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17년 출간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있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의 전면 개정판입니다. 총15권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번에 아이와 1권을 같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읽는 한국사, 세계사 책으로 용선생 시리즈는 너무나 유명한데요, 저도 이미 아이와 함께 용선생 교과서 세계사, 용선생 만화 한국사, 용선생 처음 한국사, 용선생 시끌벅적 한국사 등등의 많은 책들을 읽었었습니다. 사실 솔직히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분량이 많아서 시작할 엄두가 안 났었는데 이번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1권에서는 4대문명과 아메리카 고대 문명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는데요, 처음 인류의 시작부터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었구요 용선생님과 아이들이 같이 세계사 공부를 하면서 서로 이야기나누고 질문하는 방식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어서 내용을 쉽게 쉽게 잘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내용 사이사이에 들어가 있는 어려운 단어에 대한 설명이나 귀여운 삽화들도 독서의 재미를 높여주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