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녀 세라

소공녀 세라 ㅣ 연초록 세계 명작 3
타니아 자모르스키 지음, 물 그림, 홍지연 옮김,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원작, 아서 포버 / 연초록 / 2023년 4월

소공녀 세라

#연초록 에서 나온 #소공녀세라 입니다.

과연 저는 소공녀 세라에 나오는 세라만큼 할 수 있을까?

저런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지금이야 어른이 되었으니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거 같아라는 생각이 들지만,

어린 나이에 조실부모하면 과연...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로 정말 세라 같은 아이가 있다면 칭찬해 주고 싶네요.

위 사진을 조면 극과 극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화려한 방, 그렇지 않은 방

바로 세라가 부자일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세라는 항상 같은데 그 주변 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지죠!

어릴 적 엄마를 일찍 잃었지만,

사랑을 듬뿍 주는 아빠와 씩씩하게 살아갑니다.

모든 걸 다 해주고 좋은 걸 다 해주지만,

어리광 부리지 않고 욕심내지 않는 세라

정말 잘 컸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주변은 그렇게 보지 않는 이들도 많습니다.

밉지만, 돈이 많으니 참는다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리곤 돈이 없어지자마자 세라를 무시하는 사람들1

하지만 그 무시 속에서도 세라는 자신을 잃지 않고

당당하고 잘 이겨낼 거라고 생각하며 상황을 받아들이고 꿋꿋하게 살아갑니다.

그렇다 보면 당연히 좋은 사람들도 많나고 결국엔 행복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어린 나이에 이러기 싶지 않은데..

지금 아이들에 비하면 정말 힘든 삶인데도

받아들이고 이겨내는 세라!

우리 아이들도 주어진 상황을 잘 받아들어서 완벽하게 헤쳐나가진 못해도 시도라도 해보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 신화 8권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8 (본권 + 워크북) - 오르페우스의 사랑 ㅣ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8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2년 12월

만화로 보는 그리스로마 신화 8권

#가나 출판사 에서 나온 #그리스로마신화 입니다.

이번주제는 사랑인데요.

바로 오르페우스의 사랑

사랑에 목숨 거는 사람도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데요.

사랑은 변하기도 쉬운데 또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은 거 같아요.

저는 주변에서 정말 이 사람 아니면 안 된다 이런 경우는 딱히 본 적이 없는데요

과연 그리스 로마신화에서는 어떨지~

노래 연주를 잘하는 오르페우스

음악의 여신의 아들입니다.

그런 오르페우스는 결혼을 하게 됩니다.

행복하기만 하던 어느 날, 독사에 독에 에우리디케는 결국 죽어버리고 맙니다.

그립고 그리워서 옛 추억만 생각하며 살아가다가 도저히 안돼서 결국엔 지하세계로 가서 데리고 오기로 결정합니다.

산 사람은 갈수 없는 곳인데

얼마나 아름답고 슬프게 연주를 하면 연주 하나로 지하세계로 가서 결국엔 데리고 나오는 데 성공합니다.

그런데 조건이 하나 붙지요!

밖으로 나갈 때까지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합니다.

오르페우스는 잘 따라오나 궁금해서 밖으로 나와서 뒤돌아보고 마는데요

그 순간 아직 다 못 나온 에우리디케는 결국엔 다시 지하세계로 빠져버리고 맙니다...

다시 혼자가 된 오르페우스는 모든 여자들을 거부하고 혼자 살자

무시당한다고 생각한 여자들은 돌과 막대기로 오르페우스를 죽이게까지 합니다...

결국 죽음을 당한 오르페우스...

슬픈 사랑을 합니다.

저는 그리스 로마의 신화를 읽으면서 정말 질투가  많고

생각보다 잔인하구나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래도 가상이다 보니 더 그런 것도 있겠지만

실제라고 생각하면 무섭기도 하네요ㅎㅎㅎ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빨리 빨리 레스토랑의 비밀

빨리빨리 레스토랑의 비밀 ㅣ 달리 창작그림책 2
김원훈 지음 / 달리 / 2023년 3월

빨리 빨리 레스토랑의 비밀

#달리출판사 에서 나온 #빨리빨리레스토랑의비밀 입니다.

등장인물은 바로 치타인데요.

치타 하면 달리기 선수!

동물 중 가장 빠른 달리기를 하는 동물인데

도도, 다다, 두두는 느려도 너무 느립니다.

치타가 맞냐는 말까지 들을 정도니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겠죠!!

그런데 빨리빨리 레스토랑은 치타 아저씨 한 명뿐인데

요리에 서빙에, 설거지까지 하는 속도!!!

그 비밀을 알고 싶어서 잠복을 합니다!!

치타 아저씨가 운영하는 빨리빨리 레스토랑 그런데

손님들이 엄청 많아도 후다닥 해치우는 치타 아저씨!!

과연 그 비결이 뭔지 저도 궁금한데요

도도와 친구들 그 비밀을 파헤치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켜본 아저씨는 엄청 느린데요.!!!

도도들보다 더 느린듯란 기분!!!

그렇게 아저씨께 물어보니 비결은 바로 안경이랍니다.

이 안경을 쓰면 엄청 빨라진다며 하나씩 선물해 주는 데요.

과연 도도와 다다, 두두는 달라졌을까요?

정말 그 안경에 초능력이라도 있는 걸까요?

아마 아니겠지요

바로 하기 나름, 노력, 자신의 마음에 달린 게 아닌가 싶네요!

저희 딸은 이 책을 보면서 아니 어떻게 저렇게 빨라~

정말 안경 때문이야

나도 엄마 안경 써볼까? 했는데요

아마도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주문을 외우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라이라이 라이온의 거짓말 상담소

라이라이 라이온의 새빨간 거짓말 상담소 ㅣ 다정다감 생활책 1
권재원 지음, 김민화 감수 / 웅진주니어 / 2023년 3월

 라이라이 라이온의 거짓말 상담소

#웅진주니어 에서 나온 #라이라이라이온의거짓말상담소 입니다.

세상에 살면서 거짓말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요?

4살 혹은 5살만 되어도 거짓말을 하는데요.

저희 첫째는 8살 때가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는 시 기었던 거 같아요.ㅎㅎㅎ

아무튼 들키기 싫어서 혹은 자존심 때문에 혹은 무심코 여러 이유로 거짓말을 하기도 하는데요.

저희 딸은 놀고 싶어서 거짓말을 하던 경우가 참 많았던 거 같아요.

아무튼 라이 라이 라이언의 거짓말 상담소에서 거짓말을 하는 이유를 상담하고 고쳐 가보세요!

좋아하는데 안 좋아한다고 거짓말했어!

이런 경우 참 많죠~

저도 어릴 때 좋아하는 가수가 있었는데

처음엔 안 좋아했다가 어느새 빠져들었는데

새로운 가수를 좋아한다고 친구들에게 뭔가 말하기 그래서?

몇 달을 못 말하다가 너무 불편해서 결국 실토했는데

애들이 결국 너도 빠졌구먼 이런 식으로 받아들었던 거 같아요.

그 당시 관심 없었다가 뒤늦게 관심 있다고 말하면 뭔가 자존심? 이 상해서 계속 안 좋아한다 관심 없다 했는데...

뒤늦게 말하자니 그래서 못말했던,.ㅎㅎㅎ

참 어렸네요ㅎㅎ

아무튼 사연은 저랑 다르지만, 이 친구도 좋아하는 친구를 싫어한다고 말해버렸으니...

그럴 땐 거절을 당하더라도 용기 있게 말하기!

말하기 전 그 상대방이 좋아하는 걸 생각해 보기!

그렇다면 결과가 더 좋겠죠?

이런 식으로 거짓말을 한 사연을 소개하고 자신감을 얻게 해주면서 해결책까지 주는 라이 라이 라이언의 거짓말 상담소!

저는 내용을 읽기 전에 딸이 집중해서 보길래 

재밌어? 무슨 내용이냐 하기

거짓말하는 거야~하면서 아주 잘 읽더라고요.

읽어보니 아이들이 빠질만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ㅎ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도깨비놀이(도깨비를 부르는 노래)

도깨비 놀이 봄편 : 도깨비를 부르는 노래 ㅣ 도깨비 놀이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오토나이 지아키 그림, 김지영 옮김 / 넥서스Friends / 2023년 4월

도깨비놀이(도깨비를 부르는 노래)

#넥서스 에서 나온 #도깨비놀이 입니다.

아주 유명한 #히로시마레이코 의 단편 모음집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저는 사실 한 권의 장편인지 알았더니,

짧은 여러 단편의 이야기들이더라고요.

그래도 짧지만 스토리가 탄탄하고 서늘하게 만드는 그런 재주가 있더라고요.

저희 딸은 이거 읽고 도깨비를 평소에 생각도 안 하다가 읽다가 무섭다고 할 정도였네요!

전래동화에서만 보던 도깨비랑은 다른 느낌의 도깨비!

일본 도깨비의 특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재미나게 저도 읽었답니다.

사실 여러 단편 이야기들이 실려있지만, 저는 첫 번째와 두 번째였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고 특히 술래잡기, 두 번째 이야기네요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옛날에 말 들어보면 함부로 이런 노래 따라 부르지 마라,. 어린아이들은 잡혀간다는 등 그런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첫 번째 이야기에선 절대 가지 말아야 하는 숲에 발을 들었고

그길로 도깨비 길잡이가 되어버린 소녀의 이야기!

도시에서만 살다가 시시한 시골에 와서 혼자서 늘 놀다가,

도저히 못 참아서 밖에 나갔다가 만난 친구

서로 화관을 만들어주겠다며 만들기 시작했고

이쁜 꽃으로 만들기 위해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는 숲에 들어가 버립니다.

그런데 그곳에선 정말 상상도 못한 꽃과 향에 취해서 그 꽃을 꺾었고

그 뒤로 그 꽃으로 만든 화관을 받은 친구는 사라지게 됩니다.

미신으로만 생각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자 겁에 질리는데요

그런데 그날 밤 친구가 찾아옵니다.

다른 이와 함께...

과연 이 친구도 잡혀갔겠지요?ㅎㅎㅎ

아무튼 실제로 이런 일을 겪는다면 으악~무서울 것 같네요

그리고 두 번째가 참 기억에 남아요.

가장 맘에 들기도 했고 아찔했기도 했고요!!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그 말을 들은 귀신이나 도깨비가 붙을 수도 있으니깐요!!

아무튼 여러 이유로 도깨비를 만나게 되는!

함부로 뭐든 하면 안 되는 거 같아요.

글자 크기가 작아서 처음에 좀 거부하던 딸이 히로시마 레이코가 지은 거다!

도깨비 나온다, 생각보다 으스스하다는 말에 이끌러 자라고 해도 끝까지 읽던 딸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