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성퀴즈로 풀어보는 한국사 10분 독해 1 - 선사 시대와 고조선 초성퀴즈로 풀어보는 한국사 10분 독해 1
정희경 지음, 서석근 그림, 유경순, 한건택 감수, 달곰미디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 / 달리는곰셋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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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성퀴즈한국사

#초등한국사

#선사시대

#고조선

#달곰미디어

 


초성퀴즈로 풀어보는 한국사 10분 독해

1 선사시대와 고조선


 

#초성퀴즈 재미나죠.

저희 딸은 한 번씩 저에게 문제도 내고 하지만....저는 맨날 못 맞추네요..

답 듣고 나면 아 그렇네.ㅋㅋㅋ이러는데요.ㅎㅎㅎ

공부도 초성퀴즈로 배우고 풀고 하면 더 잼나겠죠?

 


아직 한국사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래도 구석기시대는 나름 알고 있는 딸!

그래서 선사시대부터 시작하는 #달곰미디어 에서 나온 #한국사10분독해 #선사시대와고조선 을 만나보았어요.

 


책은 구성은요

문제를 풀기 전,

간단하게 그 문제를 풀 수 있게끔 나와있는 설명이 있답니다.

길지 않아서, 슥 읽고는 문제를 푼다는 100점 만점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거기에 문제 유형들이 딱 1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 아래에서 더 보여주겠지만,

다양한 형태라서 지루하지 않은 장점이 있어요!

 

스토리텔링식으로 시대별로 나누어진 한국사를 이야기를 통해서 재미나게 배울 수 있고요,

읽고 난 후, 다양한 문제로 지식을 쌓고

점검도 하고요.

 


하루 10분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배워가면 좋을 것 같아요.

 


선사시대는 바로 문자로 기록을 하지 않은 시대인데요.

저희 따라 구석기, 신석기부터 알지, 선사시대라는 말이 나오길래 당황하더라고요.

하지만, 옆에 페이지를 읽고 시작한다면 문제없답니다.

 


그리고 뒷장을 펼치니,

다른 문제로 나오는데요

이번에는 사다리 타기가 나오네요!

저희 딸 어디서 들어는 봤는지, 사다리를 타기도 전에 이거는 이거라며~~

그런데 4개중 한 개 맞췄네요,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위와 같이 다양한 문제가 나와서 하는 재미도 있어요!!

 


그리소 신문 속 역사 이야기가 있는데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길, 유물 그리고 인물 등을 소개뿐만 아니라, 역사와 관련된 직업도 알려주고 하니,

읽기에 딱 좋은 거 같아요^^

 


하루 10분으로 문해력을 키우고 공부 습관도 키우고!

그림도 생각보다 많아서 저학년부터 공부하기에 좋은 거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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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들로 한밤의 청개구리 음악회 바람그림책 120
마쓰오카 다쓰히데 지음, 고향옥 옮김 / 천개의바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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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바람

#개구리

#청개구리

#연못생물

#강에서사는생물

#곤충

#물고기

 


산으로 들로 한 밤의 청개구리 음악회

 


개굴개굴 개구리~노래를 한다 아들 손자 다같이~노래를 한다고 하죠~

개구리들은 왜 개굴개굴 노래를 하는 걸까요?

청개구리 이야기처럼 엄마 무덤이 떠내려 갈까봐요?ㅎㅎ

아님 음악회를 하나요?

 


개구리 박사님이 알려주는 개구리 음악회!

 


#천개의바람 #산으로들로한밤의청개구리음악회

 


청개구리 연구소에서 오늘 음악회가 열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많은 생물들이 청개구리 연구소로 가고 있어요.

 

그 안에는 들어가니 더 어마어마한데요.

와 여러 방으로 나누어져서 각각의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네요.

 


그리고 10시가 되자, 드디어 음악회가 열린다며, 밖으로 나와달라고 하는데요.

나가니, 와 반짝반짝 반딧불이 있네요.

 


저도 어제 책을 읽다가 알았는데...

수컷과 암컷의 불 끄기가 다르다고 하네요!!!

신기하죠?

전 다 같나 했더니 아니었어요~

 


이게 음악회? 인가했더니...

 


잠시 뒤 수많은 청개구리가 연못으로 모여드는데요.

그리고 큰 개구리 위에는 작은 청개구리가 있는데요!

이게 무슨 일안가욧?

그리곤 일제히 큰 개구리를 둘러싸고 개굴개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청개구리 음악회가 시작된 거죠.

그리곤 한꺼번에 큰 개구리가 암컷이고 작은 수컷 개구리들이 암컷에다 다다닥 달라붙기 시작하는데요.

바로 짝 찍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암컷에서 나온 액체와 수컷이 연못에서 가져온 물이랑 만나면 위 사진처럼 하얀 거품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그 속에서 많은 알을 낳는다고 해요.

 


개구리 음악회는 노래 솜씨 자랑이 아닌,

암컷에서 바치는 노래, 즉 짝 찍기를 위한 구애였네요/

 


그렇게 다음날이 되면 큰 공처럼 나무에 알이 매달려 있고

며칠 뒤, 올챙이가 연못으로 떨어지는데요.

연못에 개구리만 살까요?

여러 생물들이 살아요.

그리곤 떨어지는 올챙이들은 잡아먹히고 마는데요.

 


생태계는 잡아먹는 존재가 있다면,

잡아먹히는 존재가 있어요.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죠.

하지만, 그중에서도 살아남은 올챙이들이 청개구리가 되는 거겠죠..

 

 

단순히 청개구리의 짝 찍기 모습만이 아닌,

청개구리의 짝 찍기 모습을 알려주기 위해

수컷의 구애를 음악회라고 표현했으며,

그 주변에 사는 생물들 하나하나 이름을 적혀져있어요.

많은 연못에 사는 생물들도 알려주는 거죠.

 


어릴 때 자주 봤더니 송사리~개구리, 붕어들도 보이고

저는 잉어는 어릴 때 한두 번 정도 직접 본거 같기는 한데

그럴 때면 참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아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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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디가드 로봇 북멘토 가치동화 46
키키유 지음, 정진희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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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초등도서

#보디가드

 


나의 보디가드 로봇

살짝쿵 판타지가 들어간 #북멘토 #나의보디가드로봇 입니다.

아이들을 지켜주는 보디가드가 로봇으로 탄생을 한 거죠.

물론 보디가드 말고도, 가사도우미 로봇 등도 다양한 로봇이 있는 곳에서 살고 있는 오두기의 이야기입니다.

 


저희 딸은 학교 아침 수업 전에 책을 읽었는데요.

짧게 10분에서 20분씩 읽다 보니 3일 정도 걸쳐서 다 읽고 들고 왔는데요

딸에게 "재밌었어?"

하니 "재밌어~"해서

안 읽고 들고 온 거 아냐하는 의심으로

"주인공이 저 로봇을 좋아해?"라고 물으니

"응, 처음에는 싫어했는데, 나중에 좋아해~"라고 하더라고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다 보니

로봇회사에서 보디가드 로봇을 만들어서 아이들과 등하교를 같이 하고,

수업 내내 교실에서 지켜주는 데요.

모두들 다 있지만,

주인공 오두기와 그리고 그의 절친 민석이 그리고 친하진 않지만, 같은 반 친구인 시온이만 로봇 보디가드가 없어요.

사실, 시온이는 부잣집 도련님이라서 로봇이 아닌, 실제 보디가드 아저씨들이 있어서

로봇 보디가드가 없는 건 민석이랑 두기 둘뿐인데,

민석이도 로봇 보디가드가 생겼지 뭐예요.

 


그래서 혼자만 보디가드가 없는 두기는 하교 후, 엄마에게 투정 투정을 부립니다.

 


그렇게 혼자만 없다는 말에, 로봇을 사주기로 한 두기네 부모님들

두기는 기대에 차면서 하교를 했지만,

멋진 로봇 보디가드가 아닌,

예전에 유행하던 가사도우미 로봇이지 뭐예요.

 


20년이나 된 제품이고, 보디가드가 아닌, 가사도우미라는 말에 두기는 짜증을 부리는데요.

 


그렇게 가사도 하면서 두기의 등하교 등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맡은 장금 씨(가사도우미 로봇 이름)

그런 장금씨가 두기는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래서인지 더 툴툴대기만 하고 모진 말도 하는데요.

 


하루는 등굣길,

음식물 쓰레기를 버린 장금씨에게 냄새가 난다며 몰래 다른 길로 가다가, 불량배 형들을 만났고

그때 장금씨가 나타나서 도와주면서 얼른 도망가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장금씨가 걱정이 된 나머지 찾으러 가니

이미 팔이 부러졌고 장금씨는 사라지고 없는데요.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불량배형들을 혼내주면서 많이 맞고 팔도 부러진 장금씨는

갑자기 이전 주인 할머니가 아프다며, 할머니가 있는 곳으로 갔다고 합니다.

 


할머니와 오랜 시간을 보낸, 장금씨는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옆에서 기다리기로 했어요.

 

 

하지만 불량배형들과 싸우면서 많이 망가진 장금씨의 수리비는 생각보다 비싸서 다른 로봇으로 바꾸자는 말에

두기는 목숨을 바치면서 자신을 구해줬다고

장금씨 아니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수리를 해서 돌아오게 된 장금씨

두기를 보호하면서 가사도 도와주고,

가끔 쉬기도 하면서 그렇게 두기네 집에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보면서 와~우리집에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 생각을 했네요.

빨래해주고, 밥해주고, 쓰레기도 버려주고ㅠㅠ

너무 좋겠네요/ㅎㅎㅎㅎ

 


살짝궁 판타지가 있지만,

자신의 소중하게 여기는 로봇에게 진심을 다하는 두기!

그런 면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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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장갑을 주웠어 도란도란 우리 그림책
유명금 지음 / 어린이작가정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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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

#초등그림책

#유아그림책

#유아도서

#초등저학년도서

#주운물건

#주인찾아주기

 


빨간 장갑을 주웠어

살다 보면 길에서 물건 줍는 경우들 많죠.

물건도 물건이지만, 돈을 줍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나 어릴 때는 자신이 갖고 싶었던 물건이나 캐릭터를 보면

땅에 떨어진 것도 갖고 싶어 하는 마음들이 있는데요.

반대로 자신이 잃어버리고 그 물건을 다른 사람이 주워서 주인을 찾아주지 않고 해버린다면 속상하겠죠?

 


#어린이작가정신 에서 #빨간장갑을주웠어 에서 배워볼 수 있답니다.

 

 


오마이 갓!!!

이게 뭐야~~

첫 페이지부터 놀란 놀란 표정!!

아 아이가 왜 그럴까요?ㅎㅎㅎ

 

바로 길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빨간색의 장갑을 주웠어요.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친구는 빨간색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빨간모자., 빨간 목도리,., 빨간신발., 빨간 옷!

전부 빨강이에요.

그런데 빨간 장갑이라뇨!!!

너무 갚고 싶지만, 남의 물건이다 보니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너무 욕심이 나서 슬쩍 주워보는데요

마침 지나가는 사람 등장!!

봤을까 봐 걱정입니다.

 

 

주인을 찾아줘야 하는 걸 알지만,

마음에 드니 일단 자기가 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혼자 찔리는 건지

친구들이 쳐다만 봐도 깜짝깜짝 놀라는데요.

이러다가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결국엔 주인을 찾아주기로 합니다.ㅎㅎ

 


친구들이랑 장갑을 찾아주기로 하지만,

점점 주인이 나오지 않자,

친구들은 돌아가버리고

혼자서 찾는데 힘들고 집에 가고 싶어서

큰소리로 외쳐도 보지만...

 


결국은 내 거야~하는 사람은 발견 못하고

마침 자신이 장갑을 주웠을 대 옆으로 지나던 친구를 발견

그 친구의 장갑이라고 생각하며,

장갑을 주고 집으로 돌아오는데요...

 


여기서 반전.ㅋㅋㅋㅋ

제 글을 읽는다면 다시 올라가서 그림을 살펴야 할 겁니다.

집으로 돌아온 엄마는

왜 이렇게 늦었냐부터 잔소리를 시작하더니

모자는 어디다가 두구 왔어!!

합니다.

앗 내 모자!!
그런데!! ㅎㅎㅎㅎ

어제 사준 장갑은 왜 한 짝뿐이야!!

다른 한쪽은??

하는데요

응?장갑?

빨간 장갑?

그 장갑 내꺼얐어??

내 장갑 어딨어~돌려줘~~합니다.ㅋㅋㅋ

 


저도 딸이랑 마지막까지 읽어보고 저 끝에 말을 보고는 다시 첫 페이지로 가니.ㅋㅋㅋ

처음부터 한쪽 주머니에 빨간 장갑 손가락 부분이 보이네요.ㅎㅎㅎㅎ

 


자신이 거였는데, 자신이 흘리고는 깜박하고는 남의 꺼라고 생각한 친구였네요.ㅎㅎㅎㅎ

그것도 모르고 혼자 하냐 마냐 갈팡질팡하다가 양심에 찔려서 주인 찾다가 다른 사람에게 주고 오고.

 


여기서 중요한 건, 남의 물건을 자신이 몰래 한다는 건 무섭고 양심에 찔리는 행동이에요.

당당하게 자신의 돈으로 산 물건이라면 그렇지 않지만,

부정한 방법으로 취하는 건 좋지 않고

계속 마음에 남고 생각을 하게 되죠!

 


역지사지란 말이 있듯이

항상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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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이와 할머니
황지영 지음 / 크레용하우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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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하우스

#겉모습

#유아도서

#초등도서

땡이와 할머니
 

 

 


표지에 여자아이가 바로 #땡이 랍니다.

땡이의 머리가 화려하죠?

꽃과 가지가 있는데요.

땡이는 왜 저렇게 화려한 머리를 하는 걸까요?

이류는?!!

 


#크레용하우스 출판사 #땡이와할머니

 


땡이가 태어났어요.

동물 친구 모두들 땡이를 축하해줍니다.

동물들은 땡이가 소중해서 자신들이 아끼는 음식도 주며,

이름도 땡이라고 지어주었어요.

모두들 행복하게 땡이를 축하해주지만,

몰래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어요.

누굴까요?

 


바로 할머니였어요!

모두들, 할머니만 보면 무서워서 도망을 쳤고

땡이도 그렇게 되었어요.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매번이었지요.

 


그런데, 어느 날, 비가 내리고 또 내리고 내려서 위험한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저 멀리서 할머니가 소리를 지르면서 달려와서 친구들은 무서운 나머지

산꼭대기로 숨어버렸고

할머니는 아무 말 없이 땅을 파기 시작했어요

계속해서 땅을 팠고

동물 친구들은 하나둘 잠이 들었지만, 땡이는 끝가지 지켜보았어요.

그리곤 다음날 아침 할머니가 판 땅으로 물들이 흘려내렸고

그렇게 동물 친구들과 땡이는 무사할 수 있었어요.

 


땡이는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할머니가 아무 이유 없이 땅을 팠고 소리를 질렸다고 생각했을까요?

 


바로, 할머니는 동물 친구들, 땡이가 위험할 때마다, 소리를 질려서 위험을 알려주었어요.

하지만, 할머니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다 보니, 동물 친구들은 겉모습만 판단해 무서워서 도망을 간 거지요.

거기다가, 할머니 머리엔 여러 꽃과 가지가 있는데.

이건 바로 새들의 보금자리를 만들어준 거였어요/

 


땡이는 이제 할머니가 무서운 존재가 아니란 걸 알고는

할머니처럼 머리를 하고 할머니 뒤만 쫄쫄 따라다녔죠/

 


이런 모습을 본 동물 친구들은 처음에 의아해했지만,

땡이가 할머니를 따르니, 더 이상 동물들도 할머니를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어요.

그렇게 이제는 할머니를 보고 도망이 아닌, 미소를 지어주었어요.

이런 미소를 받은 할머니는 어떤 표정을 지었을까요?

책 속에서 확인해주세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서 아 저 사람은 고집이 셀 거 같아,

저 사람은 축구를 못할 거 같애

라고 혼자서 판단하고, 그 판단이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옆에 사람에게 옮기기까지 하는데요.

그렇다 보면 그 사람은 기회조차 없이 그렇게 낙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게 되면 변명조차 하기 힘들죠.

 


겉모습이랑 다른 사람들은 참 많아요.

우락부락한 몸이지만, 아주 섬세한 작업을 한다던지,

마른 몸이지만, 달리기가 엄청 빠르다던지

겪어보고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죠.

 


아직 저희 딸은 겉모습을 보고는 무섭다는 말은 한 번씩 하지만,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는 아직 그런 모습을 발견하지 못한 거 같아요.

오히려 어른들이 더 심하죠.ㅎㅎㅎ

딸은 "얼굴이 못생겨도 괜찮아, 마음만 맞으면 돼~"라고 하는데,

그 마음 변치 않기를~~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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