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3 (본권 + 워크북) - 슬픈 운명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3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4월
평점 :
품절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3



#가나 출판사에서 나온 #만화로보는그리스로마신화 13번째 이야기로 바로 슬픈 운명 입니다.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다 보면 참 비극적이고 극단적이고 안타깝고 혹은 응? 저렇게 쉽게 바뀌나 등 다양한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래도 현실적이지 않고 신화 다 보니 현실이랑은 조금 다른 옛날 느낌도 나는 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잔인한 면도 없지 않아 있는데요.



이번에도 시작하자마자 헥토르의 죽음으로 친구의 원수를 갚으려고 헥토르를 죽인 아킬레우스!


당연히 친구의 복수 중요하죠!


사실 앞에 편을 읽지 못해 아킬레우스의 친구가 어떻게 죽임을 당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죽은 헥토르의 마지막 유언도 무시한 채 묶어서 자신의 아빠가 있는 곳에까지 끌고 다니는 잔인성!!


물론 아킬레우스 입장에선 원수니 유언이고 뭐고 들어주고 싶지 않겠지만,


또 헥토르의 입장에서 생각하니 자신의 죽음을 보는 그것도 비판한 모습을 아빠, 엄마 그리고 모든 가족들이 보니 마음이 그렇긴 하더라고요!!


아무튼 옛날 신화에 보면 잔인한 장면들이 많긴 하지만, 암튼 놀랬지만, 신의 도움으로 무사히 자신의 곳에 가서 장례를 치르긴 했네요!



그리고 두 번째로 자신의 오빠를 죽인 원수와 결혼을 생각하다니!!


사실 좀 놀랍긴 한 내용!


진심 어린 헥토르의 아버지의 마음에 헥토르의 시신을 돌려주기로 하고


장례식에 몰래 간 아킬레우스!


그곳에서 만난 헥토르의 동생을 보고 반하고 나중에 결혼 약속까지 하다니!


이게 진짜 있을 수 있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신화는 신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또 뒤에 나오는 장면이지만, 형을 대신해서 이어가니 형의 부인까지 물려받고 싶다는 말에 그 아버지도 그에 응하려는 그 마음


응 이게 뭐지? 아무리 신화라지만, 아이들이 읽기에 너무 내용이 자극적이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옛날에 일부다처제도 있었으니.. 생각도 들면서 좀 그렇더라고요,


암튼 읽으면 읽을수록 참 색다르고 놀랍고 재밌고 그런 그리스 로마신화인 것 같아요.


한 번쯤 너무 깊게 아닌, 읽어보고 틀을 잡기에 좋은 도서인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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