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자율학습 리눅스 입문 with 우분투 - 입문자를 위한 가장 쉬운 리눅스 입문서 코딩 자율학습
런잇 지음 / 길벗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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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공부하고 싶었는데 가상머신 설치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겨 포기했는데 도전버튼 꾹

혼자서 공부하기 좋은 구성으로 목차가 쓰여진 듯 해요. 더운 여름 리눅스 공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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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겁 없는 중국뉴스 중국어 나의 겁 없는 중국어
권미령 지음 / 다락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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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중문과로 입학을 하지는 않았지만 중국어에 대한 관심으로 우연하게 생활 중국어 수업을 중문과에서 신입생들과 함께 듣고 나서 중국어에 대한 공부와 관심이 시작되었다. 그 이후 중어중문학을 다시 전공해서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렇게 배운 언어에 대해 손을 놓고 사는 것이 스스로 싫었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바로 "중국 뉴스로 배우는 중국뉴스 중국어"라는 책이다. 




이렇게 나의 겁 없는 중국 뉴스 중국어 책은 책 내부에 워크북이 들어 있어서 워크북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워크북만 따로 잘라서 가지고 다니면서 듣기 연습을 할 수도 있어서 책과 별도로 구성되어 있는 것도 도움이 되었다. 



차례를 살펴보면 생활부터 시작해서 ,사회,문화 그리고 정치,경제까지 다양한 분야의 뉴스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뉴스 내용도 최근의 내용들을 많이 반영하고 있어 실시간 뉴스까지는 아니지만 중국의 다양한 변화를 직접 느끼고 뉴스를 듣고 공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소식은 한국에서도 24년 3월에 개점한 차브랜드 소식을 담은 "새로운 차 마시기 운동 이끈 기업" 부분은 이 뉴스를 들으면서 깜짝 놀랐다. 



첫번째 뉴스 쓰촨 훠궈와 충칭 훠궈 차이점에 대한 뉴스에서는 아래와 같이 뉴스 내용을 미리 유추해 볼 수 있는 있는 귀여운 그림이 함께 포함되어 있어 뉴스 듣기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그리고 워크북을 이용해서 각 뉴스가 끝나고 나서 빈칸 채우기를 하면서 전체 뉴스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정리된 내용이 있는 워크북만 가지고 다니면서 계속 반복해서 뉴스를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책에는 "알아두면 뉴스가 들리는 중국이야기"부분도 있어 이 부분에서 뉴스를 듣고 나서 중국의 문화와 뉴스에서 다루었던 주제에 대해 폭 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속담을 알려주는 부분도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뉴스를 듣고 나서 직접 바이두나 혹은 구글에 뉴스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더 검색을 해 보면서 뉴스를 찾아보면 미리 뉴스를 통해서 내용을 알고 있고 단어도 습득한 상태여서 관련된 뉴스가 더 눈에 잘 들어왔다.


중국뉴스로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 즉 중급 이상의 실력이 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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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 - 한 번 오면 단골이 되는 고기리막국수의 비결
김윤정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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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서 하는 "싱어게인"을 주말에 보면서 옆에서 같이 보던 짝지가 이야기 했다. "요즘 음악은 자기만의 색이 있어야 해" 비슷비슷한 음악에서 "자기만의 색"이 있는 가수를 알아보고 올A가 나왔다. 이 프로그램을 보고 나서 책 두권을 보면서 "자기만의 색"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았다. "다움" 그리고 "고기리 막국수"에서 "나다움" 그리고 "자기만의 색"을 찾을 수 있었다. "고기리 막국수"는 "막국수"라는 메뉴에서 시작한다. "좋아하니 계속하고, 계속하니 깊어집니다"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막국수에 대한 사랑 그리고 지속성과 깊음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코로나로 다들 식당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한 걱정이 많은 요즘 '사소한 곳에서 묻어나는 위생' 부분을 읽으면서 이 식당은 지금도 줄을 서서 사람들이 찾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사람들이 찾고 싶은 마음의 이유는 '신발을 책임져 드립니다'를 읽으면서 다시 한번 더 확실해 졌다.

책을 읽으면서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생각났다. 사실 백종원 선생님이 강조하는 것은 이 책에 다 들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음식과 손님에 대한 진심이다. 고객이라는 단어보다 손님이라는 단어에서 더 진심이 느껴진다. 요즘은 음식점을 가거나 상점에 들어가면 소님이라는 말보다 '고객님'이라는 말을 더 쉽게 들을 수 있다. 그러나 그 고객님이라는 말에는 진심보다는 메뉴얼에 의한 또는 상투적인 느낌이 더 많이 든다.




이렇게 저는 사람들에게 다정한 말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가르쳐 주신 분들을 ‘손님‘이라고 불렀습니다.어딘가 딱딱하고 거리감이 느껴지는 ‘고객‘이 아니라, 정겨운 ‘시옷‘발음이 단정한 ‘니은‘위에 내려앉아 입 속에서 ‘님‘으로 펴져 나가는 말 ‘손님‘
-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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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회사 빼고 다 재미있습니다만
롸이팅 브로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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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회사빼고 다 재미있습니다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빵 터졌다. 지금 나도 회사 빼고 나머지는 재미가 있는데 회사는 이상하게 재미가 없다. 물론 회사가 재미있다고 하면 회사에 돈을 주고 다녀야 한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 어찌되었건 이 책은 요즘 트렌드에 부합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매년 책을 쓰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작가의 계획이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도 내 이름으로 책을 한권 쓰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을 뿐 실천하고 있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 한권을 쓰기까지 그 시간과 노력을 알고 있기에 더욱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펼치면서 일탈을 위한 마음가짐부터 살펴본다. "회사에서 주인의식을 버려라" 이 목차를 읽으면서 신입사원으로 회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주인의식'이라는 머리속 회로가 '지지직'하면서 '연기'를 내고 있다. 결국은 '주인의식'을 버리도록 회로가 망가져 버렸다. 누군가의 카카오톡 소개글에서 '회사는 적당히 다니자'라는 내용의 소개글을 보고 "이 사람은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사람이 쓴 소개글이 현실을 이미 잘 알고 있는 선견지명일지도 모른다.

일탈을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가벼운 1g의 용기라고 '롸이팅 브로'작가는 이야기 하고 있지만 나에게는 그 용기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 뭔가를 새로 시작하기 위해서는 최소 50kg의 용기는 필요한듯 하다.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데 나는 너무 무겁게 시작하는듯 하다. 그래 지금 필요한 것은 어쩌면 예전에 읽었던 책 제목에서 가져온 "힘빼기의 기술"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3가지 일탈을 이야기 하고 있다.

"결국엔 돈이 되는 일탈" ,"아이들과 놀면서 할 수 있는 일탈", "남들 눈치 안보고 혼자서 할 수 있는 일탈"

나는 아직 돈이되는 일탈을 하지는 못한 듯 하고 눈치 안보고 혼자서 할 수 있는 일탈도 쉽지가 않다. 결국 아이들과 놀면서 할 수 있는 일탈이 지금 가장 쉽게 내가 할 수있는 일탈이라는 생각이다. 특히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이 일탈은 나도 해 보고 싶은 일탈이다. 주말에 아이와 함께 있으면 솔직히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 책의 작가처럼 가끔 함께 주변 공원도 가고 가까운 산도 올라가보려고 시도를 했다. 산은 한번 가고 나서 다시 올라가는 것을 싫어했다. ㅎㅎ 뭔가 산에 올라가는 재미를 떠나서 산에서 내려와서 맛있는 것을 먹거나 산 정상에서 작가님처럼 아이가 좋아하는 '라면'을 먹거나 하는 행위가 빠졌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와 공원을 가거나 외출을 하면 주 목적보다 카페에 가서 좋아하는 음료수를 먹거나 점심을 밖에서 먹거나 하는 부 목적을 좋아한다는 것이 이제야 생각이 났다.

남들 눈치 안보고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찾은 것은 이렇게 책을 읽고 서평을 쓰거나 글을 쓰고, 내가 배우고 싶고 알고 싶은 것들을 찾아서 공부하고 정리하는 것이다. 이 일탈은 개인적인 힐링이고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이 책의 에필로그가 마음에 와 닿았다. "불안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현실을 버티지 말자" 사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했던 때가 있었다. 엄청나게 마음이 조급하고 뭔가를 찾고 해야만 할듯 하고 불안감에 불면증까지 생겼다. 지금도 완전히 그 때의 불안감이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작은 일탈을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고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다. 이 책도 나에게는 힐링이고 작은 스트레스 해소 비타민 음료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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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
안토니오 G. 이투르베 지음, 장여정 옮김 / 북레시피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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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우슈비츠, 나치, 독일은 이 모든 것들에 대해서 과거 청산이라는 이름으로 과거에 대해서 반성하고 철저하게 벗어나려고 노력을 한다. 독일은 나치당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진다고 하는 말이 있다. 그리고 독일은 한때 유럽의 모든 문제는 독일에서 나온다고 할 정도로 유럽의 문제국가로 지목되었던 적이 있다. 이 모든 것은 독일 나치가 저지른 인종말살과 관련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 이 책은 소설로 분류가 되어 있지만 읽는 동안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디테일한 인물, 상황, 사건을 담고 있다. 소설은 디테일한 현실과 작가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다고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현실에 기초하지 않은 상상이라면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아프지는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 제31블록에는 작은 비밀 학교가 있었고, 거기 모여 너덜너덜해진 책 낱장을 모아 읽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됬을 때 수필을 써야 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군요. " 논픽션"장르의 글, 따라서 실화를 기록할 생각이었지요. 그런데 집필을 시작한지 일 년이 지났을 무렵, 원고를 읽은 아내는 고개를 저으며 좋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 어쩌면 가장 근본적일지 모를, 역사책에는 씌어 있지 않은 그 무엇가가 빠져 있었습니다. 희생자들의 공포, 집행인의 번뜩이는 눈빛, 더는 기대할 것이 없으리란데서 오는 위안에 관해서는 전혀 말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 ~ 그러나 여러분 앞에 펼쳐진 이 책은 단순히 꾸며진 이야기라기보다 훨씬 더 심오한 무언가의 산물로, 끔찍한 시대를 통과하면서 결코 무너지지 않는 경이로운 사람들이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P.6

 

 

이 책을 읽으면서 논픽션으로 이 책이 쓰어졌다면 감동이 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공감을 하고 두려움을 느끼고 때로는 함께 즐거워 하기도 하고 안도하기도 하면서 책의 페이지를 넘겼다. 책의 페이지가 넘어가면서 왜 이 아우슈비츠에서 '가족캠프', 그리고 학교가 존재하는지 궁금증이 생겼다. 그리고 등장 인물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가 페이지가 넘어가면서 때로는 그 궁금증이 해소되기도 하고 끝까지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같은 의문이 남는 부분도 있었다.

누군가는 이렇게 물을수도 있겠습니다. 집이며, 재산이며, 존엄성까지 강탈당하고 어쩌면 매우 이른 시일 내로 목숨까지 빼앗길 이 유대인들이 어째서 한 줌의 책처럼 쓸모없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하느냐고 말입니다. ~ 그러나 우리를 살아 있게 해 주는 이 모든 것들, 즉 먹기, 마시기, 호흡, 맥박등은 개인적 차원으로 일어나는 일입니다. 우리가 인간이 되려면 우리 자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껍데기를 깨부수고 나와야 합니다. 어머니 배 속처럼 편안한 개인의 동굴에서 나와야 비로소 타인과 교류할 수 있습니다.

P.7

첫번째 궁금증은 왜 이 곳에서 그렇게 목숨을 걸고 책을 지키려고 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치에 의한 표면적인 이유가 있었지만 그 표면적인 이유를 넘어서서 유대인들은 학교를 유지하고 책을 소중하게 생각했다. 책을 어루만지고 책을 치료하는 '에디타'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특히 '착한병사 슈바이크'라는 책에 얽힌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은 어린소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책이라고 주변에서 이야기하지만 '디타'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책을 펼쳐든다. 그리고 병사 슈바이크는 '디타'의 친구가 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디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사람들을 위로한다. 아쉽게도 검색을 해보니 번역판으로 나온 '착한병사 슈바이크'는 없는듯 하다. 원서로라도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알베르토 망겔 밤의 도서관에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에 대한 내용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에 영감을 줬다고 작가는 이야기를 한다. 이 책을 덮고 나서 책의 표지를 한번 쓸어 내린다. 내가 책을 들고 읽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이라는 이 책도 피곤했을 것이다. 늦은 저녁 시간, 새벽시간, 잠도 자지 못하게 책을 꺼내서 책을 읽었으니 이제 이 책도 휴식을 위해 표지를 쓰다듬고 책장에 잘 넣어 두어야 겠다.

마지막으로 책을 정리하면서 책의 등장 인물 이름을 이름을 한번씩 불러 봅니다. '디타', '프레디 허쉬', '오타', '미리암'

이제 밤의 도서관이라는 책을 주문한다. 이 책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하면서 알베르토 망구엘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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