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명심하거라, 잘 사는 데 필요한 건 따로 있다
신태순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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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명심하거라, 잘 사는데 필요한 건 따로 있다-신태순



신태순 작가님의 지난 책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를 꽤 인상적으로 읽었다.


책의 내용도 인상적이었지만 그 책을 판촉하는 방식이 내 기준에는 꽤 신선했다.


사실 다른 작가님들도 대부분 그렇게 책을 알리고 자신을 알리려 해왔지만


내 눈에는 처음으로 그 방식의 스케일이 남 달랐다.


(초격자정도의 느낌?)


무튼 내용도 읽을수록 괜찮고, 작가의 생각도 괜찮고 해서


신태순이라는 이름 석자를 확실히 기억해두고 있던 중에


신태순의 새 책이 나왔다고 한다.


제목은 아들아 명심하거라, 잘 사는데 필요한 건 따로 있다.





책을 받아들고 아 이거 좀 오글거리는데...


시작부터 아들에게 내자랑인듯 아닌듯한 자랑을 하며 이렇게 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은근 중독되는거다.ㅋ


지난 책은 철저히 비즈니스적인 요소가 컸다면


이번 책은 비즈니스보다는 처세+철학이랄까?


책의 앞부분을 읽어가다가 신태순이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문득 궁금해져 저자의 SNS를 찾아보았다.


어렵지 않게 저자의 인☆그램을 찾았는데


아이가 이 책 아들아 명심하거라 잘사는 데 필요한 건 따로있다 를


들고있는 사진이 따앟~


아이가 너무 귀엽다.


눈물이 날만큼 귀여워서


계속 바라보다가


아빠가 왜 이 책을 썼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저 귀여운 녀석이 세상을 살때 어떻게 살아가길 원한걸까


궁금했다.



다 읽고난 결론은


아들에게 말하는 형식을 취했으나


결국엔 자신에게 말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치열하게, 떄로는 힘차게 자신을 돌보며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책의 곳곳에 인상깊게 쓰여 있었다.



끝으로 이것만은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아빠가 처음부터 인런 능력이 있어서 너와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된 게 아니라


너와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어서 지금 같은 능력을 개발했다는 것을 말이다.


P.119_아들아명심하거라잘사는데필요한건따로있다.



특히 난 이 부분을 읽으며 작가가 아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얼마나 많았는지


아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충분히 느꼈다.


태어나고 봤더니 아빠가 장동건이야~ 아빠가 서태지야~


하면서 연예인들의 아이들은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태어나보니 아빠가 신태순인 저자의 아들은


무척이나 행복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책의 표지를 다시 들여다보니 SNS에서 본 아이의 모습이


자전거의 뒷자리에 앉은 아이와 겹쳐보였다.


아.. 이 아빠 정말 아이 생각하면서 이 책을 썼구나.



아들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결국엔 자신에게 하는 말일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프로자기개발러로서 이제 하산해야지 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아직 멀었다


할일이 아직도 꽤 있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책을 덮는다.



열심히 자기계발을 하며 살아왔는데


잠시 쉬어가야 할까 고민인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고 마음을 다스려보는 것도 좋겠다.




==책만 제공받아 직접읽고 쓴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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