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월세 받아 세계여행 간다 - 화끈한 경매 500만원 투자로드맵
조충근(청목) 지음 / 머니플러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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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월세 받아 세계여행 간다 - 조충근


지난 8월2일 정부의 부동산 관련 대책이 나왔다

그 이후로 며칠이 지난사이 언론들은 시장의 분위기를 전하느라 바쁘다

이... 부동산이 뭐라고.. 도대체... 이것이 뭐길래 정부에서도 이렇게 부동산을 잡겠다고 난리일까...


부동산이 부자이건 서민이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관심의 대상인것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것 같다 

이런 시대적 분위기에 잘 맞는 책 '나는 월세 받아 세계여행 간다'를 소개할까 한다

 

 

 저자인 조충근작가는 원래 여행사 직원이었는데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로인해 빠르게 돈버는 법을 나누고자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작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서 그런지

목차부터 아주 현실적이다
 


나는 월세받아 세계여행 간다 는 제목에 맞게

평범한 직장인들이 월급에만 만족하고 현실에 안주해 있는 상황이 아닌

미래를 위한 씨앗으로써 부동산을 어렵지 않게 소개해주고 있다


어찌나 친절하고도 쉽게 책이 쓰여져있는지

이렇게 각 파트를 들어가기 전에 또 한번 소제목들을 짚어주어서

글의 흐름을 잃지 않고 쭈욱 읽어갈수 있다


 

저자인 조충근작가는 여행사 재직시절 연차를 이용해서 경공매 현장을 다니며 노하우를 많이 쌓았다고 한다

책 전체의 이야기들이 모두 그렇긴 하지만

4번째 파트인 월급쟁이 보너스 받는 5가지 진짜 비결에서 소개하는

각 분야별 부동산 투자노하우는 말 그대로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이니 더욱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저자가 당부하는 몇가지

월세 받아 세계여행 가기위해 투자자가 알아야 할 지침중에서도

정말 공감이 가는 몇가지 지침들을 소개하고 마치려한다


우선 올바르게 투자할수 있는 눈을 키우라는 저자의 이야기에 백퍼 공감한다

전문가를 통해 투자를 하게 되던...

스스로 현장에 뛰어들어 투자를 하게 되던...

투자자 본인에게 '눈'이 없으면 그 무엇도 만족스러울수 없다

주변의 이야기에(특히 비전문가들의 카.더.라 통신....)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눈'이 부동산에서는 꼬옥 필요하다


월급은 없어도 부동산은 있어야 한다는 저자의 메시지

백퍼 동감이다

월급이 없는데 부동산이 어떻게 있냐고?

가능하다

이 파트에서는 부동산이 있어야 하는 당위성이라던가

 부동산을 만들기 위한 저자의 노력이 많이 소개되었다

ㅋㅋ 그리고 공인중개사로써....

이백퍼 공감했던 파트

'공인중개사분을 내편으로 만들자' 므흣~

'공인중개사'도 아니라 '공인중개사분'이라고 한다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공감하는 파트인데

너무도 당연하니 누구나 동의 하겠지만

의외로 초보 투자자들은 공인중개사라면 수수료에만 목맨 작자들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못여는것 같

그래... 솔직히 수수료... 좋아한다 그리고 중요하다

허나... 대부분의 공인중개사들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일인만큼

고객의 투자금이 수백억이든 수백만원이든...

그 돈을 자신의 것만큼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투자의 목적에 따라 최적화 된 부동산에 투자할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자신을 위해 고민하는 공인중개사라면 믿고 의지해도 좋다 

모든 일들의 가장 기본이지만 늘 미루게 되는 '실행'


역시 이책에서도 이야기 한다

실행하라고...

부동산과 친해지기 위해서 작은 것부터 실행하자

초보자라면 일단 우리동네의 시세를 알아보는 것부터..

인터넷 손품 팔아서 우리동네의 호재를 알아보자


자 이제 상상해보자

흙수저..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었는데

때되면 꼬박꼬박 입금되는 월세로 신나게 유럽을 누비고 있다~

너무나 매력적이지 않은가??


부동산이라는 조금은 부담스러울수도 있는 분야를

초보자들이 처음 접하기에 딱 적합한 책

저자의 체험에 따른 살아있는 노하우가 그대로 들어가 있는 책..


'나는 월세 받아 세계여행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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