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속담 2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11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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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속담2 



#유앤북 에서 나온 #바로알고바로쓰는빵빵한어린이속담2 도서입니다.


21년도에 어린이속담1번째 도서를 읽은 적 있는데, 이번에 속담 2번째라니~


기대하며 오픈~


큰 차이점은 확실히 1편에 비해 많이 들어보지 못한 속담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읽으면서 음? 이런 속담이 있었어~하거나 맞아 이런 것도 있었지`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아이빵빵시리즈 빵빵이 하면 아이도 참 좋아한답니다.


빵빵은 말 그래도 빵가족이 캐릭터로 나온답니다.


밤만쥬, 식빵, 슈크림빵, 시나몬롤빵 등 다양한 빵들이 나오면서 


이 친구들이 속담의 뜻에 해당하는 상황을 보여준답니다.


줄글이 아니기에, 아이들이 정말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도서인 것 같아요.


속담이란 옛날부터 전해져내려오는 간결한 관용어구라고 합니다.


이속에는 교훈, 경계의 뜻을 지니고 있는데요. 뭔가를 비유하거나 설명할 때 자주 쓰이기도 하답니다.


속담이라고 해서 모두 좋은 뜻을 지닌 건 아니기에, 적절하게 잘 사용을 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줄글이 아닌, 상황을 보여주는 만화 형식이 한몫하는 거 같아요.



 


구성은 항상 그랬듯, 속담이 나오고 그 상황을 빵빵 가족, 친구들이 보여주고 맨 마지막에 풀이를 해주면서 유사한 속담도 같이 알려준답니다.


이 책의 특징, 구성처럼 풀이가 바로 나오지 않으니 속담 제목 한번 읽고 무슨 뜻이지 하면서 풀이를 바로 보지 말고, 속담을 먼저 읽고 생각도 한번 해보고 그리고 상황을 보면서 생각해 봐도 좋은 거 같아요.


글 그대로의 뜻이 담긴 속담도 있지만, 생각 외로 반대의 뜻이 담겨있기도 하니, 풀이도 꼭 잘 이해라고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보니 기초적인 속담 예를 들면 위 첫 번째 사진처럼 가는 떡이 커야 오는 떡이 크다는 속담이 있는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속담 같지 않나요?


바로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속담이 생각나는데요


바로 유사한 속담으로 같은 뜻을 지닌답니다.


이처럼 이런 기본. 누구나, 대부분 아는 속담이랑 유사한 속담이지만, 많이 접해보지 않은 속담들도 많이 실려있었답니다.




 


총 120가지의 속담이 수록되어 있고 속담만으로 대화를 하는 것은 무리겠지만,


적절하게 사용을 하면 생각하는 능력도 넓어지고, 표현도 풍부해지니 여러모로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속담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 한 번씩 쓰다 보면 이게 이뜻이 맞았나? 하면서 검색을 해보기도 하는데요.


딸아이 읽으면서 저도 덩달아 찬찬히 읽어봐야겠어요.



어디서 들어본 건데~, 대충 어느 뜻인지 알 것 같은데 한다면 빵빵이 와 함께 속담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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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하는 고양이 - 짜증 날 땐 냐마스떼
가희 지음 / 한림출판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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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하는 고양이



#한림출판사 에서 나온 #요가하는고양이 입니다.


아이는 제목을 읽더니 고양이가 요가를 왜 해~하길래


내용을 읽어보자면서 같이 읽어보았답니다.


글밥이 적기에 아이들이 읽기 아주 편하고 부담 없는 도서입니다.


아이들 뭔가 잘 안되거나 하면 화내고 울고, 짜증 내죠.


얼마 전에 저희 딸도 언니 따라 게임하더니


언니는 다 했는데 자기는 그만큼 못하니 분하고 슬퍼서 막 엄청 울고 짜증을 내길래


게임 금지를 시켰거든요/


그래서 그때 이 도서를 읽었다면 저도 화만 내지 않고


아이도 짜증만 내지 않았을 텐데..


이 도서는 짜증 나고 화날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이 나온답니다.



 


실타래가 몸이 감긴 고양이


왜 안 풀리는 거야 짜증을 내는 고양이


그때 동물 친구들이 하나둘 나오면서 짜증을 푸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요.


나무에 오른 다든지, 책을 읽는다든지, 수영을 한다든지,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고양이는 하나둘 따라 하다 보니 어느새 실타래도 풀려갑니다.




짜증이 난다고 해서 짜증 나 한다면 그 짜증이 없어질까요?


아니죠.


아마 그 순간 화가 나서 하는 말이지 해소되지는 않는답니다.


물론 처음부터 화를 내지 않고 잘 해결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차근차근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다 보면 어느새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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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꼬리, 누구 꼬리? 보랏빛소 그림동화 37
줄리 머피 지음, 한나 톨슨 그림, 윤선주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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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꼬리, 누구 꼬리?



#보랏빛소어린이 에서 나온 #꼬리꼬리누구꼬리 입니다.


동물들의 꼬리로 그 특징을 알아보고 역할을 알아봅니다.


동물들에게는 꼬리가 있는데요.


이 꼬리가 중심을 잡아주기도 하고 물고기들에겐 헤엄을 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역할들이 동물마다 다른데요.


이 책에서는 흔한 사자, 토끼, 호랑이와 같은 그런 동물이 아닌, 이름도 듣도 못한 그런 동물들이 나오면서 그 꼬리에 대한 역할을 알려준답니다.


저도 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와 이런 동물이 있어? 이런 역할을 해? 신기하다면서 인터넷에 직접 찾아보면서 읽어주었어요,





저는 이런 새는 처음 보는데요


이름도 참 어렵죠?


꼬리가 은색으로 빛난다길래 찾아보니 꼬리의 역할보단 저런 모양의 꼬리 그리고 파란 머리가 정말 눈에 띄면서 너무 신기했어요.





그리고 또 이 물고기!


물고기는 헤엄을 치면서 다니지만,


세발치는 걸어서 갈 수 있다네요!


바로 세개릐 지느러미로 땅에 닿을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해서 실물 사진도 보면서 우와를 외쳤답니다.



꼬리로 구애를 하고, 먹이를 잡는 미끼로 쓰고


위협으로부터 피하는 등 꼬리의 다양한 역할을 보게 된 도서였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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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후예 책고래아이들 44
이창순 지음, 이윤정 그림 / 책고래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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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후예



#책고래 에서 나온 #토끼의후예 입니다.


후예라는 말은 자신의 세대 뒤 자식들을 일컫는 말인데요.


토끼의 후예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토끼전, 토끼와 거북이?의 토끼입니다.


옛날 옛적 거북이에게 속아서 토끼는 간을 빼내주고 죽을뻔한 일을 당하고 그걸 자신의 후손들에게 알려주었나 봅니다.


거북이를 조심해라~그리곤 달에게 빌었다고 합니다. 제발 우리를 편하게 살게 해달라고요.


그래서 달나라에서 살게 되었지만, 대신 1년에 한번 소원을 들어주러 지상에 내려가야 한다는 사실


이날도 소원의 목소리가 들려서 내려갔다가 일어난 일입니다.


초반 부분만 보면 정말 토끼와 거북이의 뒷이야기가 같은 느낌이지만, 그 안에 실제로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있답니다. 


 


소원을 들어주기 지상에 내려온 토끼


그런데 또 거북이를 만났지 뭐예요.


분명히 거북이를 피해야 하지만, 또 용궁 구경을 하러 따라갑니다.


역시나, 거북이는 토끼를 속인 거였고, 간을 내줘야 하는 사실


토끼는 간을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의 간은 없다고 하면서 약간의 시간을 벌이면서 실제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사실, 본 내용 전에 용궁에 도착하자마자 한 물고기가 등장하는 데 바로 꼬리 쪽에 뭔가 끼우고 있어서 몸이 불편해 보였는데요, 그게 바로 암시였던 것 같아요.


바다의 왕자가 있는 곳은 암흑같이 바다색이 변한 곳 


그 주변엔 물고기들을 위협하는 그물들


왕자가 아픈 이유는 바로 쓰레기를 먹어서였습니다.


바닷속이 깨끗하지 않고 쓰레기들로부터 바다생물들이 위협을 당하는 거였지요.



토끼와 거북이, 토끼의 후예를 바탕으로 환경을 보존하자, 바다 오염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재밌는 이야기로 시작하는지 알았더니, 바다 오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이 이야기가 잘 맞는 거 같기는 합니다.


우리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는 바다생물들이 먹고 바다생물들은 고통스러워합니다.


물론 우리 눈에 바로바로 보인다면 도와주기도 하고 이 같은 일이 자꾸 일어나지 않겠지만, 바닷속 깊은 곳에서 이 같은 일이 일어나니 그런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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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도 뭐 어때? - 자존감·배려하기 같이쑥쑥 가치학교
한해숙 지음, 박영 그림 / 키즈프렌즈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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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도 뭐 어때?



#키즈프렌즈 에서 나온 #실수해도뭐어때 입니다.


글밥이나 내용으론 초등 저학년도 서로 맞지만, 


초등 고학년도 알아야 하는 내용, 그렇게 했으면 바라는 내용으로 초등 4학년이 된 저희 딸을 위해서 준비했답니다


실수 누구나 싫죠


이걸 하기 전에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실수는 하지 않을까?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까? 등 걱정 등으로 평소 하던 것도 두려움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거기에 그치지 않고 실수하면 놀림을 받지 않을까? 란 생각까지도 이어집니다,


친구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나 장기자랑을 하고 뭔가 실수하면 부끄러워집니다.


혹은 미리 겁을 내기도 하지만, 실수해도 뭐 어때란 생각을 가지면 어떨까요?




주인공 내 반은 합창대회를 준비하고 있어요.


주인공은 노래를 잘 부르기에 독주를 하는 부분도 있는데요


그런데 연습하는 꿈을 꿨는데


배가 아파서 그만 노래 대신 방귀가 나와서 친구들에게 창피를 당하는 꿈을 꾸고 맙니다.


그래서 그 뒤부터는 겁이 나기 시작하는데요


실제로 연습할 때 갑자기 배가 아파진다든지요.


그래서 방귀를 뀌면 안 된다는 생각에 급하게 화장실ㅇ 가다가 똥싸개라는 별명까지 얻게 됩니다,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또 다른 이야기론 강아지를 보다가 잃어버리게 되는데요!


미안함 마음, 무서움 등이 공존하는데요!


과연 이 위기는 어떻게 극복할까요?



실수를 안 하는 방법


무조건 연습을 해도 되지만, 잘하다가도 막상 그 순간 떨려서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그럴 땐 주변 사람들이 눈총을 주는 게 아니라, 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도움을 주거나 혹은 위로를 해준다면 두 번 실수는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실수하고 나면 그 뒷일이 걱정인 사람들이 많지만 나머지 사람들이 괜찮아, 이렇게 처리하면 될 거야라고 해준다면 좋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용도 어려워지고 수업도 길어지는데요.


실수를 무서워하지 말고 실수한다는 생각부터 하지 말고


뭐 어때? 주문을 걸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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