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중독은 내게 맡겨! 한림아동문학선
심수영 지음, 한호진 그림 / 한림출판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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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은 내게 맡겨!



#한림출판사 #게임중독은내게맡겨



게임 싫어하는 아이들 있나요?


저희 집도 게임 좋아하고


올해 7살인 어딩이도 게임을 한 번씩 하지만,


아직 조절 능력이 없어 보여서 거의 못하게 하고 있어요.


뭐든 적당히가 좋지만 그게 그렇게 쉽나요/


중독이라는 말이 괜히 있겠어요?





이번 내용은 게임을 너무 좋아서


용돈도, 준비물 돈도, 심지어 엄마 지갑까지 손대는 아들


그런 아들을 끝까지 믿어보려는 엄마


그런데 아빠 지갑까지 손대는 걸 보고는 자신이 초반에 안 잡아서 그런가? 생각도 하는 동시에


학원에라도 보내면 게임을 덜하겠지?


학원을 못 보내는 자신 탓이라는 엄마


이 도서에서는 아들을 믿는 엄마도 나오고


엄마를 이해하고 철도 들고 


반성도 하는 그런 아이의 모습도 나온답니다.


저희 딸도  80%는 거짓말을 들키고 나면 저에게 고하고


나머지는 속이려고 하는데요.


사실 아이들이 하는 거 어른 입장에서는 다 보이죠?


그걸 어떻게 대처하냐인데


이번 도서에서 처음에는 엄마 행동 저거 아니야 했지만


아이가 먼저 반성하기를 기다려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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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유령 소치는 누나가 되고 싶어! 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9
가도노 에이코 지음, 사사키 요코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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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유령 아치, 코치, 소치 9


(꼬마 유령 소치는 누나가 되고 싶어!)



#가람어린이 에서 나온 #꼬마유령아치코치소치 9번째 이야기로


#꼬마유령소치는누나가되고싶어 입니다.


아주 귀여운 책 중에 한 가지인 꼬마 유령 소치!


1권 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9권이네요~


그동안 아치만 나와서  코치, 소치는 누구일까? 했는데~


코치와 소치도 등장하고~


마지막엔 항상 요리 레시피가 나와서 그거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이번 편에는 그렇지 않아서 살짝 아쉽긴 했어요!


아무튼 이번엔 꼬마 유령 소치가 표지에 나오고 소제목도 소치가 나오는 걸로 봐서는 소치의 이야기가 나올 건가 봐요.


유아가 읽기에는 살짝 페이지 수가 많은 기분이 들지만, 내용이 쉽고 글자 크기도 크기에 읽는데 크게 문제는 없어요.


저희도 한 번에 다 읽기보단  두세 번 나눠서 읽었답니다.






친구가 동생이 있는 걸 보고는 소치도 남동생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누나가 되고 싶거든요.


그래서 고민 끝에 같은 유령인 아치를 찾아가지만 아치는 거절


대신에 꼬마 쥐 두 마리를 동생을 하기로 합니다.


꼬마 쥐들은 소치네가 사탕가게인 거를 알고는 좋아라 가는데요.


소치 꼬마 쥐들은 직접 누나, 동생이 되면서 서로의 힘든 점을 알게 됩니다.


누나니깐~동생이 난간 이렇게 해도 될 거야~란 마음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아니구나 생각이 드는 소치와 꼬마 쥐들~






한 번씩 저희 딸들도 첫째는 언니를 가지고 싶어`


둘째는 동생을 원해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오빠나 남동생은 언급하지 않네요.ㅎㅎㅎㅎ


단순히 내가 첫째인 게 싫어서, 내가 둘째인 게 싫어서 이러한 생각으로 말하긴 하는데요.


뭐든 직접 경험해 보지 않는다면 모든 상황이 다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짧은 이야기지만, 말하자고 하는 내용은 담겨 잇는 이번 이야기


단면적인 것만 보고 섣부르게 행동하지 말자는 교훈도 주지 않나 싶어요.



이번에는 아치가 너무 안 나왔고 귀여운 드라큘라가 안 나와서 살짝 아쉬웠는데 다음 편에는 나오면 좋겠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하며 마침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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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왜 가는 거야? 샘과 왓슨 마음자람새 그림책 8
기슬렌 뒬리에 지음, 베랑제르 들라포르트 그림, 정순 옮김, 이보연 자문 / 나무말미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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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왜 가는 거야?



#나무말미 에서 나온 #학교는 왜 가는 거야 입니다.


이번 내용은 바로 #철학 인데요.


철학 하면 뭔가 어려울 것 같고 이해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철학 유아도서도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읽혀보지를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유아도서 에서 철학이 나올 줄은 몰랐는데, 과연 어떻게 풀이를 했는지 한번 볼게요!





하교 후 친구와 집에 같이 온 샘


내일은 철학에 대해서 배운다고 하는데요


철학이라는 말에 고양이 왓슨도 흥미가 생기고 몰래 학교에 갑니다.


그렇게 샘, 왓슨 모두 철학에 대해서 배우는데요.


철학이란 옮고 그름을 알려준다지만, 이렇게 설명하면 당연히 어렵겠죠.


철학은 우리가 함께 더 잘 살기 위해 스스로 질문을 해보는 것 


그 첫 번째 질문으로 


그래서 성장하는 데 무엇이 도움이 되냐 물어보면서 아이들이 말한 게 다 도움이 된다고는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질문으로 우리의 생각이 자라는 데는 도움이 뭐가 될까라고 하자


책, 만화, 게임, 여행 등이 나오고 선생님은 학교는 어떠냐고 물어봅니다.


학교는 우리가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무언가를 기억하는 법을 배운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우리의 뇌를 조금씩 성장시킨다고 합니다.


축구든, 춤이든 연습하면 할수록 잘할 수 있는 것처럼요.


즉 학교는 우리가 뭐든 잘하게 도움을 주고 연습을 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학교를 왜 가야 하는지 알겠죠?




이처럼 철학이란 말을 빌렸지만


학교를 왜 모두가 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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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탄자니아에 살아요 지구별 친구들 3
황은별 지음, 한은영 그림 / 내일도맑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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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탄자니아에 살아요



#내일도맑음 #나는탄자니아에살아요


지구별 친구들 세 번째 나라로 아프리카에 위치한 #탄자니아 입니다.


첫 번째가 일본, 두 번째가 스페인 세 번째는 탄자니아


사실 탄자니아 들어보기는 했지만,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한 가지도 아니어서 자세히는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런 나라구나라고 알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읽는 책이기에 주구장창 길게 설명이 아닌 포인트만 딱 찍어서 그림과 같이 보여주고


또 등장하는 아이가 알려주듯 한 말투라서 더 귀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일본에서는 안 나왔지만, 세 번째 나라까지 읽으면서 한 가지 생각한 게


우리나라가 거주하는 곳 근처에 아이들 공부 쪽은 참 잘 되어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거주지를 정할 때 학교나 학원 등 편의 시설을 보는데 스페인이나 탄자니아는 내용을 보면


주변에 학원이 없거나 차로 30분을 타고 가야 한다는 등 내용들이 많았는데 그래서 학원을 다니는 시가에는 차라리 주변을 이용해서 보내는 그러한 내용들이 많았어요,.


특히나 기억에 남는 게 해가 엄청 빨리 떠서인지 학교 등교 시간이 일찍이다는 점!


그래서 빨리 자기도 하고요~


이거 보면 우리는 저녁에 자라 자라 하면서 싸우는데 탄자니아에는 그런 일이 없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더운 나라이기에 수영을 자주 하며, 모든 아이들이 수영을 할 줄 안다는 점도


그 환경에 맞춰서 아이들이 자라는구나 생각도 들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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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많아도 너무 많은 귀신 몽보
김주현 지음, 오승민 그림 / 만만한책방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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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많아도 너무 많은 귀신 몽보



#만만한책방 에서 나온 #겁이많아도너무많은귀신몽보



귀신 몽보를 보니 캐스퍼가 생각이 나네요.


귀여운 유령 캐스퍼~


하지만 몽보는 손, 발까지 있는 거 보니 진짜 흰 천을 덮어쓴 아이 같은 이미지인데요.


무서워 보이지는 않지만, 유령이라는 점!!


본디 유령, 귀신은 사람을 놀래고, 놀랠 목적은 아니었지만, 놀라고,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하는 데요.


물론 여기에 등장하는 귀신들도 그러한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역할을 못해내는 몽보


그래서 시험에서 항상 꼴찌라서 큰일입니다.


사람을 놀래켜야 하는 데 그걸 못하니 말이에요!




하지만 이번에 작정하고 꼭 놀래켜서 시험에 통과하자는 마음에 화장실로 출격~


그곳에서 만난 소녀


소녀는 유령보다 자신을 가둔 사람들이 더 무섭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이 둘은 사람을 놀래켜야 하는 귀신


귀신을 보고도 놀라지 않은 아이


둘은 서서히 친구가 되어가는데요. 


과연 이 관계가 유지가 될 수 있을까요?



책을 읽고 곰곰이 생각하면서 이 책에선 뭘 알려주려고 하는 걸까?


생각을 하다가


포기하지 않는 것


도전해 보는 것


무서워하지 않는 것 등


다양하게 떠올랐지만, 마지막 한 가지로 개인적으론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다들 이야기해도 서로의 마음이 통하고 전해진다면 어떠한 관계에서도 우정이 생겨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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