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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라서 공부하는 페미니즘
키드 지음 / 팬덤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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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의 용기˝라는 표현이 와닿았다. 어려운 순간이 찾아와도, 약해질 때가 있더라도 누군가의 용기가 되어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 같다. 매일 매 순간 타협하지 않고 나로 존재하고 싶다. 함부러 휘두르는 누군가의 언어에, 매체가 만들어낸 이미지에 갇히고 싶지 않다. 페미니즘이란 평등과 존중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함께 존중하기 위해, 존중받기 위해 용기 있게 실천하고 연대하는 삶을 일구어가길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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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호 인플루언서 인문 잡지 한편 2
민음사 편집부 엮음 / 민음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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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보다가 김겨울 작가의 추천으로 구입해서 읽었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해서 쓰여진 글들을 한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다. 발행 알림을 설정해두고 벌써 다음 한편3호를 기다린다. 다채로운 생각들이 내 안의 마음과 얽히고 설키며 나타나는 사고의 작용들을 경험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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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호 인플루언서 인문 잡지 한편 2
민음사 편집부 엮음 / 민음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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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행동이 하나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개인이 변하는 연속적인 과정에 존재하면 좋겠다. -윤해영 -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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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 사회주의 체제의 억압적인 분위기와 희귀성 소아마비라는 신체적 한계 속에서도 시, 연극, 영화 관련 음악들을 작곡하고 좋아하는 음악가들에게 곡을 써서 헌정하며 창조하기를 멈추지 않았던 쇼스타코비치의 삶을 결코 잊지 않겠다 다짐한다. 일그러진 나의 삶 또한 단단해져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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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스탈린 체제하에서도 발레, 오페라, 교향곡, 영화 음악 등의 창작활동을 멈추지 않았던 프로코피예프와 쇼스타코비치의 삶을 만나게 되었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새로운 방법, 새로운 기술, 새로운 관현악법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전 생에 걸쳐 창의성을 다듬고 신선하고 좋은 소리˝를 추구한 두 예술가에게 깊은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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