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첫 짝꿍 - 봄 희주 동주의 신나는 사계절 1
서보현 지음, 김유대 그림 / 밝은미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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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개구쟁이 남매 희주와 동주네 집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저학년용 동화책입니다. 사계절의 내용을 담은 책으로 이 책은 첫번째 이야기 봄과 관련된 이야기였습니다.

책 안에 세 개의 이야기가 들어있었는데요, 우리네 일상에서 봄에 일어나거나 맞이하는 일들에 대해 희주, 동주네 집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놓았습니다.



특히, 들어가는 글로 이렇게 아이의 일기로 시작하는데요, 어떤 소재의 이야기인지 알려주고 아이의 어설픈 맞춤법으로 씌여진 일기가 책의 재미를 돋아주는 역할을 하더라구요



우리도 봄이면 흔히 겪는 에피소드들로 이야기가 꾸며져서 친근한 느낌도 들었고 세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희주동주, 할머니, 엄마아빠 이렇게 골고루 나누어져 있어서 다양한 이야기와 재미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게다가 마지막에는 이렇게 소재로 씌였던 것들에 대한 정보까지 제공해주네요



글씨도 크고 글밥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저학년 아이들과 읽기 너무 좋은 책인 것 같구요, 에피소드들도 다 재미있어서 다음계절들의 이야기도 기대하게 만드는 책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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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1 - 개가 똥을 누는 방향은?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1
원종우.최향숙 지음, 김성연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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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엉뚱한 생각에서 비롯해서 시작된 연구로 이그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책을 처음 받고는 이그노벨상? 노벨상은 아는데 이그노벨상은 뭐지? 라는 궁금증부터 생겼는데요 책 앞부분에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유머과학잡지가 만든상이라니 신기하기도 하고 이 상은 사람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발한 연구와 업적에 상을 준다고 하니 얼마나 엉뚱한 연구들이 많았을까? 궁금해 지기도 해서 아이들과 얼른 읽어 보았습니다.

첫 이야기부터 개가 똥을 누는 방향에 대한 연구라니 웃기기도 하면서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10가지 이야기들이 다 정말 별거 아닌 것 같은, 평소에 고민한 적도 없었던 이야기들이었지만 이야기를 듣고 보니 정말? 왜 그러지? 그럴 수 있나? 하는 궁금증을 가지게 하는 주제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주욱 읽으면서 놀랐던 것이 평소에는 궁금증을 갖지도 않았던 그냥 원래 그러려니.. 이유가 없으려니.. 했던 그 이야기들에 과학적 근거가 다들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재미로 책을 읽다가 과학적 원리까지 배우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우리 주변에서 그냥 그러려니 했던 것들에 대해 아이들이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주파수 이야기를 보면서 '아, 아리는 낮은 주파수를 잘 듣나봐 낮은 목소리로 얘기하면 더 잘 반응하잖아' 하는 식으로요

엉뚱함이 있어야 창의성이 발달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렇게 엉뚱하고 다르게 생각하는 과학자들, 사람들이 있어서 과학이, 사회가 더 발전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 엉뚱한 둘째가 이렇게 과학적으로 많이 엉뚱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구요 ㅎㅎ

이미 2, 3권도 나온것 같은데 아이들과 같이 읽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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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해결사 콧구멍 11호 - 귀뚜라미 방송 사고
박현숙 지음, 김기린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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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의도치 않게 큰 고민이 생긴 재수가 친구를 통해 고민을 해결해준다는 콧구멍11호를 알게되고 콧구멍11호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의 저자가 박현숙작가님이기에 설래임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이미 수상한 시리즈로 너무 친숙한 작가님이니까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재미있게 책을 쓰셔서 저도 팬이거든요^^



글밥도 적당하고 스토리 전개가 빨라서 술술 잘 읽혔습니다. 우선 콧구멍이란 말이 들어간다는 거 자체부터 호감(?)이었구요, 고민해결, 미션, 유튜브 등 요즈음 아이들이 관심이 보일만한 소재들이 많이 나와서 아이와 재미있게 읽게 되더라구요



마지막 부분에는 살포시 아이들에게 교훈이 될만한 이야기도 나오고 따스한 가족이야기도 담겨있어서 재미와 교훈을 다 잡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다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 이거 후속작이 곧 나오겠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작가님이 아직 던져놓고 회수안 한 떡밥들이 있는 것 같아서 ㅎㅎㅎ 특히나 콧구멍 11호의 정확한 정체가 많이 궁금하네요 넌 누구냐 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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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초등 국어 맞춤법 1권 OX편 : 틀린 말 고쳐 쓰기 - 퀴즈로 익히는 서술형 쓰기의 기초 기본 학습 초등 국어 맞춤법 1
키 초등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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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틀리는 80개의 단어를 0,X 퀴즈를 통해 풀어보는 책입니다.

처음에 맞춤법책이라고 해서 너무 쉬우면 1학년 둘째랑 하고 좀 난이도가 있으면 4학년 첫째랑 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받아보니 제가 공부해야 할 책이더라구요^^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전 품사에서 헷갈리기 쉬운 말들을 골라 책을 만들었는데 차례를 보는 순간 저부터 엉? 뭐더라? 하는 말들이 꽤 있었어요



한번 정답을 골라볼까요? ㅎㅎㅎ

책에 이렇게 먼저 0,X 퀴즈가 나오는데 와 진짜 헷갈리더라구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큰애랑 저랑 맞추기 대결이 시작되는데 뒷부분 설명이랑 활동 스킵하고 둘이서 먼저 0,X 퀴즈만 다 풀어보았네요. 근데 생각보다 꽤 많이 틀려서 좌절ㅜㅜ




















뒷장에는 답과 함께 설명이 나오구요, 관련문제와 응용문제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한번 더 올바른 표현을 익힐 수 있게 해놓아서 좋았습니다.



뒷쪽에는 이렇게 짧게 짧게 맞춤법만 알아보는 문제들이 따로 수록되어 있어서 이 책만 제대로 마스터 해도 언어교육 잘 받은 귀한집 자식 소리 듣겠더라구요 ^^



단순히 아이들 맞춤법 생각했었는데 저도 공부 많이 되는 책이라 참 좋았구요, 나중에 아이들과 시간 날 때 0,X 맞춤법 퀴즈대회 해도 좋겠다 싶은 책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말 참 쉬우면서도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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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아, 돌아와! 내일도 맑은 어린이
도모리 시루코 지음, 스케랏코 그림, 권영선 옮김 / 내일도맑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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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연근이고 싶지 않은 연근이 연근이 아닌 다른 것이 되고자 모험을 떠나지만 결국 뒤쫓아온 레오와 오해를 풀면서 연근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입니다.

먼저 레오라는 남자 아이가 나옵니다 요리도 좋아하고 먹는 것도 좋아하는 아이...

레오가 아빠와 함께 저녁준비를 하는데 오늘의 요리를 연근조림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연근조림이 된다는 사실을 들은 연근은 바로 난 연근조림이 싫어요!를 외치고 바로 도망쳐버립니다.

사실 이러한류의 동화를 좀 읽은 저와 아이들 입장에서는 아이가 난 연근 먹기 싫어! 머 이런 내용이 먼저 나올 줄 알았는데 바로 연근이 도망치는 내용이 나와서 좀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신선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연근의 모험은 시작이 됩니다. 뒤쫓아온 레오와 함께 바퀴도 되어보고 단추도 되어보고 튜브도 되어보고 맨홀뚜껑도 되어보고.. 비슷한 모양의 것들로 변신해보죠~ 아이들의 상상력을 길러주고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가 많아 보는 저도 재미있더라구요 이번에 무엇이 되려나? 아이들에게 퀴즈도 내면서 글을 읽는 재미도 있었구요



결국 다른 것을 계속 변하는 연근을 보면서 레오는 난 연근 그대로가 좋아를 외치게 되죠. 그제서야 연근은 연근조림이 되기싫어 도망친 이유를 말합니다. 그 잘 먹는 레오가 연근은 많이 남기는 것에 상처를 받았다는.. 뭔가 이렇게 뒤에 진실이 밝혀지니 읽는 입장에서 더 임팩트있게 와닿는 무언가가 있더라구요

사실.. 저도 연근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아이들에게 자주 해준 적이 없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도 연근조림 먹자~ 얘기도 하게 되고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반찬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기도 했습니다. 글밥이 많지 않아 책장도 술술 잘 넘어가고 재미와 교훈을 다 담은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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