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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 파란 세상에서 살아가기 ㅣ 과학으로 보는 바다 10
박흥식 지음 / 지성사 / 202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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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생존방법
해양생물 파란세상에서 살아가기

누구가 태어나고
태어나면 살아가기 위해 노력을 한다.
우리들도 엄마 아빠로부터 태어나고,
어른이 될 때까지는 보살핌을 받다가, 성인이 되고 나면 스스로 독립을 한다.
독립을 해서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살아가는데,
해양생물들도 마찬가지이다.,
태어나고, 번식을 하고, 무한반복
하지만, 해양생물인 아닌, 우리들은 해양생물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자세히 알지 못하는데,
이번 #지성사 출판사에서 나온 #해양생물파란세상에서살아가기 를 통해서 알아보았다.
여기서 파란 세상이란, 바로 바다를 말한다.
차례는 적응하고, 태어나고, 살아가고, 살아남고, 독특한 적응 전략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사실, 나는 물고기들 즉, 바다에 살아가고 있는 생물들은 그냥 태어나자마자 바다에 적응이라고 할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살아가는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우리들도 아기였을 댄 기어 다니다가, 걸어 다니기 위해서 걸음마 연습 등을 하는 거처럼, 다 똑같나 보다.

먼저, 적응하다.
바다에서 살아가기 위해 주어진 환경을 극복도 하거, 노력도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물속에서 살아가기
생각해보면 육지에서 걸을 때보다 바다, 물속에서 걷는 건 더욱더 힘든 일이다.
나는 이게 우리에게만 해당되는지 알았는데, 아니었다,
해양생물들도 처음에는 물에 저항하지 않고 흐르는 데로 다니다가,
어느 순간부터 아마도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을거다.
즉 능동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방법과 요령을 터득하는 것이다.
또한, 한 곳에 정착을 하기 위해 부착하는 능력도 지니게 된 것이다.


두 번째론 태어나다.
아주 오랜 시간 적응을 거치면서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를 하며, 그 과정에서 모든 생물이 태어난다고 한다.
번식을 위해 알을 만든다.
알에서 태어나, 어미와 비슷한 것도 있지만,
몇 번의 탈피를 거치면서 비슷해지기도 한다.
번식에는 알을 만드는 거 이외에도 몸을 나누는 것도 있다,
즉 알을 만들지 못해, 몸을 둘로 나누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혼자서 번식을 했다면 나중에는 교환하는 반식, 둘이 함께 번식을 해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교미에 이르게 되었다.

세 번째로 살아가다.
살아가기 위해 포식을 시작하였다.
스스로 광합성을 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몸을 이용하여, 먹이를 잡는 방법도 있다,
혹은 해조류를 갉아먹기도 하고,
긁어먹기도 하고,
아니면, 끝까지 기다리면서 먹이를 포획하기도 한다.
주로 바닥 부근에 살아가는 생물들의 생활방식이라고 한다.
마취시키기도 하고, 부수기도 하고, 찌르고 삼키고, 물어뜯고
각 생물들에 따라서 달라지도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바로 임대료 받기
제목부터가 웃긴데,
직접 먹이를 구하지 않고, 공간을 제공하여, 양분을 얻는 생물들도 있다고 한다.
바로 산호라고 하는데.
참 신기한 게 많은 해양생물들이다.

그리고 네 번째로 살아남기
우리 인간들도 번식하고 살아남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한다.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운동을 하거나,
혹은 보디가드를 고용하거나,
안전한 집을 사거나 여러 가지가 있다.
해양생물들도 방어를 하고, 위장을 하고 은신을 하기도 한다.
단단한 갑옷, 등 껍데기로 방어를 하기도 하고,
가시 복어처럼 몸에 방어벽을 설치하기도 한다.
소라는 남의 껍데기를 이용하여 방어하기도 한다.
위 사진처럼 문어나 오징어는 위험을 느끼면 먹물을 뿌리기도 한다,.
그 외 독특한 적응전략으론
오랜 세월을 거쳐서 몸과 생활이 바뀐 걸 말한다.
인간들만 살아가기 위해 노력을 하는지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 지구상에 살아가는 모든 것들이 노력을 하는 거 같다.
주어진 대로 살지 않고
좀더 나은 방법, 적으로부터 살아남기, 번식을 하기 등 다양하게 해양생물들은 살아가고 있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