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꿀벌 한 마리가 그린이네 그림책장
토니 디알리아 지음, 앨리스 린드스트럼 그림, 김여진 옮김 / 그린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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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꿀벌 한 마리가



#그린북 에서 나온 #작은꿀벌한마리가 입니다,


벌, 꿀벌 아주 작은 곤충이죠,


그런데 이 작은 곤충이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걸 알고 계실까요?


벌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살아갈 수 없다는 말도 있는데요.


몇 달 전에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벌을 갑자기 집을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사건들이 여러 곳곳에서 일어나면서 심각성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 벌들이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하고 중요한지,


벌들의 역할을 재밌고, 귀여운 그림체를 빌려서 알려준답니다.


그래서 유아들에게 벌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려주기 좋은 도서인 거 같아요,






벌들은 꽃꿀을 마시고 모아서 날개를 퍼득이며 꽃가루를 묻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뿌리고 다닙니다.


과일, 야채 할 것 없이 다니는데요,.


그러다 보면 꽃들도 야채들도 쑥쑥 자라서 위 그림과 같이 풍성한 정원이 됩니다.


이렇게 자란 꽃과 야채들은 우리에게 먹을 거와 볼거리를 제공해 주기도 하지요.


그렇게 다시 나왔건 집으로 돌아가 잠이 든다고 합니다.



아주 짧지만, 중요 포인트만 집어서 꿀벌의 이야기를 전해주는데요


벌은 무섭다 피해야 하고 보이면 우리를 아프게 할 수도 있으니 죽이는 거보다는 벌들도 열심히 사는구나 생각해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벌이 중요하다고 함부로 다가가면 안 되겠지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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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점 기자와 새하얀 드레스 무엇이든 마녀상회 26
안비루 야스코 지음, 황세정 옮김 / 예림당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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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마녀상회, 빵점기자와 새하얀 드레스



#예림당 에서 나온 #무엇이든마녀상회


이번에는 #빵점기자와새하얀드레스 입니다.


저희 집은 무엇이든 마녀 상회라는 책을 처음 접해보는데요,


이번에 읽어보면서 검색을 하니 여러 권이 있더라고요!


내용이 살짝 있어 보이지만,


글자 크기도 좀 큰 편이고 그림도 많아서 초등 저학년이 읽기에 무리 없는 거 같아요.


또한 귀여운 그림체가 여자아이들 마음을 사로잡고


제목에 마녀가 들어가다 보니 저절로 관심을 두는 거 같았어요.


이 책을 받고 저희 딸에게도 읽어라고 소리도 하지 않았는데


알아서 골라서 읽더라고요!


아기자기한 그림, 이쁜 그림 관심 이끄는 제목들, 아이들이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거 같아요.


여러 권이 앞에 있지만, 중간부터 읽어도 무리 없어요,


맨 처음 시작할 때, 등장인물들을 소개해 주면서 대략 전인 소개들이 있고


무엇이든 마녀 상회의 전체적인 중요 포인트를 설명해 주기에


그것만 읽어도 충분하답니다.


새로운 에피소드로 찾아오는 무엇이든 마녀 상회


한 권 읽다 보니 다른 권들도 궁금해지기까지 했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쩜 이렇게 상상력이 좋을까? 생각도 해보았는데요.


유령이 주스를 먹었더니 유령의 대표적인 흰색이 색이 변한 다든지, 비밀의 추억상자라는 걸 등장시켜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든지 


또한, 단순 마녀들의 이야기가 아닌, 대상만 마녀로 빌린 거지


우리들에게도 전해주고자 하는 메시지들


전체적으로 생각 외로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무엇이든 마녀 상회 옷 수선집은 낡은 드레스를 새롭게 수선해 주는 가게이며, 마냐만 이, 진짜로 용건이 있는 손님에게만 보이는 그런 가게랍니다.


그곳에는 실크라는 이름을 가진 옷 수선집의 주인


그리고 실크를 도와주는 인간인 친구


마지막으로 실크의 하인 고양이까지!


마녀, 인간, 동물의 조화도 볼 수 있어요.



제목에서 빵점 기자라고 했듯이


상대방을 이해하지 않고


자신만의 생각대로만 기사를 쓰는 마녀 기자!


그래서 빵점 기자라고 불리며


마지막으로 제대로 쓰지 못하고 해고라는 말에


실크네 옷 수선집을 찾게 됩니다.



단순 옷을 새롭게 바꿔주면서 새롭게 시작해라 이런 의미보단


옷을 이렇게 수선한 이유를 알려주면서 고민을 해결해 주는 거죠.



하얀색은 모든 색의 시작이며


잘 스며들기도 합니다.


그런 마음처럼 새하얀 드레스처럼


순수한 마음에서 상대방을 알아보고 다가간다면 좋은 기사가 나올 거라고 그런 의미로 흰색의 드레스로 수선해 줍니다.


마녀들은 하얀색을 안 입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 해주기도 하지요.




 



 


본문에는 실크와 기자 마녀 이외에도 다양한 마녀들도 등장하는 데도


이들도 일반적인 마녀들과는 다른 행동들을 하는데


 이상하지 않냐가 아닌,


이런한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고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를 듣고 싶다고 하면서 다가가기도 합니다.


짧은 책이지만, 다양한 고민과 문제들을 해결하고


생각 외로 아주 다양하고 좋았던 책이어서 다른 시리즈들도 읽고 싫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자라면서 선입견도 가지고


겉만 보고 나랑 다르니 이상하다고 생각하기도 할 텐데요,


먼저 이상하다, 다르다고 생각하기 전에


왜 저렇게 하는지, 그 이유를 순수하게 알려고 하면 이해되고 서로가 좋은 관계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생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하는 아이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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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스포츠 프로게이머 Why? 스포츠 1
최재훈 지음, 강신영 그림, 김하늘 감수 / 예림당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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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스포츠 프로게이머



#예림당 에서 나온 #Why ? 로 이번에는 월드컵 시즌에 맞게 #스포츠 내용으로 돌아왔네요.


#프로게이머 #why스포츠프로게이머 입니다.


사실, 저는 스포츠를 못하기 때문에 즐겨 하지도 않는데요.


그래서 체육시간도 좋아하지 않았다는!


그런데 스포츠라고 해서 뛰고, 공을 이용해서 차고, 움직이는 것만 일컫는 게 아니라,


#e스포츠 라고 해서 사이버 스포츠, 전자 스포츠라는 뜻으로 비디오 게임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스포츠라고 합니다.


게임물을 매개로 해서 사람과의 승부 혹은 기록을 세우는 걸 말하는데요


바로 이 종목에 프로게이머가 있다는 점


e스포츠를 찾아보다 보니 e스포츠협회라든지 e스포츠학과라는 것도 있네요!


게임에 대해서 관심 있고 재능이 있는 분들에겐 조금 더 체계적이고 잘 배울 수 있는 기회라서 좋은 거 같아요.


예전만 해도 


게임 그거 해서 뭐 하냐, 돈이 되냐, 공부나 해라 이런 말이 나왔고


지금도 나이 드신 분들은 게임으로 먹고산다고 하면 믿지 않을 거 같아요.


아마도 스타그래프트라는 게임이 나오면서 프로게이머라는 것도 생긴 거 같은데요.


제가 살던 시골에도 스타크래프트는 인기였답니다.


그중 반에 남자친구가 프로게이머가 꿈이었던 아이가 있었고


한번 학교에서 하는 걸 봤는데, 와 손 빠름이 장난 아니어서 정말 놀랬고 멋지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그런데 그때만 해도 인식이 좋지 않다 보니 소문에 그 애 엄마가 키보드를 없애버리는 등, 게임을 못 하게 막았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아무튼 예전엔 그랬지만,


요즘엔 유명한 프로게이머들도 있고, 연봉도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단,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노력과 실력에 따라 다릅니다.




 



 


엄마의 기대에 따라 공부만 하던 주인공이 우연히 피시방에서 게임을 접하게 되고


패한 이후로 자꾸 게임이 생각나서 이기려는 복수심에 게임을 하다가, 게임을 재미와 멋, 재능을 발견하고는 프로게이머까지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1군, 2군이라는 말도 처음 들어보았어요.


처음 프로게이머 연습생 시절도 거치고 거기서 차츰 레벨이 업 되면서 1군까지 가게 되고


나중에는 최종 프로게이머가 되는 거 같았어요.


연봉 계약서도 작성하고요.


또한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사항들도 나오기도 합니다.



물론 한 번 만에 모든 걸 이룰 수는 없어요.


하지만, 본문에선 포기하지 않는 장면들도 나오고


팀끼리 협동하는 장면들도 나오고


기술뿐만 아니라, 전략도 중요하다는 게 나옵니다.





 



 


예전엔 단순히 재미로, 스트레스 풀려고 했던 게임이라면


이제는 진지하게 하기도 하는 종목이 되었어요.


저희 남편도 가끔 게임을 하기도 하는데요.


게임을 아마 싫어하는 사람들은 없는 거 같아요.


하지만, 뭐든 잘하긴 위해선 노력과 체력도 중요한 거 같아요.


프로게이머는 아무래도 손가락과 손목에 무리가 잘 가니, 관리도 잘해야 하는 거 같아요.


쉽게만 생각했다면 오산!


뭐든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걸 이 책에서 보여주기도 하는 거 같아요



저희 딸에는 앞전에 읽고는 오늘 또 읽었는데요.


재밌다면서 밥 먹으면서까지 읽더라고요!


프로게이머에 대한 직업을 아주 재밌고, 쉽게 풀이해 줘서 아이들이 읽고 이해하는 데 충분한 거 같아요.


저도 이 책 덕분에 프로게이머에 대한 새로운 사실도 알고 좋은 독서 시간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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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잇는 30센티 - 개정판 연초록 성장 동화 4
고정욱 지음, 박세영 그림 / 연초록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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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잇는 30센티



#연초록 에서 나온 #마음을잇는30센티 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장애를 가진 부모는 아니지만,


책 속에 나오는 시원이 같은 애들만 있다면 정말 너무 감사하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학교에는 여러 성격을 가진 아이들이 있고


제각각 성격도 마음도 생각도 행동도 다르기에 피해다 싶으면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지요.


하지만 생각을 조금만 바꿔서


내가 조금만 이렇게 하면 간단한걸


상대방에게 바꾸라고 하면 굉장히 어려울 수도 있어요.


자폐 판정을 받은 아이들도 일반 학교에 다닐 수 있다고 해요.


조금의 배려와 도움만 있다면 충분히 다 같이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자폐 판정을 받은 아이가 전학을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시원이는 전학 온 아이가 조금 다르다는 걸 알고 많은 배려와 생각을 해줍니다.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요.


하지만, 반엔 꼭 시원이 같은 아이만 있는 건 아닙니다.


느려서, 답답해서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지요.


혹은 장난에 홧김에 자폐성을 지닌 아이들을 자극할 수도 있는데요.


자신에겐 간단한 장난일지라도


자폐아이들이 받아들이는 건 다르게 때문에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거죠.


물론 이 책에서도 홧김에 자극을 시켜서 사건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배우고 알아가기도 하죠.




자폐성이 있다고 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잘한 느 게 없는 건 아니에요.


이 책의 주인공은 미술에 아주 소질이 있어요.


그래서 작가로 활동하기도 해요.


책표지의 아주 독특한 그림이 바로 주인공의 그림이죠.


저도 미술을 볼 줄 모르지만, 책에 사진을 보고는 헉하고 놀랐는데요.


정말 독특하고 어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이 책을 읽는다면, 주변에 혹시 자폐성을 지닌 친구들이 있다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생각을 다르게 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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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산하작은아이들 71
임순옥 지음, 이상권 그림 / 산하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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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산하 출판사에서 나온 #꽃샘추위 로 단편 3편이 실려있습니다.


저는 이걸 읽으면서 처음으로 친구에게 질투라든지, 셈이라든지, 미운 마음도 생기기도 하고


나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드는 등, 친구에 대한 새로운 마음이 드는 시기가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물론 저도 학교를 다니면서 단짝 친구가 있었고


제 단짝 친구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해서 


반장이나 부반장 같은 것도 하고, 잘 놀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한 번씩 부럽기도 하고, 질투가 나서 혼자 미워하기도 했던 거 같은데요.


그런데 이런 마음이 아마 모두에게나 생기지 않나 싶어요.


정말 그 친구가 싫은 마음이 아니라, 자연스레 드는 마음?


책 제목처럼 꽃샘추위처럼 잠깐 왔다가 가거나, 그런 거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초등학교 단짝 친구가 생각이 났어요.ㅎㅎㅎ




 



총 세 편이지만 친구에 대한 마음이 나타나는데요.


첫 번째는 여자아이들의 마음


두 번째는 남자아이들의 마음


세 번째는 이성 간의 마음



저는 여자이기에, 사실 남자들도 저런 마음이 있어?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남자들은 공부라든지, 좋아하는 이성에 대한 질투가 아닌, 물건 등에 대해서 약간 그런 마음이 생기는 거 같았어요.


첫 번째 이야긴,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공부도 많이 안한 친구보다 못하고


부자도 아니고 이런 마음이 표현되지만, 두 번째 이야기에선


친구는 새 자전거, 자신은 헌 자전거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새 자전거를 따라 잡지 못하니,


그거에 대한 질투가 생기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은 이성에 눈을 뜨면서


친해지고 싶고, 자꾸 눈길이 가는 그런 내용이었어요.





아직 저희 첫째는 누가 잘해서 부러워 


혹은 이래서 미워 이런 건 없지만, 아마 학년이 올라가면 생기지 않나 싶어요.


또 가끔 좋아하는 남자애들은 없어?라고 물어보면 아직은 없지만,


슬슬 생길 시기도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ㅎㅎ


초등학생 아이들이 읽어보면 좋은 친구들의 감정이었어요.


혹은 이런 마음이 지금 드는 친구들이 있다면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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