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D 부모상담서 - 자폐, ADHD에 축복이 되는 치유가이드북
이명은 지음 / 율도국 / 2023년 9월
평점 :
언어치료사가 말하는 자폐, ADHD 부모상담서

#율도국 출판사에서 나온 #언어치료사가말하는자폐ADHD부모상담서 입니다.
TV 프로그램인 금쪽같은 내 새끼를 시청하다 보면 정말 여러 가지의 아이들을 부모님들이 걱정, 사랑하며 키우고 있구나 생각이 들면서 저곳까지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어려웠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서 저희 애들이랑 비슷한 게 나오면 앗 우리 애들도 그런 거 아냐? 이러면서 한 번 더 지켜보게 되는데요.
그중, 자폐라든지, ADHD 등이 자주 나오곤 합니다.
특히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ADHD는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해서 더 관심이 가곤 했는데
이기회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내용을 쭉 보다가, 특수학교라는 것을 보았는데요.
제가 생각하기론 어릴 적 특수반이라는 게 있었어요.
요즘에는 도움 반이라고는 하지만, 저 어릴 적에는 특수반이라고 칭했답니다.
제가 다닌 곳은 시골이라 반이 두 반뿐이었지만,
특수반에 가는 친구가 2명이 있었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군대도 가고 하는 거 보니 자폐라든지, ADHD라든지 뭐 그런 건 아니었지만,
일반 학생들에 비해 이해력이 많이 느려서 특수반에서 도움을 한 번씩 받는 친구들이었답니다.
그렇게 생각하다가, 요즘에는 자폐를 가진 아이들도 일반학교에 간다길래,
학교생활하기 어렵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조건이 있더라고요.
3가지 기본 조건을 충족한다면 일반학교에도 입학이 가능하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해하는 게 어려워서 고학년이 되면 특수학교를 권장하기도 하지만, 들어가는 게 쉽지 않다고 해요.
학교는 작은데, 들어가고 싶은 인원이 많다 보니 이런 거 알아보는 것도 힘든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무조건 호명 반응, 눈 맞춤 등이 안되면 자폐 아닌가 했더니, 섣불리 결론을 짓지 않아서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도 들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