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셀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3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최종철 옮김 / 민음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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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면서 이야고의 치밀함과 연기력으로 대단히 흥미롭게 전개가 되고 재미있다.

하지만셰익스피어의 사대 비극 중에 하나인 오셀로 하지만 너무 의미 없는 죽음으로 인해 억지성이 짙다.

또한 극중 사건을 쥐고 흔드는 이야고 오셀로의 부하인 이 사람이 사건을 꾸미게 된이유가 적절하지 않으

며 명확하지도 않다. 복수 심도 아닌 비극을 만들다니. 뭔가 어패가 맞지 않는다.

이글은 인간은 완벽할순없다를 오셀로를 통해  내포하고 있고 인간의 이기심과 잔인함과 치밀함을 이야

고를 통해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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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틱낫한 스님 대표 컬렉션 3
틱낫한 지음, 최수민 옮김 / 명진출판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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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구들은 항상 불갔다. 끝은 없지만 항상 먼저 화먼저 내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것이 너무 싫었다 나또한 그렇다. 집에만 오면 그렇다. 밖에서는 화를 안낸다. 왜냐면 절제 할 자신이 없기에 화를 안내는 것 뿐이다. 가족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더더욱 그것이 싫고 스트레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번 곱씹어 보았다. 내가 화를 내는것은 남이 나에게 맞추어주지 않아 화를 내는 극히 주관적 태도 이다. 다른사람이 보면 별것 아닌것 가지고 나는 화난다고 버럭 화를 내버리기 일쑤이다.

언니와 이야기 하는 도중 내가 말한 이야기를 다시한번 말할려고 했을떄 언니 " 알았어!됐어" 하며 욕실로 가버린다. 허헉 엄청 열받았다. 아니 사람이 말하면 처다보고든 둘째치고 아니 사람 말을 어떻게 무자르듯 뚝하니 잘라 버리는지. 소파에 안자서 생각했다, 무심고 5분이 지나니.. 이런 무슨일이 있었던가. 기분은 나쁘지만 그만 화가 풀려 버렸다. 이렇게 막상 화가 난다고 해서 들이 될것이 아니라. 한번 곱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같다. 제일 좋은 방법은 화를 여과기에 한두번 걸러 내서 상대방에게 애기하는것이다.

두번 걸러진 세번걸러진 화는 그렇게 무섭지 않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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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밀레니엄 북스 18
안톤 체호프 지음, 동완 옮김 / 신원문화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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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면은 시골 어는 호수가 이다.각 인물들의 성격이 아주 명확하게 나있어서 극을 이해하기가 수월했다.



뜨레플레프로 : 잘나가던 여배우의 아들인 극작가지망생이고 어머니 그늘에서 헤어나려 하지만  그게 쉽지 않다 그리고 시골동네 처녀 니나를 사랑한다

아르까지나   :  뜨레플레프로의 어머니  애인인 통속작가 뜨리고린과 고향집을 찾는다

소린         : 시골에서 살면서 항상 도시를 동경하며 무위도식하고 있는 뜨레플레플레르로의 외삼촌

샤므라예프   : 융통성 없는 지배인

마샤        : 뜨레프레프로인 주인집 아들을 사랑하지만 마음속으로만 좋아할 뿐 이렇다할 행동도 보이지 않는다 다만 멀리서. 어떨 때는 집착처럼 그녀의 사랑은 아름답지가 않다 때로는 그녀가 혼자만의 사랑에 미쳐있는 사람 같아 보인다.

도른       :  뽈리나 안드레예브나의 무차별한 사랑을 받는 동네 의사

니나       : 동네 지주의 딸인 아름다운 는 뜨레플레프의 연인

교사 메드베젠꼬 :미샤를 사랑하는 가난하고 재미없는 남자 하지만 그녀는 끝내 자기가 사랑하는 미샤와 결혼을 하며 남들에게 천시 받지만 착한 남자이다 왠지 연민을 가진다. 개인  적으로 그들이 얼마나 잘났기에 메드베젠꼬를 무시하고 메드베젠꼬가 사람들 앞에서  웃음을 사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뽈리나 안드레예브나 : 샤므라예프의 철없는 아내


이쯤에서 인물소개를 마치고 싶다. 이 극에서는 주인공이라는 개념이 없어서인지. 각각 나오는  인물마다 써야할게 너무 많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걸 적는 것도 글쓰는 묘미가 아닐까?







사람들을 모여두고 극 속에 극인 뜰레플레프로의 희곡. 니나가 주인공으로 시작된다.

어둠이 시작되고 막이 찢어지면서 강렬한 빛이 그사이로 비춘다. 매우 인상적 이였다

‘ 어떻게 저런 연출을 했을까?’ 그러면서 화려한 샹들리에 앞으로 니나가 연기를 한다

“~도 없고 ~도 없고”  서술적인 내용을 아무런 감정 없이 과장된 몸짓으로 펼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뜨레플레프로는 절망한다. 그리고 니나는 그녀의 남자친구의 어머니의 애인을 사랑하게 된다 꽃다운 나이에 동경하게되던 작가가 자기 눈앞에 있으니 얼마나 떨리겠는가 하지만 일상에 지쳐있는 뜨리고린 순수한 사랑에 목말라 그녀를 받아들인다.

그것을 안 아르까지 나는 그의 바람을 눈감아 준다.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을 알기에 그것이 사랑이 아니라고 해도...

그리고 니나는 시골을 떠나 뜨리고린을 따라 조금 더 나은 도시로 향해 배우의 꿈을 실현시키려 한다.


몇 년후 뜰레프레프로는 유명한 극작가 되어 그녀의 소식을 접한다 뜨리고린과 니나는 함께살다 여자아이를 가졌고 그 아이가 죽자 뜨리고린은 그녀를 떠났다고 그리고 니나는 지방을 돌며 배우생활을 근근히 해나간다고 그의 말은 매우 냉소적 이였다  그러다 니나가 찾아온다  뜨리고린을 만나 여러 가지 해후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대에서 니나가 처음 했던 연극을 다시 시작한다.


무대 속의 무대는 화려한 멋을 버리고 청남색 조명에 차분히 가라 않은 분위기에 큰 샹들리에는 군데군데 빨간빛이 돌고 니나가 연기를 한다 연극의 흐름을 바꿔노을 듯 그녀의 연기를 다시 한번 지켜보고 귀를 기우려 보았다. 과연 처음과는 매우 다른 양상 이였다. 그 볼품 없어 보이던 연극 속의 연극이 나의 가슴에 팍 박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고 뜰레프레프로가 자살을 한다.


자살의 의미가 조금 충격적 이였다.


인물들의 성격을 나타내는걸 보면서 항시 자신만을 생각하는 그런 이기적인 인간의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정작 갈매기의 의미는 나나에게서 찾았다. 이들 중 갈매기라는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이는 니나 밖에 없으며 그 대단원은 마지막 니나의 연기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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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상
양귀자 지음 / 살림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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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자작가의 모순을 읽고 난 다음부터 서점에서 양귀자작가의 책을 찾곤 한다. 희망 매우 밝아 보였다

하지만 속은 그렇게 밝지만은 않았다. 희망이라는것 어둠속에서 꿈꾸는게 아닌가 그래도 어둠속 어딘가의

희미한 불빛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살지않는가 그런걸 느꼈다.

몇 십년의 차이가 이렇게 괴리감을 주다니.. 이 소설은 아직도 바뀌지않은 입시제도와 많이 바뀌고 있는

시위운동을 다루고 있다. 그 사회 예전 대학생 운동권이 많고 철저하게 약한자만 고통스러웠던 그때의 배

경으로 하며 어두운 면을 앞세우지만 암흑 같기만 할꺼 같았던 그 시대를 돌아 보면 그래도 낳아진 현재

를 느끼며 더 밝아질 미래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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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용의 라디오 동의보감 1 -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신재용 지음 / 학원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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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독서를 많이 하시는 분은 아니지만 우리 가족들이 워낙 잔병이 많아 이런 책을 자주 보신다. 입시가 끝나고 집에만 있을때 우연히 이 책을 보았다. 나도 위랑 장이 않좋고 또한 입시 스트레스가 아직 남아있는 찰라에 호기심반.. 재미반으로 책을 보았다. 여기에는 우리가 흔히 겪고 있는 잔병들 병원에가기는 뭐하고 그냥 있자니 신경 쓰이는 병 아니면 만성인 병 그리고 예방하는 방법들이 적혀 있다. 가정에서 충분히 손쉽게 구할수 있는 약재들로 만들 수 있어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상식적으로 알면 두고 두고 좋을 듯 싶다.

댐에 조그만한 구멍이 나중에는 목숨을 아사가는 재난이 될지도 모른다.

댐에 조그만한 구멍이 커지기 전에 다른 돌로 매꾸는 것

인간에 조그만한 지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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