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반찬 걱정 없는 책 - 한 가지 재료로 매일 새로운 반찬과 국, 찌개
송혜영 지음 / 길벗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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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반찬 걱정 없는 책



장보고 나면 하루 이틀 요리하고 나면 꼭 할 게 없어서 또 장을 보거나 아니면 배달 찬스를 쓰기도 합니다.


애호박 하나 서서 반은 볶고,


남은 거 또 반은 된장찌개에도 넣지만


꼭 많게는 반, 혹은 1/3 정도가 남아서 냉장고 안에 돌아다니다가 버리게 됩니다ㅠ


아깝죠. 한두 번도 아니고.




#길벗스쿨 에서 나온 #365일반찬걱정없는책 은


#요리책 으로 한 가지 재료로 다양한 반찬 레시피를 알려줍니다.


많게는 10가지 정도까지도 알려주니 다양한 반찬을 해 먹을 수 있어요.


또한 각 재료별 제철 시기, 재료 고르는 법, 보관 잘하는 법, 손질법 등을 알려주고


재료도 주재료, 부재료로 나눠서 기입되어 있어요


강조, 팁도 적혀있으니 보면서 하면 맛나는 반찬 완성



감자, 당근, 달걀, 버섯, 브로콜리, 애호박, 콩 나 술, 오이, 어묵, 해류 등 다양한 반찬 레시피와


일품 반찬, 국, 찌개, 한 그릇 요리 등 다양하게 실려있습니다.




 



 


마침 저는 점심으로 무 조림을 해봤어요.


(브로콜리는 항상 데쳐서 먹는데 저래 샐러드처럼 도 먹을 수 있어서 조만간 해볼까 해요.


마침 소량의 브로콜리가 남아서 이걸 뭘 더 해 먹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찰나, 딱이다고 생각했어요.)




참치가 마지막에 들어가지만, 생략해도 된다고 합니다.


무를 두껍게 썰지 않으면 익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도 않아요.



아무튼 정량대로 한거 같은데 저는 좀 짠맛이 강해서 물을 더 넣고 조려주었답니다.


전엔 물, 간장, 설탕을 많이 넣고 달달하게 조렸는데 이래 짭조름하게 조려도 밥반찬으로 좋더라고요.



한 가지 재료로 다양한 반찬을 만들 수 있으니 버리는 일 없고 좋은 거 같아요


또한, 제가 알지 못하는 레시라던지,


새로운 재료와의 조합이라든지


이런 걸 알 수 있어서 요리책은 참 신나더라고요.



집에서 요리를 하다 보면,


애들이 자주 먹는 거를 보통 하다 보니, 항상 한정적인데요.


저는 야채를 무조건 주려고 해서 야채 반찬을 매주 2가지씩을 하지만,


이게 너무 한정적이라서,, 돌고 도는.. 아이들이 지겨워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야채 하나로 여러 레시피가 나오니 이제 아이들도 좀 덜 지겹게 먹지 않겠나? 이런 생각도 들었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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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주식회사 작은 스푼
백정애 지음, 김이주 그림 / 스푼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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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주식회사



#스푼북 #오마이갓주식회사


#초등도서 로 좋은 책입니다.


유산 받아보신 적 있으실까요?


저는 어렸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가 이미 돌아가신 상태라서 딱히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이라든지, 그런 게 없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제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에게는 외가나 친가 쪽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다 보니 자주 찾기도 하더라고요.


아무튼, 조상 혹은 부모님들은 돌아가시고 나면 유산을 상속받기도 하는데요..


(부럽,.ㅎㅎ)


이 이야기도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남긴 유산을 받고 생긴 이야기입니다.




 



할아버지 때부터 장사해온 단팥빵


돌아가신 이후에 아버지가 이어서 하지만, 


그 맛이 안 나는지 파리만 날리게 생겼는데요,


더군 나가 앞 가게에 마카롱 가게가 생기면서 더 심해집니다.


주인공은 이를 그냥 두기만 하기에 너무 속상할 때,


갑자기 할아버지를 알고 할아버지가 남긴 유산이 있다며, 주인공 앞에 나타납니다.


바로 오 마이 갓 주식회사 포인트라는 점!


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해선 정보 동의를 해야 한다는데요, 처음엔 의심스러웠지만,


승낙을 하고 포인트를 사용해 봅니다.


그런데 정말 포인트를 사용하고 물건을 구입하니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자,


이 포인트를 이용해서 죽어가는 단팥빵 가게를 살려보려고 합니다.



바로 할아버지의 레시피를 구해보려고 하는데요.


우여곡절끝에 레시피를 찾고 그대로 만드니(비법은 정성) 정말 같은 맛이 나면서 입소문이 하나씩 납니다.


하지만, 인기가 있으면 꼭 루머도 따르는 법!!


이상한 소문으로 다시 문을 닫게 되는데요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아우~저도 저런 포인트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읽는 내내 부럽다 생각도 들면서


읽는데 왜 울컥했는지 모르겠네요.ㅎㅎㅎㅎ



할아버지의 단팥빵 비법은 정성


정성을 이길 자는 없는 거 같네요.


정성과 노력이 합한다면 언젠가 빛을 볼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오늘 아이들에게 화를 냈는데.. 정성으로,... 화를 참으려고 노력하면서 키워봐야겠어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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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TV 방울이의 하루 비밀 일기장 1 방울이TV 방울이의 하루 비밀 일기장 1
김영진 그림, 최형미 글, 방울이TV 원작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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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의 하루 비밀일기장



아이들이 즐겨보는 #방울이


방울이 유튜브를 즐겨보는데요, 이렇게 책으로 만나니 뭔가 색다르네요~


방울이와 닮은 귀여운 캐릭터에 


성격이 그대로 묻어나는 스토리 ㅎㅎㅎ


여러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핸드폰을 도둑맞으면? 연예인 매니저가 된다면? 목소리가 변하면? 몽유병에 걸리면? 소개팅을 한다면? 중2병에 걸린다면? 등등


아직 일어나지 않는 일에 대한 걸 상상하면서 적은 것도 있고 이야기가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만한 소재더라고요.


핸드폰, 연예인, 공주병, 소개팅 등등!


이야기가 끝나갈 때는 공감 방울이라고 해서 1위부터 5위까지 순위가 나와있고, 매 스토리가 끝날 때마다 비밀일기를 적을 수 있는 칸도 있답니다.


저희 딸은 처음 받고 방울이라서 야호 하더니


다 만화가 아니네~하더니 읽다 보니 재밌어서 손에서 놓지를 않더라고요!


짧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서 아이들이 집중하기에 좋답니다.




 


첫 번째 나온 에피소드는 바로 핸드폰을 도둑맞아 면인데요.


핸드폰 값비싸죠~


저희 딸도 초등학교 입학할 때 사주고 그 뒤로 2년째 사용 중인데요.


액정이 이미 금이 가고, 아이폰을 사 달라 난리지만,


2년 약정이다 무조건 쓰라고만 하고 있어요.ㅎ


이처럼 비싼 핸드폰이다 보니 부모님들이 쉽게 사주지 않는데.. 잃어버린다면...


큰일이죠.


아마도 방울이처럼 부모님에게 말 못 하고 전화를 계속해보기도 할 것 같아요.


저도 일단 잃어버리면 전화를 해보고


잃어버릴만한 곳 주변을 찾아볼 것 같네요/



그리고 또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바로 소개팅을 나간다면 이데요.


저는 시골에서 학교를 다녔다 보니, 다른 지역의 학교의 아이와 옆 학교의 아이와 소개팅 같은 건 없었답니다.


그냥 초등학생 때부터 보던 아이들이 그대로 고등학교 때까지 봤는데요.


그래서 소개팅이라는 게 거의 없었던 거 같아요.


저희 딸은 내년에 3학년인데, 요즘은 몇 살 때부터 소개팅을 하는 건지..


급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소개팅에서 이상형이 나오기는 참 어렵죠!


하지만 약간 비위생적인 행동을 한다면 두 번은 보기 어려울 것 같네요.





 



이처럼 아이들이 공감할만하고 있을법한 이야기가 나와서 참 잘 읽는답니다.


저희 딸은 읽고 또 읽더라고요!!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방울이가 책으로 나오니 저도 반가운데, 저희 딸은 더 반가웠을 것 같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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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스포츠 축구 Why? 스포츠 2
윤상석 지음, 이유철 그림, 명왕성 감수 / 예림당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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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스포츠 축구



남자아이들 중 축구를 즐겨 하는 아이들도 많고


즐겨 하진 않아도 축구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는 아이들, 어른들도 많아요.


물론 여자아이들도 축구 좋아하기도 하고


여자축구선수가 있듯이 축구는 꼭 남자들만의 스포츠는 아닌데요...


저는... 사실 스포츠를 즐겨 하지 않고 잘 모르기도 합니다.


우리 남편은 축구를 못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축구 룰이라든지 상식은 알고 있어서


이번 월드컵 할 때 저보고 너는 고마 보지 마라, ㅋㅋㅋ 이런 말까지 하더라고요!


코너킥이라든지, 기본 룰이 모르다보니.ㅎㅎㅎㅎ


아무튼 그래도 유일하게 월드컵은 챙겨보려고 하는데요.


이번에 시간대가 너무 새벽시간대가 있어서 .... 11시에 했던 포르투갈전만 봤던 거 같아요ㅠㅠ


그때 아 이기겠나 했는데 이겨서 정말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축구하면 모두가 2002년 월드컵을 떠오르듯이


저도 그때부터 기억나고 그때부터 즐겨보았던 거 같은데요.


2002년 월드컵을 시작으로 축구 선수들도 많이 알고 그랬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아무튼 그때 붉은 악마라는 단어도 생겨나고 우리나라가 아주 후끈했던 그날


이번에도 기대를 했지만, 16강까지 진출하고 패배를 해서 아쉽기도 하더라고요..


축제를 조금 더 즐기지 못해 아쉬울 마음!


아무튼 시기 좋게


이번에 #예림당 #why시리즈 #why스포츠축구 편이 나왔습니다.


축구에 대한 기본 룰도 나와있어서 축구를 처음 접하고 관심 있어 하는 아이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시골 산골에서 자라다가, 도시로 전학을 가게 된 마루!


그런 마루가 축구도 처음 접해보게 되는데요.


축구를 몰랐던 마루는 룰도, 반칙도 아무것도 몰랐지만, 


하나씩 배우면서 축구의 재미를 알게 되고


축구의 역사를 알게 되면서 조금 더 높은 곳으로 다가가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축구 영재 오디션에 나가게 되고


이 오디션은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아이들이 나와서 여러 경기를 치르면서 우승자를 뽑게 됩니다.


개인전, 팀 전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물론 경기 중 반칙과, 수상한 낌새도 있어서 고비도 있었지만, 마루는 무사히 통과하고 1위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전문적으로 축구를 배우면서 나중에 선수로 출전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정말 꿈을 이루는 데에는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닙니다.


이번 월드컵 출전에 꿈나무축구? 예전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던 아이가 어엿한 선수가 되어서 출전을 해서 많은 화재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5년, 10년, 더 이상을 걸려서 꿈을 이루게 된 이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수가 되었다고 거기서 머물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하고 꿈을 이루었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 노력하는 자세


너무 대단한 거 같아요.


얼마 전 예능 프로그램에 축구선수가 나온 걸 본 적이 있는데요.


이분도 개인 트레이너까지 붙이면서 더 큰 선수가 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도 운동을 하는 걸 보았는데


정말 허투루 시간을 보내지 않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그 말이 진짜라고 생각이 들었고 우리 아이들도 노력하는 아이들이 되면 좋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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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6 - 아기 판다의 엄마를 찾아 줘!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6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박여명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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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6번째 이야기




#가람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온 #동물과말하는아이릴리 여섯 번째 이야기로


#아기판다의엄마를찾아줘 입니다.


이번 동물은 판다인데요.


어느 권부 터인지 모르겠지만, 메인 동물 주인공.


 서브 동물 주인공도 있는 거 같아요.


판다, 그리고 캥거루입니다.



특히 이번 편은 동물 이야기 외에 여러 사건이 해결된 그런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는 끝에 편에서 살짝 완결인가 싶을 정도로 이때까지 문제시되던 상황들이 해결되었기 때문인데요.


 릴리, 릴리의 부모님, 예사야, 트릭시에 등 여러 인물들의 고민, 갈등이 조금 해소가 되었기에, 


 다음 편에선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엄마 판다가 아기 판자를 거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릴리는 아기판다를 걱정합니다.


결국 주변의 만류에도 뿌려치고 아기판다를 도우려 갑니다.


엄마 판다와 이야기하면 아기판다를 거부하는 이유를 알고 문제를 해결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기 판다는 약해서 싫다, 아픈 아기 판다라고 싫다는 겁니다.


더 이상 방법이 없자, 다른 엄마를 찾아주고자 아기 판자를 데리고 갑니다.


저는 살짝 여기서 이건 이야기가 너무 지나치지 않나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튼 소설이니 그렇지만, 이걸 본 아이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였어요.


밤늦게까지 기다렸다가, 원숭이에게 열쇠를 훔쳐 오라고 시키고


몰래 문을 열고 들어가서 엄마 판다를 만나고


그리고 아기 판다까지 만나고 데리고 나오고


나오는 과정에서 아기 판다가 없어져서 당황할 동물원의 입장은 거의 나오지 않아서 


조금 너무 지나치게 소설이다.. 이런 아쉬운 생각도 들었답니다.



또한, 이를 읽을 우리 아이들도 쉽게 생각하고 멋대로 행동할까 봐 조금 걱정도 되었답니다.


아무튼 이런 제 걱정과 마찬가지로 이 사실을 알게 된 릴리 부모님도 놀라고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과연 그 결심은 무엇일지


본문에서 확인해 주시길 바랄게요.



다음 편을 살짝 보니 늑대였는데요.


사지 이후에 첫 육식동물


동물과 말이 통하는 릴리라 육식동물도 위험하지 않지만


 어떤 이야기일지 ~~기대해 봅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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