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을 말해요 : 친절해요 기분을 말해요
헬렌 모티머 지음, 크리스티나 트라파네세 그림, 박소연 옮김 / 달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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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친절해요



#달리 에서 나온 #친절해요 입니다.


자신의 기분을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배우는 책으로


친절이라는 뜻을 배워보는데요


책을 읽기 전 혹시 친절하다가 뭔지 아니?라고 하니


상냥한 모습이랑 비슷한 뜻으로 알고 있더라고요.


뭐 완전히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친절하다는 표현을 써본 적이 없기에 좋은 기회이다 싶어서 읽어보았어요.




 


친절하다는 상황을 여러 장면을 보여주는데요.


반갑게 맞이한다든지, 함께 하자고 권하든지, 친절하게 차례를 기다린다든지,


상대방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든지,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든지,


여러 가지 상황들이 나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제가 언제 친절한 거 같아?라고 하니


친구가 이렇게 이렇게 할 때 친절한 거 같아~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전에는 착하다는 표현을 쓰면서 그 상황을 이야기했는데, 이제부터는 친절하다는 말을 쓰면서 표현하겠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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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인간 고철 1 - 변신 테스트
이야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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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인간 고철 1



#올드스테어즈 에서 나온 #고양이인간고철 로 첫 번째 이야기 변신 테스트입니다.


1권인 거 보니 장편으로 2권이 나올 예정입니다.


저는 아무리 상대방을 이해한다지만, 그 상황이 되어보거나 경험해 보지 않는 이상은 잘 모른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처럼 흔하게 지나가면서 보는 나무들, 꽃들 그리고 고양이를 보면서 저들이 되어보지 않는 이상 저들의 마음은 어떻게 알겠냐?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가끔 지나가는 강아지를 보곤 사람 팔자보다 좋아 보인다고 하지만, 그건 모를 일인 거죠.


이처럼 제목이 고양이 인간 고철인 거처럼


사람이었는데 고양이가 된다?


그런데 갑자기 고양이로 변신했다고 다시 사람으로 변하는!!! 고양이 입장이 돼본 고철


과연 무슨 내용일까요?




 


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고철


이날도 역시나 괴롭힘을 당하게 되는 상황이 되자 무작정 도망가는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몸이 가볍습니다.


그러다가 고양이로 변신을 해버리는데요.


실은 꿈에서 고양이가 되는 걸 꿔보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되다니!!!


집에 가도 자신을 못 알아보는 엄마


속상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고양이로 변하는 건 사실


그럼 언제 어느 순간에 변신하는지를 알아야 하는데요.


그걸 밝혀내는 사이


어느 한 이성친구와의 만남까지!!!


고양이가 되어보니 그제야 고양이의 입장도 이해 가는 고철


과연 잘 헤쳐나갈까요?




1편에서는 겨우 고양이로 변신하는 방법을 알아차리는 고철입니다.


과연 고양이로서도 인간 고철로서도 잘 해낼 수 있을 가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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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양이를 낳았나 그림책의 즐거움
천미진 지음, 간장 그림 / 다림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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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양이를 낳았나



#다림 에서 나온 #내가고양이를낳았나 입니다.


#유아도서 로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좋은 거 같아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게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울기도 하고


징징거리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요.


여러 가지 생각들이 들기도 하는데요.




 


주저앉아서 개굴개굴 우는 개구리처럼


떼 부리는 아이를 보면 내가 개구리를 낳았나 싶기도 하고


쫄랑쫄랑 따라다니는 거 보면 내가 강아지를 낳았나 싶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이 모습이 건 저 모습이 건 참 귀엽고 사랑스럽고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거죠.


저도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요거 요거 안 낳았으면 어쩔 뻔~하면서 너무 귀엽기도 한데요..


이건 어릴 때나 했지.. 지금은 말을 안 들어서 어휴 하기도 하지만, 역시나 없어서는 안 될 우리 아이들이죠.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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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풍선껌 즐거운 동화 여행 170
이영미 지음, 주민정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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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풍선껌




#가문비어린이 에서 나온 #마음대로풍선껌 입니다.


단편동화가 실려있는 책으로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아주 쉽고 부담이 없다고 볼 수 있답니다.


약간 이번 편은 판타지가 섞인 그런 내용들이 실려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들었는데요.


제목처럼 마음대로 풍선껌,


풍선껌에 적힌 이름대로 등산을 하지 않아도 등상을 한 느낌이 드는 풍선


이처럼 이러한 풍선껌에 대한 이야기


아파트 밑에 용궁이 있다면?


왜 있을까요?


이처럼 일상적인 이야기인 것 같았으나 판타지가 되어버린


하지만, 그 속에는 전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니 끝까지 읽기!




 



제목인 마음대로 풍선껌


아이들을 위한 공부 할 게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발명된 풍선껌


하지만, 오히려 어른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등산을 가지 않아도


취미생활을 직접 하지 않아도 취미생활을 한듯한


일상을 가족과 보내지 않고 껌 하나로 보내는 그런 일상이 되어버린...


그러다가 껌을 재사용할 수 있다는 말에


주인공은 그대로 해보지만, 잘못되어서 그만 정신을 잃어버리고 마는데요.


그때 가족의 소중함과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 때문에 누군가는 힘들어합니다.


그게 말 못 하는 동식물이라는 점이죠.


바다에는 플라스틱 섬이라는 곳이 생겼고 정체 모를 쓰레기를 삼켜서 목숨까지 잃어버리는 바다생물들..


이러한 것들을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평생을 누군가는 고통을 받지 않겠는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 아파트 밑 용궁





판타지라서 마냥 재밌고 신기할 것 같은 이야기가 아닌


확실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는 내용들


읽어보면 좋은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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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비빔밥 즐거운 동화 여행 171
김경구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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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 비빔밥



#가문비어린이 에서 나온 #즐거운동화여행171 번째 이야기로


#하트비빔밥 입니다.


총 5편의 단편 동화로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아주 쉬운 책입니다.


글 밥도 많지 않고 글자 크기도 적당해서 정말 부담이 없는 도서이지요.


이번 편은 주변을 돌아보고 주변에도 사랑을 느끼고 줄 수 있는 그런 것이라는 걸 알려주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행복이 아주 멀리 있기보다는 가까이 있고 생각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도요,





부모님의 사정으로 할머니 댁에서 지내게 된 주인공


살던 곳과는 너무 다르고


친구도 주변도 달라서 마음에 들지 않고 불만 가득이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꾸고 행동한다면 언제든지 그곳이 행복 가득으로 변할 수 있다는 점이죠.


사실 현재 생활이 불만이던 주인공은


배가 고파서 냉장고에 있던 재료들을 넣고 고추장도 잊지 않고 넣고 비벼 먹다가 하트를 만들어봅니다.,


포만감이었을까요?


괜히 오늘 심술궂게 굴었던 것도 미안해지고


이 기쁜 마음도 다른 이와 같이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드는데요.


그렇게 생각하다 보면 이렇게 불만족스러웠던 생활도 조금은 안정적으로 되면서 즐길 수 있지 않아 싶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도 보면 폐지 줍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끔 저도 택배 포장으로 편의점 등에 물어봅니다.


앞에 상자 하나 들고 가도 되냐고요


그러면 아 들고 가시는 할머니, 혹은 할아버지들이 계신다.라고 답변을 주기도 하는데요.


그러고 보니 이런 말만 들어봤지, 실제로 줍는 분들은 따로 본 적이 없어서 잊고 지냈지만,


뒤에 가면 폐지 줍는 할머니지만, 그 할머니는 자신이 평생 주워서 모은 돈을 자신이 어릴 적 이루지 못한 꿈에 한이 맺혀서 같은 꿈을 키우고 있는 친구들을 도와주는 그런 내용이죠.




이번 편은 나도 힘드니 너도 힘들어라,


내가 힘든데 남을 왜 도와주냐


행복하기는 어렵다가 아닌,


생각 외로 가까이 있고 실천하기 쉽다는 걸 알려주는 동화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따듯한 내용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마음이 넓어지고 착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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