며 게임의 규칙을 스스로 정한다 이것이 빈자와 억만장자를 가르는 가장 분명한 차이점이다.



"자신과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돈의 원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을 폭넓게 공부한다 부자들은 자신의 부와 영향력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한다.



부자와 빈자의 차이는 장기목표에 있다 빈자들이 소망을 담은 장기목표를 추구하는 비율은 단2퍼센트에 불과하다 반면 자수성가한 부자들의 99퍼센트는 하나 이상의 장기 목표를 추구한다.



나는 지금까지 딱 50평생을 살았다 예전같으면 50이면 세상의 이치를 안다해서 이순이라고 했다던데 아직도 나는 모르는 것 투성이이고 어쩔때는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시대에 눈이 휘둥그래질만큼 호기심도 가득하다 그런데 너무나 또렷하게 아는 한가지는 어떤 일이든 절대로 하루 아침에 벼락같이 일어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이든, 또는 유튜브에서 몇천만을 모아 갑자기 벼락부자가 된 것 같은 사람이든 또는 노래를 너무 잘하는 가수가 하루아침에 인기가수가 된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든, 우리가 보기에는 어느날 갑자기 그들은 부자가 되고 뭔가를 이룬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눈에 보이지 않은 그들만의 성을 차곡차곡 쌓기 위해 스스로 고군분투하며 그 세월들을 쌓았다는 것이다. 그들만의 고된 연습과 치열한 자기 싸움끝에 이뤄낸 결과물을 우리는 어느날 갑자기 대했을뿐이지 그들은 계속 해서 그렇게 살아왔다는 것이다. 세상에 그 어떤 것도 공짜는 없으며 쉽게 얻어지는 것도 없다



우리는 작심삼일이라고 어떤 일을 하기 위해 결심을 하지만 매번 삼일에 그치고 말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자기 스스로를 절제하며 통제하고 기분과 감정을 조율하며 성실하게 하루하루 뚜벅뚜벅 나아갔을때 얻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나는 참 지금까지 인내하며 노력하며 살아왔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 이 책을 읽으며 한번 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어쩌면 생각대로 되어지지 않을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결국 실패가 되든 성공이 되든 어차피 인생은 과정이며 인생의 끝에는 과정만 남을 것이기 때문에 열심히 치열하게 살기로 다짐하네요


이 책은 부자가 되기 위해 부자의 심리를 알기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다만 부자가 되기위함만은 아닌 인생을 성공하기 위해 스스로를 돌아보기에도 딱 좋은 책이기도 한 것같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부자의서재에는 반드시 심리학책이 놓여있다


#정인호 #부자되는책 #부자 #부자가 되려면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yun45 2022-09-06 0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나가다가)오십은 지천명이고 환갑이 이순이요
 
비즈니스 스테로이드
포리얼(김준영)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나의 최대 관심사는 마케팅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것들이 등장하고 빠르게 변하는 시대입니다. 그렇게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중심에는 개개인이 조직이나 국가보다 더 중요한 본질이 있고 결국 개개인은 스스로 영업력을 갖춘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마케팅에 대해 관심이 더 생기는 것 같아요

이 책 비즈니스 스테로이드는 아주 아주 젊은 어쩌면 어리다고까지 할 수 있는 마케팅기업의 ceo로 중앙대 경영학을 전공하고 대학교 재학하며 창업한 것을 시작으로 도전하고 실패하고 성공하며 이뤄낸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요즘 나이가 비교적 어린 젊은 부자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그 발판은 역시 sns 때문이죠

새로운 시대에서 sns를 모른다면 이제는 부자가 되는 것하고는 거리가 먼 그런 세상이 되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합니다.

말하자면 뭔가를 팔려면 시장이 넓어야 하고 sns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까지 시장을 넓힐 수 있는 창구가 되니까요

이 책은 sns에서 어떻게 하면 자신의 사업을 성공시키고 나아가 부자가 되는지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9년동안이나 무일푼으로 가난했던 사업가가 갑자기 1년 6개월만에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제목 비즈니스 스테로이드

비즈니스와 스테로이드는 엉뚱생뚱한 결합일 것 같은데 책속에서 왜 그렇게 지었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병원에서 혈관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처방으로 쓰이고 있는데요 비지니스질병을 치료처방하는 스테로이드같은 역할을 이 책이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 내용이 궁금하지요?.

젊은 ceo답게 호기로운 제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첫장에도 역시 젊은이의 패기가 넘치는 장담이 있습니다만 이 책을 읽게 되면 부작용이 있는데 너무 바빠서 쉴틈이 없어질 거라는 " 이 책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라는 도장을 쾅쾅 찍고 출발합니다

이 책을 모두 읽고 생각되는 점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성공의 본질에는 그 사업을 이끌어가는 사업가의 철학과 정신 습관 성격 성정 등이 결국 원동력이 될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기본바탕위에 sns에서의 스킬을 덧입힌다는... 이 책에서는 그것 두가지를 모두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기본 스킬과 정신의 요점을 체크해본다면

첫째는 기브앤테이크 주고 받기 , 테이크앤기브라고 하지 않는 이유는 결국 내가 주어야 받는다는것이죠 이건 정말 중요한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인간이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기적일수밖에 없는 본성에 기브앤기브를 논한 책도 있던데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먼저 주어야만 한다고 하네요

둘째는 빌드업 마케팅 이건 정말 기술적인 이야기인데 핸드폰새버전이 나올때마다 또는 대기업의 어떤 물건이 나올때 출시되기 이전부터 새로운 제품에 대한 광고를 이미 시작한다는 겁니다. 갑자기 마구 사라고 들이대는 광고는 남녀가 서로 처음만나 갑자기 결혼하자라고 하는것과 같다고 결국 제품역시 고객들에게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며 설레이게 하고 기대하게 하고 짠하고 어느날 나타나는 겁니다. 그 구체적인 테크닉에 대해 이 책은 담고 있습니다.

고객의 니즈에 맞춘 종류를 나눠볼때 갑자기 들이대서 물건을 사는 경우는 3%의 구매모드 고객밖에는 없고 나머지 97%는 제품을 알기 이전 정보를 탐색하거나 또는 어떤 제품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한 문제를 인식하는 단계에 있거나 또는 제품에 대한 아무 니즈도 없고 문제에 대한 인식조차 없는 무지가 60%라고 합니다. 그러니 97%를 고객으로 만들려면 그들을 구매모드로 바꿔야 하고 그건 단지 제품을 광고하고 홍보하기만 하는 것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도 코앞의 이익에만 급급하기 보다는 장기적으로 큰 사업가가 되려면 돈보다 더 중요한 신뢰와 신용을 신경써야 한다는 이야기 등 이 책에는 사업을 하기 위한 자질뿐만 아니라 sns에서 살아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관한 테크닉 등 에 대해 저자의 경험에 비춘 이야기들이 주류입니다.

요즘 시장을 넓히기 위해 sns로 눈을 돌리는 사업가들도 많으시고 블로그나 인스타 등에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고

마케팅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시점에서 이 책을 읽으면 그런 구체적인 방향과 기술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비즈니스스테로이드 #책리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 한권으로 인간 심리세계를 통찰하는 심리학 여행서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700  책 제목 그대로
이 책속에는 우리가 심리학의 대가라 부르는 굳이 심리학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는 심리학자들이 많이 나온다.
인간의 무의식 정신분석에  관한 이론을 세운 지그문트 프로이트,
프로이트의 억압이론을 입증하고 그것을 콤플렉스라고 이름붙인
칼 구스타프 융, 사랑의 기술의 저자 사회심리학자 에리히 프롬 등등
특히 더 다른 누가 아닌 심리학자들이 내세운 사상과 철학을 명언이라
할 정도로 우리가 새기고 그것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을 산다는 건 사람속에 산다는 것이고 사람속에 살면서 인간의
본성과 심리에 대해서 통찰하지 못한다면 아마도 세상을 정확하게
읽지도 못할 뿐 아니라 그래서 고단한 일생을 살아가야 할런지도
모를일이다. 그런 면에서 심리학자들의 이런 명언을 통해 세상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한다면 어디서 어떤 삶을 살아가든 행복이 곁에
있지 않을까 싶다. 사람은 어떤 일을 해서 행복하기 보다는 어떻게 살아가느
냐에 따라 행복이 좌우된다고 나도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속에는 대부분 인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명언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나는 특히 4장 무거운 마음에서 벗어나는 법을 읽으며 많이
공감하며 위로받고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어 책장을 넘기며 줄을 치면서 읽었다.
그중 한번 더 고개를 끄덕이며 읽은 구절 하나
"우리의 삶은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 우리가 아는 것은 지금
이 순간뿐이다. 지금 이 순간 아무 일 없다면 그것이 행복이고 , 미래를
행복하게 만드는 열쇠이다. 실제로 불행하지도 않은 이 순간을 불행하게
생각하며 살 필요는 없다. 희망이 없어도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게 살면
삶에 대한 의욕이 생긴다. 그리고 이 의욕이야말로 미래를 밝게 만다는
원동력이 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행복은 다른 곳이 아닌 "지금 바로 여기 존재하는 나"
어린아이 동화속에서도 파랑새를 찾아 먼길을 떠났지만 결국 내집 처마밑에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서도 우리는 늘 그것을 잊고 뭔가 대단한 것이
있어야만 행복이 따라올 것이라는 신기루를 쫓는다.

예나 지금이나 동양이나 서양이나 말하고 있다는건 그건 아마도 진리일것이다.
행복과 평화를 위해 지금 이 순간에 머물러야 한다는 걸 또 다시 깨닫는다.
어떤 책을 읽어도 사람은 자기가 보는 시야로 자기가 아는 지식으로 깨달음의
그릇을 만들지만, 나는 그렇게 이 책을 읽었다. 이외에도 이 책에는 사실 두고두고
기억하며 꺼내 삶의 어려움에 처했을때 도움이 될 만한 글귀들이 많이 있다
재밌게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