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집의 기록 도스토예프스키 전집 19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이덕형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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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번역이 뭐 이리 그지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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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한강 지음 / 창비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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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지루하고 인물들은 그냥 머릿속에서 나온 것이라 아무 생동감도 없고 한 20쪽 봤는데 문장들이 전부 죽어 빛이 없음. 의미있는 메시지가 있는 이야기를 다룰 능력이 없어 이런 터무니없는 이야기를 소설로 쓴 건데 아무 의미도 없는 걸 마치 대단한 의미가 감추어져있는 것처럼 하는게 더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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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닛 - 제12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김언수 지음 / 문학동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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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서 지어낸 허황된 생각을 마음대로 소설 분량으로 지면에 펼쳐놓으면 그게 소설이냐? 그게 판타지야?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보게 될 것이라는 말은 솔직한데, 그렇담 그런 글을 아예 세상에 내놓지 말았어야 하는 거 아니냐? 이건 좀 뻔뻔스런 건 아니냐? 저자야 말 좀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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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조너선 프랜즌 지음, 홍지수 옮김 / 은행나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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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작가의 펜대에 놀아나는 느낌이다. 조이와 코니의 관계, 월터와 패티, 리처드의 삼각관계는 기이하기 때문에 책 속에서 그들의 혼란스런 생각들(실은 작가의 변명)이 많이 나온다.나중에조이가거의 개과천선하고 패티는월터에대한사랑을다시 깨닫고 재결합해피엔딩이라니정말작가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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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기쁨과 슬픔 - 장류진 소설집
장류진 지음 / 창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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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다루기에는 너무 사소한 얘기들이네요. 훨씬 축약해서 콩트 정도로 쓰면 그냥 무가지에서 읽고 버릴 만한 얘기들. 이제 우리나라 소설은 장강명에서부터 수준이 너무 떨어져 이런 소설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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