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가족 여행

내 마음대로 가족 여행 ㅣ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40
김진형 지음, 근홍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10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내 마음대로 가족 여행

#리틀씨앤톡 에서 나온  #내마음대로가족여행 입니다.

누구나 마음대로 하고 싶을 때 있죠?

그게 여행이 될 수도 있고 식단이 될 수도 있고,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를 때 일수도 있고

여러 사항에 해당이 되는데요, 이번 이야기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내 마음대로 가족 여행이듯 

여행을 자기 마음대로 하는!

즉 먹는 거, 가는 곳, 잠자는 곳 등 자기가 다 정하는 거죠,

여행을 혼자 간다면 당연히 그렇게 해도 되더라도 누구랑 같이 간다면, 특히 친구, 가족, 애인이랑 간다면 서로 간의 이야기를 해가면서 맞추면서 일정을 짜는 게 보통인데요.

이건 가족인데 어떻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지~이야기를 잠깐 살펴볼게요,

예민 보스 누나, 사춘기라 뭐든 싫다. 안 해 등 부정적이기만 하는데요.

그런 누나를 맞춘다고 가족들의 자기는 안중에는 없는 듯 보여 슬슬 서운하기도 하고 화도 나는 주인공입니다.

그래서 자기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도 하는데요.

어느 날, 가족 여행을 가자고 아빠가 제안을 했고 그때 주인공은 또 자기를 신경 안 쓴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기 마음대로 코스를 짠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부모님들은 그게 힘들다는 듯 이야기하지만, 주인공은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어디를 가고 싶냐는 말에 곤충 박물관입니다.

당연 누나도 싫어할 줄 알았는데, 좋다는 말에 그렇게 자기가 원하는 코스대로 흘려가고 있습니다.

자는 것도 정하고, 먹는 것도 정하는 들리는 곳도 정하고요,

그렇게 떠나는 여행

물론 일정대로 계획대로 된다면 제일 좋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가장 가고팠던 곤충박물관을 못 가는 상황이 되고 도착한 곳도 처음에는 아무도 없어서 놀랬지만, 여행의 묘미라는 게 변수도 잇지만, 또 거기에 맞춰서 하는 게 여행 아니겠어요?

그렇게 어찌어찌 자기 마음대로 여행이 완성이 됩니다.

여행을 가면 서로가 맞춰서 가는 경우도 또는 나 몰라라~알아서 해라~나는 시키는 대로 할게 타입도 있고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하게 계획을 짜서 가는 경우도 있어요

저도 어느 정도는 안 짜고 가면 사실 불안하기도 해요...

그래서 몇 가지 계획을 세워서 가고 거기서 가능한 것만 하기도 하는데요~

가끔은 이런저런 생각 하지 않고 마음대로 발길 닿는 대로 가고 싶기도 하더라고요~

의사 어벤저스 20권

의사 어벤저스 20 : 혈관 질환,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 ㅣ 의사 어벤저스 20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10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의사 어벤저스 20권

#가나 에서 출판된 #어린이의학도서 #의사어벤저스 가 20권이 나왔네요.

이번에는 혈관 질환,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입니다.

혈관이라 질환이 나오는데 왜 미래가 나올까 생각했는데 이번 주인공들 미래가 달라지는 듯한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사연들을 가진 주인공들

그중 커플도 있고 짝사랑하기도 하고, 의사가 안 맞아서 그만두기도 하고, 재혼가정, 이복동생 등 다양하게 나옵니다.

의사여 벤스들의 주인공들 또한 읽는 재미 중 한 가지입니다.

이번에는 들어는 봤지만 잘 몰랐던 질환도 나오고

흔히 알고 있는 질환도 나왔답니다.

가와사키병이 처음에 나왔는데요.

저도 애들 보험 들면서 이 항목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사실 주변에서 쉽게 보지 않아서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이게 왜 들어가 있나 했더니 5세 미만의 아이들이 잘 걸리는 질환이라고 해서 포함시켰나 보더라고요.

그래도 치료가 된다 하니 다행인 듯 아닌듯하네요.

그리고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등

보면 알겠지만 다 뇌 관련이죠.

정말 걸리고 싶지도 않고 주변에 지인, 제 가족 모두가 걸리지 않으면 좋겠다는 생각하는 질환 중에 한 가지인 것 같아요.

물론 다른 질환들도 다 힘들고 어렵기도 하지만, 이 질환은 특히 더 무섭기도 한 것 같아요,

뇌에 문제에 생기는 질환으로 다들 무서하는 병이지만 골든타임  4시간 30분 안에만 치료를 받는다면 그래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가요?

한번 죽은 세포들은 다시 살아나지 않기에 뇌경색, 뇌졸중 은 조기 발견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완치라고는 하기 어렵고 어느 정도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그 뒤도 중요하긴 하겠죠

그런데 이번에 걸린 환자가 15살 10대라서 놀랬어요.

보통 나이 드신 분들이 잘 걸린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놀랬답니다.

집에 갔는데 남편이 쓰러져있는 걸 발견했다는 등 그런 이야기를 듣다 보니 혼자 계시는 엄마도 걱정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뇌경색은 겨울에 잘 걸린다고 하는데 이번 겨울에 무진장 춥다는데 조심 또 조심해야겠어요.

이번 이야기를 읽으면서 조금 더 뭐랄까 현실적인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뒷이야기에, 지방, 혈관 등이 나왔거든요. 이것 또한 현실적으로 겁나는 질환이긴 합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걸리기도 하고요, 불규칙한 식사, 수면패턴 등으로 말이죠

제가 사실 운동 안 하고 기름진 걸 좋아하다 보니 좀 걱정이  되더라고요 ᄒᄒ

저도 이참에 술도 줄이고 건강한 음식을 먹도록 해야겠어요.

이번 이야기도 알차고 잘 배우고,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다음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다려집니다.

하트가 하나뿐이라고?

하트가 하나뿐이라고? ㅣ 초록 자전거 9
장예진 지음, 문소 그림 / 썬더키즈 / 2024년 10월

하트가 하나뿐이라고?

#썬더키즈 #하트가하나뿐이라고?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그런 일,

우리 아이도 온라인으로 채팅을 하고 싶어하고 

메타버스 등 좋아하는데 책 속의 주인공 같은 일을 당할까 봐 걱정도 되더라고요.

온라인상에서 만난 사람, 

직접 만나본 상대가 아니기에 누구인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서로의 비밀까지도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물론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기에 잘못 걸리면 범죄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책 속의 여주인공은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외로움도 느끼고

이 사실이 친구들에게 들킬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외로움을, 위로해 주는 친구를 가상현실 공간에서 만나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만나본 적은 없지만, 선물을 주고받고 여러 가지 이야기도 나눕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실제로 만나기까지 하는데요!

물론 만나는 것 자체도 사실 큰 문제이기도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보니 스킨십 같은 것도 초등학생이 하는 걸 보고는 사실 그러한 행동도 놀라웠어요!

우리 아이도 나중에 온라인상에 이성을 만나서 저런 대화, 행동을 하면 속이 상할 것 같기는 합니다.

건전하게 놀면 제일 좋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인 거죠.

다행히 책 속의 여주인공은 여주인공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아끼는 친구 덕에 위험한 일에는 빠지지 않았지만,

요즘 같은 일에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항상 조심하고 굳이 정보를 주지 말고

가상은 가상까지로 만 생각한다면 조금은 낫지 않을까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1권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1 - 작은 올빼미와 숲을 지키자! ㅣ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1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0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1권

#가람어린이 #동물과말하는아이릴리11권

이번 11권인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는 작은 올빼미와 숲을 지키자입니다.

이번 동물은 아무래도 올빼미인가 봅니다,

매번 다른 동물이 나오면서 새로운 주제와 동물들이 원하는 것, 도움을 바라는 것, 동물들의 현재 고충들도 조금씩 표현되는 것 같아요.

릴리는 동물과 말하는 아이, 즉 동물 말고도 식물들과 말하기보다는 식물을 자라게 해준다는 등. 동식물을 편안하게 해주는 아이인 것 같아요.

처음엔 동물들과 말하는 것을 숨 키려고 했지만, 동물을 위하다가 결국엔 모든 이들에게 들키고 마는데요

그 이후로 집 앞, 학교 등 릴리가 가는 곳마다 기자들이 릴리가 동물과 말하는 것을 찍으려고 진을 치고 있죠

혹은 말을 해보라면서 직접적으로 요구를 하기도 하는 기자들도 나온답니다.

처음엔 무조건 숨으려고 했지만 이제는 그 정도는 아닌데요.

이번은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5박 6일 동안 가면서 일어난 일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새로운 점이 페이지 모서리와 두 번째 사진과 같이 고양이 그림이 하나하나 들어있답니다.

전부다 다르지는 않지만,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릴리가 체험학습을 가게 되면서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와 강아지를 두고 가는 상황이지만,

릴리 몰라 두 동물이 가방에 몰래 숨어있었는데요.

그것을 체험학습장에 가서 알게 된 사실

보통 현실이라면 집에 전화를 해서 데리고 가라고 하지만, 여긴 아무래도 설정이다 보니 온 두 동물을 좋아하는 릴리와 그리고 그것을 사실대로 말해 허락해 주는 등 선생님 등

아무리 현실이 아니라지만 이걸 보고 아이들이 혹시나 그렇게 할까 봐 살짝 걱정도 되긴 하더라고요.

또 위험해 처한 동물, 도움을 원하는 동물을 위해 동물원에서 동물을 꺼내(물론 이번에는 허락하에) 동물을 도와주는 장면이 또 나왔는데, 아무래도 설정이지만, 너무 동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 을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물론 결과가 동물을 위해서긴 하지만, 다음번 이야기에선 조금 더 편안한 내용이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과 다르게 동물들이 너무 위험하게 도움을 받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나혼자푼다바빠수학문장제

나 혼자 푼다 바빠 수학 문장제 1-2 (2025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빈칸을 채우면 풀이는 저절로 완성 ㅣ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10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지스에듀 #나혼자푼다바빠수학문장제

이지스 에듀에서 나온 나혼자푼자 문제집을 몇 번 접해보았는데요.

이번 교재는 바로 수학 문장제! 1-2, 1학년 2학기입니다.

사실 내년이면 둘째가 초등학생이 되기도 해서 집에서 열심히 연산이랑 사고력 수학 문제집을 시키곤 있지만,

교과서와는 살짝 다른, 문장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 점이에요.

옛날이야 국어는 국어에만 해당이 되었지, 국어가 수학에 영향을 줄 거라곤 생각도 못 했지만, 요즘 수학은 옛날 수학이랑 달라서 지문도 길고, 글을 읽고 이해해야 풀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연산 능력도 중요하지만, 글을 읽고 푸는 걸 연습시키는 와중에 만나게 된 교재입니다.

빈칸을 채우면 풀이는 저절로 완성이라는 문구처럼

순서대로 하나하나 빈칸을 채우다 보면 어느새 풀이와 답을 나오는 형식이랍니다.

겨울방학 때부터 언니가 썼던 학교 교과서를 보면서 알려줘야 하나 했더니 새로 또 바꿨다는 말에 걱정이었는데

이번 문제집은 새로 바뀐 2학기 교과서에 맞춰서 나온 거라 더 걱정이 없답니다.

수학이 원래 주관식은 어렵다지만, 차근차근하다 보면 잘 항 수 있겠죠?

처음부터 장문의 수학 문제가 나오면 당연히 어렵겠죠?

물론 1학년 수학에 아주 긴 문장이 나오진 않겠지만,

그래도 점차 수준을 높여가는 문장 제로 이루어져 있고, 교과서 대표 유형을 집중 공략해서 풀어볼 수 있다고 하니

이거 풀고 입학하면 좀 수업 시간이 수월하겠죠?

구성 목록은 100까지의 수를 배우고 (그 안에 홀수, 짝수, 크기, 순서 등)

덧셈과 뺄셈, 모양과 시각, 규칙 찾기로 이루어져 있고

덧셈과 뺄셈은 점차 갈수록 숫자도 커진답니다.

문제집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저 절하게 칼라와 그림이 들어있고, 앞서 말했듯이 빈칸을 채우면 풀이와 정답이 나온답니다.

아직 뒤에 시간이랑 큰 덧셈 뺄셈은 아직 순서가 아니라서 접해보진 않았지만, 초반을 중심으로 후기를 남겨볼게요.,

사실 이런 문장제는 둘째는 처음입니다.

몇 달 전에 사고력 수학 문제집을 보면서 10에서 20까지 숫자로 10개씩 묶고 열 개 묶음이 몇 개 낱개가 몇 개인지는 해보았지만,

2학기 문제라서 그런지 바로 10단위도 숫자 50, 70,80이 나옵답니다.,

아직 연산에서도 답이 50,70인 게 한 번도 안 나와서 그런지

사실 처음에 혼자 풀기에는 조금 힘들어했다는..

그래서 다시 차근차근 수준에 맞게 설명을 해주고 나니 그 뒤에는 그래도 스스로 풀었답니다.

또 이렇게 문장으로 되어있고 빈칸이 있는 건 처음 접하는 문제 형식이다 보니 살짝 더 긴장을 했던 점도 있었어요.

하지만, 앞으로 이러한 형식이 학교에서 배울 거니 많이 연습을 해야겠고

연산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라는 걸 이번에 또 느끼게 되었어요,

또 한 가지는 같은 문제인데, 즉 답이 같은데도 문제를 형식을 살짝 바꾸어서 나오기도 하는데요

예를 들면 10개 묶은 이 5개이고 낱개가 2개면 얼마인지 와

52개가 있고 10개 묶음은 몇 개이고 낱개는 몇 개인지

이런 식으로 바꿔가면서 나오기 때문에 문제만 잘 읽는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어요,

아무튼 처음에 조금 어려워하긴 했지만, 문제 형식에 많이 익숙함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