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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배워야 할 감정입니다
윌터 트로비쉬 지음 / IVP / 2007년 5월
평점 :
나 또한 교제를 하고 있지만..
정말 유혹중의 하나는 성적인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정말 사랑이라는 부분에서 성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고귀한 선물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이것이 과연 우리가 어느때에 공유되어야 하는가.
이것을 먼저 행하는 것이 옳은가.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사랑이라는 것은 육체적인 부분에서 시작했다가
그 본질적이며 소중한 실타래가 엉켜버릴수 있다는 생각에 두려웠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한다는 것.
그것은 나의 필요를 먼저 채움 받기 보다 그의 필요를 보고 섬기는 것.
또한 그의 존재를 존중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사랑하신 것 처럼 말이다.
섹스와 사랑의 미묘한 신경전을 이 책에서 약간 살펴볼 수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