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컴 후다닥 쌤의 후다닥 간편 요리 서평후기

후다닥 간편 요리 - 후다닥 쌤의
김연정 지음 / 리스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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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쌤의 후다닥 간편 요리
 

후다닥!!

퇴근하고 아이 하원하면서 데리고 오면 5시 30분이 넘는데요

그때 와서 청소, 아이들 목욕시키기, 밥 준비하다 보면

늦게는 7시 혹은 6시 30분쯤 되는데요

9시에는 자야 하니, 그전에 애들 챙길 거 챙기고, 숙제, 간식 등등 다 하려고 하면 시간이 넘 빠듯해요.

그래서 반찬을 만들어두고 메인 반찬 만 일주일에 몇 번 후다닥 만드는데요.

요리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항상 오늘은 뭐 해주지?인데요.

그래서 #후다닥쌤 의 #후다닥요리책 을 참고해봤어요.

후다닥쌤의 요리 비법, 매일 반찬, 찌개, 한 그릇 밥, 별식, 간식, 김치. 장아찌 등등

다양하게 요리 구성이 나와있어요!

먼저 요리 비법으로 4가지 청을 소개해주시는데요, 매실청, 생강청, 양파청 등등 있어요.

전 청을 만들어본 적은 없는데, 담에 도전을 해볼 가해요!

그리고 양념, 천연 가루를 사용한다는 점인데요.

음식의 맛을 더 업그레이드해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작은 차이가 음식 맛을 바꾼다고! 조리 노하우도 나와있답니다!

멸치는 달달 볶아서 수분을 날려야 비린 맛이 없어진다는 거!! 기억해야겠죠!

마지막으로 제철 식품들을 보관을 하면서 1년 내내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말려서 보관한다던지, 그러면 4계절 내내 맛나게 먹을 수 잇겠죠?

저는 주말 점심으로 후다닥 수제비를 만들어봤어요.

마침 사둔 감자랑 애호박도 있고

밀가루를 왜 샀는지 모르겠지만, 사두곤 쓰도 안 하고 ...

마침 또 감자 전분도 잇네요/ㅎㅎㅎ

그래서 그래 수제비다! 해서 반죽부터 시작했어요!

저희 집은 비만 오면 친정엄마가 수제비를 해줬는데요

직접 반죽을 하시는 걸 종종 봤어요!

근데 문제는... 반죽보다 떼는 게 더 어렵네요?ㅎㅎㅎㅎㅎ

톳밥인데요

이건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할 맛이라서!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서 찍어봤어요!!

오전 11시쯤에 반죽을 했어요!

하는데 애들이 신기한지 너도나도 와서 같이 치대고

밟기도 하고~세명이서 야무지게 반죽 만들고

숙성시킨다고 조금 놔둔 뒤 만들기 시작~

마침 바지락이랑 새우도 있어서 조금 넣고 같이 끓였더니 국물이 참 시원하네요~~

후다닥 요리하고 싶다면 참고하세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길벗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 서평후기

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 - 식비 걱정 덜어주는 사계절 레시피
송혜영 지음 / 길벗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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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으로 일주일 집밥 만들기

요즘 장 보면... 적게는 5만원

많게는 7만원~10만원인데요..

이것도 인터넷으로 장을 봐야 이 정도지

직접 마트 가서 사면 보이는 거마다 담다 보니 기본 10만원이죠ㅠㅠ

매주 이렇게 장보다가는 식비를 줄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길벗 에서 나온 #2만원으로일주일집밥만들기 요리책을 참고해봤어요!

일단 저는 요리 구성이라던지, 같은 재료로 다르게 요리를 만드는 게 중요한데요!

참고를 해봤어요.

먼저 차례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홈 파티 음식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어요!

계정당 4주차 장보기가 나오면서 각각 메뉴들이 나온답니다.

위에 사진은 지금 계절이 겨울이다 보니 겨울 거를 찍어봤어요.

그 외에도 기본 도구라든지, 기본양념도 나오고요

계량하는 법 등등 기본 요리 지식도 나온답니다.

양념들도 브랜드마다 맛이 다른데

여기에서 나오는 양념들도 다 만든 요리라고 해요^^

저는 겨울 1주차, 4주차 메뉴를 한번 더 자세히 보았는데요.

1주차에는 마파두부가 나오는데, 마파두부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연근이 들어가서 응???했는데

연근 돼지고기 전 메뉴도 있다 보니 사용이 되었더라고요!

연근이 마파두부, 연근 돼지고기 전, 표고버섯 연근조림 등 3가지 요리에나 들어가니

한번 사서 여러 가지 반찬을 만드는 꿀 팁은 거 같아요!

4주차에는요 양미리 간장조림, 냉이된장 무침, 냉이된장국, 꽃새우 볶음, 고구마 줄기볶음, 촌돼지두루치기가 있습니다.

그중 저는 촌돼지두루치기를 사서 만들어보았어요.

말린 양미리는 제가 조리가 안될 것 같아서

돼지고기로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보았어요!

자세히 만드는 방법이 나오고요.

앞다리살이 저렴하다 보니, 삼겹살이로 하는 거보다는 훨 더 가성비가 좋은 거 같아요!

살코기 부분이 많으니 아이들도 더 좋아하고요!!

저희 주말 밥상이었어요!!

앞다리살을 나누어서 아이용은 간장(둘째가 아직 4살이라.ㅠㅠ)

어른용은 촌돼지두루치기~

첫째는 조금 크다 보니 슬쩍 빨간 것도 먹어보더라고요!

마지막엔 홈 파티 부분에 차슈가 나오는데요

달짝지근한 간장소스가 들어가서 아이들도 참 좋아하겠다 싶더라고요.

조금 있음 딸이랑 제 생일이 다가오는데 이 메뉴를 해볼까 싶더라고요~ᄒᄒᄒ

보통 장을 볼때 당근을 하나 사면 한가지 요리밖에 생각을 못하고 ㅎ사다 보니 나머지는 꼭 버리게 되는데

이렇게 메뉴 참고하면 장도 덜 보고 좋은 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리틀씨앤톡 괴롭히려고 한 건 아니야! 서평후기

괴롭히려고 한 건 아니야! ㅣ 나도 이제 초등학생 15
김영숙 지음, 정경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11월

리틀씨앤톡 괴롭히려고 한 건 아니야! 서평후기

#리틀씨앤톡

#초등학교저학년교과연계

#초등도사

#친구괴롭힘

#리틀씨앤톡 #초등학교저학년교과연계 로 이번에 만나본 책은 #괴롭히려고한건아니야! 입니다.

장난이었다!는 말로 과연 용서를 다 받을까요?

받아들이는 상대방이 장난이 아닌데, 행위를 하는 사람이 장난이었다고 해도 말이죠!

이번 편에서는 장난으로 친구들을 놀리고 하지만,

받아들이는 친구들은 싫어해요.

하지 마!라고 하는 데도 장난이라고 계속한다면, 당하는 사람의 기분은 어떨까요?

주인공 니은이는 역지사지의 입장이 되어보면서 깨닫게 되는데요.!!

준이와 니은이는 같은 반 친구예요!

준이는 엄청 장난꾸러기에요

항상 장난을 치는데요,

문제는 니은이는 준이의 장난이 너무나도 재밌어하는 거예요!

그래서 둘은 쿵작이 잘 맞아서 둘이 같이 장난을 치면서 애들에게 하는데요.

그런 니은이와 준이를 보고 웃는 아이들도 있는 반면,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하루는 그네를 타려고 둘은 운동장으로 뛰어갔는데요,

이미 그네는 다른 친구들이 타고 있어요.

뛰어온 보람도 없고 속상한 니은이.

그런데, 그네를 타고 있는 아이 중

같은 반, 서우가 있었어요.

평소 서우는 조용한 아이인데요, 그네를 너무 재미없데 타는 거처럼 보여서 둘은 또

뒤에서 밀어주려고 몰래 뒤로 갔어요!

그리고는 서우 동의 없이 확 밀어버렸는데요

깜짝 놀란 서우는 하지 말라고 했지만,

이 둘은 그네는 높이 올라가야 재밌다는 등 핑계를 대면서 더 밀었어요.

그러다가, 서우는 넘어지고 무릎을 까이고 말았어요.

엉엉 울자 준이는 도망을 가버리고, 혼자 남은 니은이는 당황하는 사이에 선생님이 오고 말았어요.

선생님은 니은이 엄마에게 전화를 했고, 니은이는 장난으로 한 건데, 왜 혼이 나고, 엄마까지 오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했어요.

선생님은 친구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계속하는 건 잘못한 일이다. 했지만, 니은이는 끝까지 장난이었다고 핑계만 대는데요.

그래서 선생님은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서 죽는 다라는 예까지 들으면서 니은이를 이해시키지만,

니은이는 아직도 이해를 못하고 있어요.

그때 엄마가 오시고, 혼이 났어요.

그리곤 니은이는 억울하다며, 자신만 그런데 아니라고 했어요.

엄마는 왜 혼자만 혼났니?라고 했지만

도망간 친구까지 자신이 말해버리면 고자질하는 아이가 될까 봐 말을 안 했다고 했어요.

그런데 학교에 오니, 준이가 고자질쟁이라며 놀리기 시작하는데요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계속하니 화가 났어요!

그래서 니은이는 "선생님이 친구가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계속하는 건 나쁜 짓이라고 했어"라고 하자

준이는 "너도 서우가 하지 말랬는데 계속했잖아"라고 했어요.

그 말은 들은 니은이는 깊은 생각에 빠졌어요.

그리고 자신도 서우의 입장 되니 너무 속상했어요

다음날 니은이는 서우에게 사과를 하고 둘은 화해를 하게 되었답니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지 않고서는 잘 몰라요.

이건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마찬가지죠.

니은이는 앞으로 장난으로라도 친구들을 괴롭히지 않겠죠?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풀빛 손 씻기 발 씻기 서평후기

손 씻기 발 씻기 ㅣ 국악 동요 그림책
정경아 지음, 홍기한 그림 / 풀빛 / 2021년 10월

#손발씻기

#손씻기

#발씻기

#풀빛

#유아책

손 씻기 발 씻기

코로나 때문에 손발 씻기에 더욱더 신경을 쓰긴 하지만요,

그전부터 잠시 밖에만 나갔다 와도, 손, 발을 씻고,

예를 들어, 목욕탕을 다녀와서 깨끗한 몸인데도, 밖에서 집으로 들어오는 길이다 보니

다시 집에서 손, 발을 씻었던 기억이 나요!

물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시키고 있어요.

그럼 책으로도 손 씻기 발 씻기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둘째를 위해 준비한, #풀빛 에서 나온 #손씻기발씻기 입니다.

막 외출에서 돌아오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있네요!

사진에서도 자세히 보니 손이 엄청 드려요!

양말도 발바닥이 더러워 보이고요!

외출에서 돌아오면 뭐가 먼저다!

바로 #손씻기발씻기 입니다.

집에 오면 손을 씻어요!

손이 아무 검정 검정하네요!

얼른 씻어줘야겠죠!

손을 씻기 전에 과자를 먹는다던지,

장난감을 만지면 그 과자도, 장난감도 더러워지겠죠?

그리고 밥 먹을 때도 손을 씻어요!

더러운 손으로 밥을 먹다가는 그 먼지들을 같이 먹는 셈이니간 요!

그 외에도 코딱지 파고 손 씻기!

아 이 장면 보고 웃겼는데요,

코딱지를 파고 아무 데나 버려서도 안되지만,

코딱지가 끈적해서 손에서 잘 안 떨어지기도 해요!

그걸 그대로 밥 먹을 때나 다른 사람을 만질 때는 그 코딱지가 옮겨가기도 하니 조심해야겠죠!!

또 다른 한 가지!

미술놀이나, 물감놀이 등을 집에서 놀이를 하고 나서도 손을 씻어야 해요.

물감이 손에 묻어있거나, 풀 같은 끈적한 성분이 손에 남아있으면 불편하니깐요!

그럼 이제 발 씻기 편을 볼까요?

자세히 보니 친구들 발톱이 검정이에요!!

열심히 뛰어놀았나 봐요~

뛰어놀고 와서 발씻기~!

비가 오는 날엔 아이들이 더 신나죠!

첨벙첨벙 흙탕물에서 놀고 나서도 발 씻기!!

또 어디선가 이상한 냄새가~

바로 발에서 꼬랑내가 나는 냄새였네요!

이럴 때도 발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그리고 꼬질꼬질 해진 발들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럼 손도, 발도 깨끗~~

뽀드득뽀드득 소리 나게 씻어보아요~

유아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은 손 씻기, 발 씻기 였는데요

읽어주면서 이럴 때 씻어야 해? 안 씻어야 해?

질문도 하고

친구들 발이 더럽나? 손이 더럽나 보라고도 하고

마지막으로 우리 아이들 손이 더럽나? 발이 더럽나? 하면서 보라고 했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늘보의 섬 사슴 씨와 뱁새 씨

사슴 씨와 뱁새 씨 ㅣ 아기곰과 친구들 2
문종훈 지음 / 늘보의섬 / 2021년 11월

#뱁새

#사슴

#사랑

#늘보의섬

사슴 씨와 뱁새 씨
 

와 보는 내내 그림에 감탄을 감탄을~

너무 이쁘게 그려져있어요.

이 책은 뭔가 빨리빨리가 아닌, 느리게 보게 되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뒤늦게 사랑을 깨닫고 후회한 적이 있나요?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듯이,

저도 이제 생각해보면 아 그때 왜 그랬지? 이러면서 후회를 하기도 하는데요.

여기 #늘보의섬 출판사에서 나온 #사슴씨와뱁새씨 와 그런 내용이에요.

뱁새와 사슴씨는 둘 다 이제 가족을 떠나

독립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우연히도 뱁새씨 집 옆이 사슴씨네요

서로 어색했지만, 뱁새씨는 무서운 동물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사슴씨도 아주 귀여운 새가 왔네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둘은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고 난 뒤,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도 주고받고 했어요.

하지만, 둘 다 처음이다 보니 모든 게 서툴렀어요!

그러던 어느 날, 태풍이 찾아왔고,

어디선가 날라온 나무가지가 뱁새씨의 집을 망가트리는 바람에

사슴씨의 집을 찾아갔어요.

사슴은 조용히 담요를 건네주었어요.

그 뒤로 둘은 더 친해져서 서로의 집에도 자주 놀러 가고

더 잘 보이기 위해 노력을 했어요.

아직 작기만 한 뱁새씨는 공작처럼 되고 싶어 여러 나뭇가지를 주워서 장식을 해봤지만, 어색했고

사슴씨도 자기 뿔에 앉는 뱁새씨를 위해 좀 더 화려한 뿔이 되고 싶어서 장식해봤지만, 역시나 어색했어요.

그리곤 결론이 뱁새씨에게 주자

사슴씨에게 주자가 되었어요.

하지만, 무리하게 과일을 따다가, 그만 사슴씨는 뿔이 부러졌고,

그런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한심해서 뱁새씨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멀리 도망을 갔어요.

그러다가, 아주 커다란 나무를 만나게 되었어요.

나무 할머니는 천천히 사슴씨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어요.

사슴씨는 자신의 뿔에 자주 앉는 뱁새씨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어요.

뿔은 부러져도 다시 자라나니, 걱정 말라고요.

하지만, 뿔이 자라나기까진 시간이 걸렸고, 그동안 사슴씨는 돌아가지 않기로 했어요.

그렇게 아무 소식도 없이 사슴씨만 기다리던 뱁새씨

처음엔 걱정도 하고, 무슨 일인가 했지만, 나중에는 한마디 말도 없이 떠난 거에 화도 나고 속상해서 자신도 떠나기로 했어요

어느새 아주 멀리까지 날아왔고

뱁새씨는 아주 큰 나무 할머니를 만났어요.

뱁새씨는 나무할머니에게 자신을 떠난, 친구가 밉고 그립다며 이야기하며, 자신도 이곳에서 살고 싶다고 합니다.

나무할머니는 마침 이층 나무집에 이층이 비었다며 추천을 해주는 데요.

과연 그곳 일층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뱁새씨와 사슴씨는 그 뒤로 어떻게 되었을까요?

참 간질거리는 이야기네요~

서로의 진심을 말로 하지 않고

보여주기만 하려다가, 멀어지고

그때야 알게 된 둘의 마음~

왜 항상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ㅎㅎㅎㅎ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