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마법의 공간. 이것은 하위징아(Huizinga)가 책 ≪호모루덴스≫에서 이야기한 놀이의 핵심 특성이다. 이런 놀이공간에 구축되는 세계의 별도성, 즉 현실과 놀이 사이에 있는 시공간 경계를 "매직서클(magic circle)"이라고 부른다. 놀이터에서 소꿉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떠올려 보자. 각각 엄마, 아빠가 되어서 꽃을 뜯어 밥을 지어 먹고 출근하는 연기를 하면서 아이들은 즐겁게 매직서클을 강화시켜나간다. 고도로 계획된 놀이이자 그만큼 일상과 괴리되는 놀이인 게임은견고한 매직서클을 필요로 한다. 강력한 매직서클을 깨뜨리지 않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게임의 매직서클의 파괴를 막아줄 금지사항들이 규칙으로 명확히 제시되어 있어야 한다. - 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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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10-05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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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메타버스(Metaverst)라는 단어는 둘로 나누면 ‘메타‘와 ‘버스‘다. 경험세계를 뜻하는 영어 유니버스(universe)‘에 상위 혹은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가 결합됐다. -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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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10-05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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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52
자기결정이론에 따르면 인간이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기본 욕구는 자율성, 성취감, 연결감 세가지다. 인간은 스스로 서택하고 결정하는 자유를 추구하고, 계속 배우고 성장하면서 전문성을 쌓아 자신이 무언가를 잘할 수 있다고 느끼고 싶어하며, 다른사람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이 세가지를 충족하면 우리는 행복감을 느끼고 반대로 이것이 결핍되면 불안해하거나 우울해하거나 힘들어 한다.
p.159
긍정적인 미래 경제 AI 포럼의 보고서는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긍정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한 여러 시나리오를 담았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점차 넘어서고, 사회에서 인공지능 시스템의 사용이 일상화될수록 인간이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 보여주는 이 시나리오들은,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의 길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각각의 시나리오에서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있다. 인류가 서로 협력해 공동의 번영을 추구해야 하며,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와 인프라 확보가 중요하다 -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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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을 정의하려는 이 모든 시도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그 정의 자체가 지극히 인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다시말해 인간에게는 있으나 다른 생명체에는 없다고 보는 것을 지능으로 정의하려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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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초지능 출현을 말하는 많은 학자와 전문가가초지능이 진화 과정에서 결국 인간의 뇌와 연결돼 상호보완하며 함께 진화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를 이야기한다. 인류의 발전 방향에서 점차 인간증강 Human Augmentation이 이뤄져 궁극적으로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이 하나가 되는 미래가 올 수도 있다.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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