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바뀌는 고1의 시간 - 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책부터 덮어라!
조형근 지음 / 가나북스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쓴 주관적인 글



우리집에는

2010년생과 2011년생

청소년기 연년생 남매가 살고있다.

세상나이로 치자면

큰아이는 이제 고1이 되는거고

작은 아이는 중3이 되는데

초등때부터 다니던 대안학교에서

큰아이는 이미 작년부터

고등과정에 들어가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다.

대안학교로 보낸 큰 이유가

공부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길..

자신이 좋아하는게 뭔지 찾아

엄마아빠처럼

시간낭비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컸는데.......

또르르...

생산적인 일을 한다던가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는것보다

티비 리모컨과

전화기를 붙잡고

친구들과 수다떠는게

하루일과인 방학을

지내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 이런 아이들에게 무언가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

그때 발견한 책.

인생이 바뀌는 고1의 시간


이책

인생이 바뀌는 고1의 시간을

쓴 저자의 이력이 참 특이하다.

저자인 조형근은

어린시절 부터 게임에 빠져

프로게이머로

22세까지 활동을 했다고 한다.

(지금 혹시나 싶어 검색을 하니

나무위키에도 자세히 나옴)

고3때부터 공부를 했고

이후 공대에 진학해

현재는 현대자동차에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특이한 이력을 가진 저자의

책을 처음 받아보고는

사실... 뭐.. 뻔한 내용이겠지 했다.


두꼐도 꽤 얇고

그냥 대에충

모양만 낸 책이려니 했으나...

그런생각한 나.. 정말 반성한다.

책이 너무 좋다.

생각보다 너무너무

우리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바로 이 책속에

다 들어있다.


난 공부안하고 사업할거야.

출처 입력

내가 가고 싶은 과는

그닥 공부 많이 안해도 돼!

출처 입력

이런 이야기를 하며

공부보다는 다른 것에

신경쓰는 아이들을 보며

그래도 공부가 왜 필요한지

아주 깔끔하게 말해주는 부분이었다.


원래는 내가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좀

해주려고 이 책을 선택했는데

3월달 아이들 추천도서로

지정해주려고 한다.

(지난달부터 아이들에게

매달 1권씩의 추천도서를

정해주고 추천이라고는 하나

필독을 해야 용돈을 주고 있음)


원래 책에 밑줄을 긋고 읽는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이왕이면 아이들의 밑줄도 궁금해서

일단 엄마의 밑줄부터 이렇게 흔적을

남겨두었다. ㅋ


열일곱을 게임에 비유했을때

게임 초반 10분에 해당된다는..

정말 와닿는 표현.

우리 아이들이 이 게임 시작 10분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꼭 깨달았으면 좋겠다.


우리의 모습은 과거에 미래를 위해

얼마나 시간을 보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은

내가 자랄때도 참 많이 들었고

아이들에게도 자주 하는 말인데

활자를 통해 아이들 눈으로

읽는다면 조금더 와닿지 않을까?


이지성작가의 R=VD 에서

영감을 얻었나 싶은

S=CaR 이라는

약간은 오글거리는 공식또한

꽤 맘에 들었다.

성공(S)을 위해서는

도전(C)과

행동(a)과

반복(R)이 필요하다는..

뭐 하나라도 0이 된다면

곱하면 0이니까 성공도 없다는

이론에 고개를 끄덕였다.

인생이 바뀌는 고1의 시간은

틀림없이 고1이 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고

그들을 위해 쓴 책이다.

그런데 초보자기계발러들이

읽기에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어린 자녀들에게

그들의 인생을 더 잘살아내도록

도움을 주고 싶은데

어떤 이야기를 해주어야 할까

고민인 부모 또한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