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미션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35
백혜진 지음, 최지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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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초등저학년도서

#용기

 


놀이터 미션

 

겁이 많은 친구들 많나요?

저희 첫째가 저를 닮았는지, 어릴 때 겁이 엄청 많았어요,

높은 미끄럼틀도 못 타고,

혼자서 잘 못 놀고

항상 주변에 제가 있어야 하는~

키즈카페를 가도 저는 졸졸 따라 다녀야햇는데요.

다행히도 커가면서 겁이 줄어서 혼자서는 노는 아이가 되었지만,

유치원 때까지는 항상 같이 다녔답니다.

 


뭐 제가 겁이 많은 유전자니,, 어쩌겠어요. ᄒᄒᄒ

 


#좋은책키즈 에서 #놀이터미션 으로 놀이터에서 미션을 풀면서 어느새 저절로 용기가 생긴 승민이의 이야기랍니다.

 


승민이는 체육활동을 싫어해요.

즉 공이 무섭기 때문에 체육을 싫어하지만,

하필 담임선생님은 활발하신 분이네요.

 


아 이거 보니 저 어릴 때 생각나네요.

저도 체육도 못하고 좋아하지도 않아서

다른 애들은 체육이다~하면 좋다고 했지만, 저는 악~했던 그런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승민이는 체육이 싫습니다.

 


오늘은 피구였고,

애들 뒤에서 숨어있었지만,

결국 규리가 던진 공을 보고는 무서운 나머지 소리와 함께 놀라서 엉덩방아를 쿵 하면서 아웃이 되었지 뭐예요!

그걸 보고 짝꿍 정모는 놀리고

규리는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어요.

 


승민이의 엄마 아빠는 모두 다 경찰로 용감하신 분이지만,

승민이는 왜 이렇게 무서운 게 많고 용기가 없는지 모르겠어요.

집에 혼자 있는 것도 싫은 승민이는 놀이터로 향했는데요.

하루는 규리가 보이네요.

하지만, 오늘 체육시간에 규리에게 아웃당한 게 생각나서 혼자서 미끄럼틀을 타던 그때!

미끄럼틀에 뭔가가 적혀있었어요.!

초성으로 된 퀴즈였고

맞춘 사람에게 원하는 걸 들어준다고 하는데요.

승민이는 원하는 게 있다면 바로 용감한 사람이 되는 거기에, 열심히 미션을 하고 있을 때였어요!

 


첫 번째를 맞추고 두 번째 미션은 바로 구름사다리에서 풀어야 하는데요.

겁이 많은 승민이는 구름사다리만 쳐다보고 있자,

규리가 다가옵니다.

그리고 규리가 도와주기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둘은 같이 미션을 맞추면서 친해지게 되었는데요.

 

 

다음날도 미션을 맞추는 데,

학원을 빠지고 놀이터네서 놀고 있던 규리네 엄마에게 들킨 규리를 혼이 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데요.,

승민이는 그런 규리가 안타까웠는지,

규리네 엄마에게 규리는 공부도 잘하고 피구도 잘한다며, 이야기했지만,

규리네 엄마는 신경 쓰지 말라고 규리를 데리고 갑니다.

 


그리곤 놀이터 금지가 된 규리,

혼자서 다음 미션을 기다려도 나오지 않았는데,

어느 날 시소에 다음 미션이 적혀있옸어요.

저녁 8시에 놀이터로 오라고요.

 


승민이는 기대하며, 가니, 규리가 오는 게 아니겠어요.

사실, 규리는 다음 미션이 나오지 않자,

실망한 승민이를 기쁘게 하고자, 스스로 미션을 적었던 거지요.

 


승민이는 미션을 풀어서 용감해지고 싶었는데 아쉬워하자,

규리는 이미 충분히 용감해졌다고

친구를 도와주고 도둑도 잡고 미션을 풀면서 이미 용감해졌다며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곤 다음 미션이 나오지 않았는데요...

그럼 처음에 적음 미션은 누가 적은 걸까요????

답은 책 속에서 확인해주세요~

 


막 용감해져야지 하면서 일부러 뭔가를 한 게 아니라, 자연스레 용기가 생신 승민이

아마도 옆에서 같이 있어주는 친구 규리가 있어서 용기가 생긴 건지도 모르겠어요.

아니면 하고자 하는 의자가 용기를 업 시켜줬거나요,.

 


저희 딸도 겁이 너무 많아서 사실 진짜 학교는 가겠나 걱정이었는데

다행히도 잘 가서 한시름 놓았답니다.

 


(보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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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해결사 콧구멍 11호 - 귀뚜라미 방송 사고
박현숙 지음, 김기린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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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콧구멍11호

#고민해결사콧구멍11호

#초등도서

#추리

 


콧구멍 11호


사실, 원숭이?고릴라? 같은 얼굴에 콧구멍??이래서 첫인상은 흠이었지만,

믿고 보는 작가라고, #박현숙 작가님은 역시 실망을 주니 않네요!

초등학생이 읽으면 좋을 정도로 살짝쿵 추리도 해야 하는? 안 해도 되고요!

그런 내용이라, 재밌더라고요.

 


재수는 고민이 있어요.

그런데 그 고민을 싹 해주는 사람이 있지 뭐예요.

바로 친구의 도움으로 #콧구멍11호를 만나러 갑니다.

이분이 다 해결을 해준다는 데요.

증거로, 소개를 시켜준 친구도 고민거리가 있어서 힘들어했는데 싹 해결을 했지 뭐예요!

 


그래서 재수도 찾아갔어요

꼭 생긴 게 외계인 같았지요.

재수는 친구의 소개로 왔다며, 고민거리를 이야기했어요.

 


고민은 바로.. 사실 재수는 튜브 튜브 방송을 하고 있는데요.

방송을 할 때는 혼자서 방에서 하는데,

그날은 베란다에서 하다가, 엄마의 뒷모습이 나왔지 뭐예여.

 


사실, 재수 엄마는 밖에서는 엄청 관리 잘하는 사람인데, 집으로 오면 후줄근한 옷으로 갈아입어요.

무릎에 구멍이 난 바지라도요!

그런데 그게 그대로 찍힌 게 아니겠어요.

시청자들은 대부분 재수의 반 아이들이었는데,

그 모습을 보았으니, 엄마에 대한 소문이 날게 뻔한 거였죠,

 

재수의 고민을 들은 콧구멍 11호는 알겠다며,

매주 목요일에 자기 방송을 보라고 합니다,

방송을 보면서 고민을 해결해준다고 하는데요.

 


오늘이 방송날, 콧구멍 11호는

딱 3번만으로 고민을 해결할 거며, 더 이상은 어쩔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곤 첫 번째 미션으로 아빠 잠옷을 훔쳐라고 하는데요.

왜 아빠 잠옷을 훔쳐야 하는지, 이유는 아는 사람은 추리를 해서 댓글로 남겨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아빠의 잠옷은 반 정도 훔친 재수는 그다음 미션으로 엄마의 잠옷을 훔쳐라도 하는데요

훔친다는 말에 양심에 찔려 싫었지만, 어쩔 수 없었죠.

 

그리고 마지막 날,

콧구멍 11호는 고민을 해결할 한방을 주는데요.

그것은 바로,

엄마 잠옷을 입고 튜브 튜브 재수의 방송의 하는 것!

그럼 그때 찍힌 모습이 엄마가 아닌, 재수라고 생각할 거라는 거죠.

역시나 시청자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다음 곤충의 옷이 기대된다며 댓글을 달아줍니다.

 


그렇게 해결을 한 재수!

콧구멍 11호는 그 보답으로 다음 고민 친구를 데리고 오라고 하면서 재수에게 한 마디 하는데요. 고민이 있는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해결하려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칭찬을 해줍니다.

 


재수는 다음 친구로 누굴 데리고 가야 하나 고민을 하지만,

세상에 고민 없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아빠 잠옷을 훔쳐라~할 때 설마... 했는데.. 역시나네요. ᄒᄒᄒ

어른들 눈에는 뻔히 보이는 답이지만,

저희 딸은 왜왜?부터 시작하더니 고민을 하더라구요.ㅎㅎㅎ

 


약간의 추리를 하면서 집중도 하고`

도망치지 않고 해결하려는 자세도 알게 되고

재미나게 읽은 #콧구멍11호 엿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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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소리가 조선을 덮던 그날 즐거운 동화 여행 149
신동일 지음, 이지윤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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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초등도서

#대한독립만세

#독립운동

만세 소리가 조선을 덮던 그날


참, 일제강점기 시대에 대한 책이나 소식을 접할 때마다,

저도 한국 사람이라, 기분이 별루고 일본어를 공부한 제가 싫어 지도하더라고요.

#가문비어린이 에서 나온 #초등도서 로 #만세소리가조선을덮던그날 을 읽어보았습니다.

아직 저희 딸은 3월 1일 혹은 8월 15일 삼일절과, 광복절을 맞이하면서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간단하게 배운게 다인데요.

자세히 들어가서 내용을 읽으려니 조금 어려워 보였지만,

역사적인 내용보다는 그 시대를 일면을 보여주는 거라, 내용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답니다.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고

강제로 일본 말을 배우면서

몰래, 한국어를 배우고 했던 시절

거기에 독립운동을 위해 일본 군인들의 눈을 피해서 하곤 했는데요.

이번 이야기는 실제로 있던 일을 혹은 이런 일이 있을 거라는 상황을 짐작해서

연이와 할머니를 등장시키면서 이야기가 이어나갑니다.


일본강점기 시절,

십 대부터 20대 30대 등 나이 구분 없이 대한 독립을 위해서 노력을 하였는데요.

그래서 들키지 않기 위해 보금자리를 여러 번 이동하는 그런 일도 많았다고 합니다.

일본 군인들의 눈을 피해, 몰래 집에서 숨어지내면서

독립운동을 하는 사람을 숨겨줬다는 이유만으로 잡혀가기도 했었는데요.

연이네 집에서 독립운동을 하는 언니 오빠들이 잠시 오기로 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이름도 쓰지 않고 예명으로 활동을 하였는데요.


연이네 할머니는 옷감을 받아서 빨아주는 일을 하였는데,

거기에는 승희 아저씨가 주로 옷감을 가져다주었죠.

그래서 연이와 연이 할머니는 승희 아저씨와 무척 친했는데요.

이날도 옷감을 주러 왔다가,

오빠가 승희 아저씨를 보고는 그 그사람은 신철이라는 경찰로, 독립운동을 하는 사람을 일본군에게 넘기는 친일파였어요.

그 사실을 알게 된 할머니는 직접 확인을 하였고,

승희 아저씨도 부인을 하지 않자, 할머니는 화를 내며, 다시는 오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조선 사람들을 팔아가면서 받은 돈을 나에게 옷감 삯으로 줬다면서 그 돈도 가져가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그 뒤로, 승희 아저씬 찾아오지 않았고

연이와 할머니는 기분도 그렇고 산에 나물을 캐러 갔습니다.

그 모습이 보기 좋았는지, 교화목사님은 그림으로 남겼고

아주 소소한 일상이지만, 행복한 조선의 아침이라는 문구가 참 마음이 아픈 거 같아요.


일본 군인들의 눈을 피해,

드디어 독립선언서를 낭독을 하며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는데요.

이를 본 일본군 일들이 멈추라고 해도 끝까지 대한 독립만세를 부르면서 나라를 지켰다고 합니다.

 

옛날엔 참 얼마나 힘들었고, 슬펐을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우리가 독립을 했고

한일 협동으로 무언가를 많이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지난날을 잊어서도 안되고 잊지도 않고 있어요.

옛날에 그렇게까지 나라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보니 지금 대한민국이 있는 거 같아요.

만약 친일파가 훨씬 많았다면, 우리나라는 지금 어땠을까? 이런 끔찍한 생각도 들게 되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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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아아! - 2022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코리 R. 테이버 지음, 노은정 옮김 / 오늘책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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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북수주니어

#대교

#유아도서

#용기

 


간다아아!


간다아아~~어디로 가는 걸까요?

표지에는 아기 물총새가 어디론가 가는 모습인데요.

이 책은 특이하게 옆으로 보면서 위로 넘기는 형식이랍니다!

 


어린 물총새의 용감한 도전의 이야기!

무섭지만 그래도 해 보고 싶어! 도전을 외치는 물총새!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엄마새가 둥지를 비운 사이

아기 물총새 멜은 갑자기 훨훨 날아보고 싶었어요!

언니, 오빠는 날아보고 싶어 하는 멜에게 겁나지 않아?라고 물어보지만,

 


용감한 멜!

겁나지만, 해보고 싶어!라고 합니다.

 


그렇게 날아오는 거 같더니..

곧장 뚝 아래로 떨어졌어요.

 


떨어지고 떨어 저서 텀벙~~

 


물속에서 물고기를 잡았네요!!!

 


그리고 이 페이지부터는 또 뒤집어서 읽어야 해요!

왜냐면 아기 물총새 멜이 위로 위로 올라가고 있거든요!

 

 


오르고 또 올라서

둥지에 도착했어요!

둥지에는 엄마가 와 있네요!

대견하다며~칭찬을 받아요.

 


스스로도 대견스럽게 느끼는 멜!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고

용감하게 맞서서 이기거나 뭔가를 해낸다면 주변 사람들의 칭찬은 물론

자신감도 높아져서 다른 일들이 많이 무섭지 않게 될 거예요.

 

 

 

물총새의 특성이 직선으로 비행을 하는 건데,

거기에 알맞게 물총새의 특성을 보여주면서 용기를 배우게 해주는 책!

 


이걸 읽어주고 딸에게 무서워`나 못해 하지 말고 아기 물총새처럼 용기 있게 해보자~

했더니 돌아오는 말은 " 나 못해~~"한 번으로 부족한가 봅니다.

며칠 연속으로 계속 읽어줘야겠어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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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딘딤과 주앙 할아버지 국수 동화 1
윤병무 지음, 이철형 그림 / 국수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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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펭귄딘딤

#주앙할아버지

#동물과사람

#동물의은혜

#국수출판사

 


펭귄 딘딤과 주앙 할아버지

 

와 저 방금 펭귄 딘딤이라고 검색해서 실제 할아버지와 딘딤보는 데

소름이 소름이.ㅠㅠ

어쩜 저렇게 할 수 있는지,

앞전에 코끼리 이야기도 듣고 너무 감동적이어서 기사 찾아보곤 했는데...

펭귄딘딤과 주앙 할아버지 이야기도 너무 감동적이네요!

감동에 비해 기사가 많이 없는 게 슬프지만, 그래도 역시 짱짱!!

 


브라질 어촌마을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라고 합니다.

 


펭귄들은 바닷속을 헤엄치며 북쪽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정체 모를 검은색 무언가가 바다 위를 덮치더니 이내 펭귄들 몸에도 붙기 시작했어요!

바로 검은 기름

 


그렇게 검은 기름에 정신을 잃어버리고 눈을 떠보니 어느 바닷가 바위에 끼어있었다고 해요.

그걸 우연히 본 주앙 할아버지,

펭귄이 해변에, 바위에 끼인 걸 보고는 놀래서 얼른 집으로 데리고 갔다고 해요,

 

가서 깨끗이 씻겨주고

배가 많이 고파 보여서 물고기도 줬다고 합니다.

펭귄은 주앙 할아버지가 마음에 들었는지, 다른 사람이 주는 거는 먹지 않고

주앙 할아버지가 주는 것만 먹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할아버지는 펭귄이 인간과 여기서 살 수 없다는 걸 알고는 바다로 돌려보내 줍니다.

 

 

할아버지는 작별 인사를 하고는 바다에 두었고

펭귄은 바다로 들어가기 시작했어요.

 


바다에서 반나절 정도를 보내 펭귄은 다시 해변으로 돌아오면서

할아버지 집으로 갔어요.

할아버지는 놀라면서도 기뻤고

그런 펭귄을 안아주고 같이 살자며, 이름도 지어주었어요.

바로 딘딤으로요!

 


이름을 자주 불려주며

딘딤 낚시하러 가자,

딘딤 어딨니?

사람들에게도 딘딤이라고 소개도 했지요.

 


그렇게 한 달, 두 달, 반년이 가고

키도 커지고 몸집도 커진 딘딤

털갈이를 하면서 이제 더 이상 딘딤은 어린 펭귄이 아닌, 어른 펭귄이 되었어요!

 

 


하지만 그때부터였을가요?

딘딤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할아버지와 있는 게 예전처럼 즐겁지 않았던 거죠.

자꾸 바다에 눈이 갔어요.

 


그런 딘딤의 마음을 알아차린 할아버지는 디딤이 그날 떠나갔어도 행복하기를 바랐어요.

딘딤은 바다로 걸어가 헤엄을 치고 또 치고

 

낮에는 남쪽으로 헤엄을 치고

밤에는 모래밭에 눕고 그렇게 반복을 하였어요.

 

 


할아버지는 아마도 펭귄의 본능을 알고는

펭귄 딘딤이 하고 싶은 대로 둔 거였어요.

 


그렇게 딘딤은 고향에 도착을 했고

많은 펭귄들이 있었고

그곳에서 짝꿍을 만나서 새끼도 낳고 한 딘딤

 


딘딤의 가족들도 이제는 떠날 준비를 하고

딘딤도 북쪽으로 한발 한발 걷기 시작하였어요.

 


헤엄도 치고

실제로 딘딤은 브라질의 할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3,000km나 되는 거리를 헤엄을 쳐서 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은혜라도 갚듯이 딘딤은 다시 할아버지가 있는 해변으로 왔고

사람들은 딘딤을 알아보고 너무 놀랐죠.

 


그렇게 폐유를 뒤집어쓴 꼬마 펭귄은 주앙 할아버지를 만나면서

은혜라도 갚듯이

먼 거리에서 헤엄쳐서 와서 만났다고 해요..

너무 감동적이지 않나요?

 


저희 둘째 읽어주면서 다 읽고 첫째는 읽으라고 주니

첫째가 읽고 너무 감동적이라며~연신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읽는 모습 사진을 찍는데 둘째도 찍어달라 더니

몇 장 보는 척하더니 저렇게 장난을 치네요.ㅎㅎㅎ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

말은 안 통해도 마음은 통한다는 걸 이번 기회에 또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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