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부처의 말이 들리기 시작했다 - 정준영마음이 붕 떠있어서 안절부절 못할 때 나는 가끔 절에 가곤한다. 그러다보니 절과 관련된 책도 가끔읽고, 그러다 명상에 대해 알게되고 요가로까지 관심이 번졌다. 내 마음이 힘들었던 이유가 뭔지 잡힐듯 잡히지 않는 원인들로 괴로웠던 시절도 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불안과 집착때문이었던것 같다.이 책은 불교 학자인 저자가 경전에 나온 말을 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게 풀어 제시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우리의 삶 곳곳에서 깨달을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를 자연스럽게 지면에 녹여냈다.특히 내가 관심 있던 부분은 불안과 ‘삼학’의 훈련법이었다.📚오늘부터 불안이 고개를 들때 그것과 싸우지 말고, 그저 '이치에 맞게 주의'를 기울여보세요. 방법은 아주 단순합니다. '아, 지금 내 마음이 흔들리고 있구나''내 심장이 조금 빠르게 뛰고 있구나'라고 있는 그대로를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부처님이 강조하신 '이치에 맞는 주의 기울임(여리작의)' 입니다. 47p✏️불안을 없애려는 노력을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가만히 지켜보라는 말씀이었다.부처님은 괴로움의 바다를 건너 평온의 언덕으로 가는 여덟가지 길 팔정도를 남겼는데 이를 다시 삼학이라는 세가지 핵심 훈련으로 요약했다고 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외부요인으로 흔들리는 일이 많기에 이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다.📚첫번째는 ‘계학’으로 ’일단 멈추는 용기‘ 목까지 차오르는 비난을 억누르고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며 지나치는 힘. 두번째는 ’정학‘ 으로 ’나를 바라보는 고요함‘ 마음이 외부의 자극에 휘둘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 연습 세번째는 ’혜학‘ 으로 ’판단하지 않고 그저 바라보는 지혜‘ 내안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 (173p요약)이 삼학은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면서 흔들릴때 나에게로 주의를 향하게 하며 나를 다잡고 중심을 바로세울수 있게 할 것 같았다.어려운 다른 서적들과는 달리 부처님의 말씀이 쉽게 풀어쓰여있어 금방 읽었다. 오디오북으로 나온다면 스님이 읽어주시는 명상할때 흘러나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쉽게 쓰인 책이라 명상을 책으로 하고싶을 때, 마음이 혼란할때 다잡기 좋을것 같다.-김영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음#김영사 #이제야부처의말이들리기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