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풍선껌 즐거운 동화 여행 170
이영미 지음, 주민정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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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풍선껌




#가문비어린이 에서 나온 #마음대로풍선껌 입니다.


단편동화가 실려있는 책으로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아주 쉽고 부담이 없다고 볼 수 있답니다.


약간 이번 편은 판타지가 섞인 그런 내용들이 실려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들었는데요.


제목처럼 마음대로 풍선껌,


풍선껌에 적힌 이름대로 등산을 하지 않아도 등상을 한 느낌이 드는 풍선


이처럼 이러한 풍선껌에 대한 이야기


아파트 밑에 용궁이 있다면?


왜 있을까요?


이처럼 일상적인 이야기인 것 같았으나 판타지가 되어버린


하지만, 그 속에는 전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니 끝까지 읽기!




 



제목인 마음대로 풍선껌


아이들을 위한 공부 할 게 많은 어린이들을 위해 발명된 풍선껌


하지만, 오히려 어른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등산을 가지 않아도


취미생활을 직접 하지 않아도 취미생활을 한듯한


일상을 가족과 보내지 않고 껌 하나로 보내는 그런 일상이 되어버린...


그러다가 껌을 재사용할 수 있다는 말에


주인공은 그대로 해보지만, 잘못되어서 그만 정신을 잃어버리고 마는데요.


그때 가족의 소중함과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 때문에 누군가는 힘들어합니다.


그게 말 못 하는 동식물이라는 점이죠.


바다에는 플라스틱 섬이라는 곳이 생겼고 정체 모를 쓰레기를 삼켜서 목숨까지 잃어버리는 바다생물들..


이러한 것들을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평생을 누군가는 고통을 받지 않겠는다라는 생각이 들게 한 아파트 밑 용궁





판타지라서 마냥 재밌고 신기할 것 같은 이야기가 아닌


확실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는 내용들


읽어보면 좋은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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