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수상한 결근 마주별 중학년 동화 14
이선정 지음, 김다정 그림 / 마주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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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수상한 결근



#마주별 에서 나온 #선생님의수상한결근 입니다.


학교 다닐 때 보면 선생님이 거의 결근했던 적이 없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한번 하면 엇 왜 결근하셨지?


무슨 이유지? 치면서 엄청 궁금해했던 기억은 납니다.


어린아이들은 무슨 일만 생겨도 앗 나 때문인가?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어른인 저도 간이 작아서 작은 일에도 걱정이 많은 편이긴 한데요.


암튼 어느 날 선생님이 결근했다는 소리에 반 아이들 중 심장이 쿵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리곤 걱정을 하다가 병문안을 가보기로 하는데요.


같이 갈 사람이란 말에 세명이 더 들어, 총 반장 포함 4명이 가게 됩니다.


그런데 각자, 저 애들이 왜 가지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들 각자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바로 선생님이 결근한 자신들과 싸우거나 섭섭하거나 뭔가 꿍한 그런 다들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어떤 친구는 거짓말이 들통났지만, 아니라고 우기고


어떤 친구는 잘해보려고 한 일에 혼이 나는 등


또 어떤 친구는 작은 말에도 상처를 받는 등 


각자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게 모인 친구들은 선생님댁에 가보는 데요./


과연 선생님은 무엇 때문에 결근이었을 가요?



이 책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오해가 쌓이게 두지 말고 바로바로 해결을 하려고 노력하자,


대화를 하자, 속이지 말자입니다.


쳇 하는 것에서 조금 더 나아가면 또 저래? 가 되고 쌓이고 쌓이다 보면 혼자 오해하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선생님과 조금 더 이 이야기를 했으면 선생님의 결근이 자신의 잘못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했을 텐데


그게 부족해서였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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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공장에 가지 마
손동우 글.그림 / 책과콩나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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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공장에 가지 마



#책과콩나무 #사탕공장에가지마



사탕 싫어하는 아이들 없죠?


저희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지인은 자기네들 아이들이 막내 사탕 빨고 있는 것만 봐도 화가 난다고..


그만 큰 사탕이 몸에 좋은 간식은 아니죠?ㅎㅎㅎ


설탕이 듬뿍, 알록달록 색소까지


죽을 때까지 굳이 안 먹어도 되는 간식 중에 한 가지인 것 같아요.


사탕 많이 먹으면 이가 썩어~라는 걸 알려주길 위해 책으로도 많이들 나오는데요.


보통이 아이들이 등장하거나 세균이 등장하는 데 이번엔 꿀벌들이 등장합니다.





꿀벌들은 꽃에 꿀을 따는데요.


꿀벌들 중에 붕붕 잇는 아주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이유는 춤을 추면서 꽃이 있는 곳을 알려주니 꿀벌 친구들은 붕붕이가 춤을 추면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탕공장을 발견하고 그것을 맛본 꿀벌 친구들은 꽃을 찾지 않고 더욱더 달콤한 사탕에 푹 빠졌는데요.


붕붕이가 춤을 춰도 소용이 없어요.


거기서 더 나아가 사탕만 먹더니 사탕처럼 알록달록하게 변하며 뚱뚱해지기까지 하며., 다른 것은 찾지도 않는데요..


이를 본 붕붕이는 어떻게 했을까요?



사탕을 많이 먹으면 꿀벌처럼 본래의 꿀도 찾지 않고 인위적이게 달달한 것만 찾고 몸이 망가지는 걸 보여주는 데요.


우리도 간식 많이 먹으면 밥맛이 없어지는 거처럼 그런 걸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어요.


달달한 인위적인 간식을 끊자 다시 되돌아오는 모습까지~



하나씩은 모르겠지만, 계속은 안되겠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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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마음 다스리기 - 화르르 마음의 불을 꺼요 타임주니어 감정 그림책 4
가비 가르시아 지음, 마르타 피네다 그림, 김동은 옮김 / 타임주니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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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마음 다스리기



#화난마음다스리기 #타임주니어 #유아도서


아이들 화 많이 내죠?


화라긴 보단 짜증을 많이 내는 거 같아요.


자기 맘대로 안될 때. 특히 많이 내는 거 같은데요


최근에는 게임을 언니 따라 하다가 언니만큼 안되자 울고불고 짜증을 내고 너무 난리를 쳐서 게임 금지를 시켰더니


이걸 읽더니 자신의 얼마 전 일을 떠올리더라고요.


나 전에 게임하다가 화 많니 내지 않았냐고


그래서 제가 맞아, 기억하지, 화난 마음을 어떻게 하면 풀릴 수 있는지 읽어보자면서 준비했답니다.





화가 난 마음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고 여러 가지 감정이 있어요


짜증, 슬픔, 무서운, 당황한, 깜짝 놀란, 바보스러운 등 다양한 감정이 있고


이때 딱 이 감정이라고 생각을 못 하고 복합적인 마음에서 그런 표현이 나옵니다.


그럴 땐, 어떠한 감정인지 한번 적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요,


그리고 표현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화를 무조건적으로 내는 게 아니라, 이러한 이유가 있었다고요,.


또한 숨을 깊게 내쉰다든지, 다양한 방법을 알려준답니다.




저도 읽으면서 화난 감정 이거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이 감정에는 여러 가지 감정이 있다는 것에 오 그럴 수도 있구나 하면서 읽어 내려갔답니다.


이제 화가 난다면 화난 마음 잘 표현하고 자신이 잘 삭일 수 있도록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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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을까? 북멘토 그림책 19
김기정 지음, 기뮈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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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을까?



#북멘토 에서 나온 #누가그랬을까 입니다.


#유아도서



주말에 일어나서 아침밥 먹고 집을 치우고 하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집을 치우고 돌아서면 아이 방이 더러워지고


그리고 조금 있다가 거실이 더러워지고


또 조금 있다가 다른 곳이 더러워지는데요.


두 아이들이 이곳저곳에서 놀면서 놀기만 놀고 치우지를 않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빨리 여기 치우고 놀아하면


언네가 했어~


아니야 니가 했잖아


같이 했잖아


이만큼 치웠으니 네가 치워 등


둘의 대화가 이어집니다...


분명 같이 놀았을 텐데..


누가 더 많이 치우고 가 중요한지, 누가 먼저 한 게 중요한지..


암튼 이 도서도 이러한 내용이 이어집니다,.





엄마 아빠가 외출하니 동생이랑 잘 있어라 하자마자 둘은 싸우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싸우면서 서로가 좋아하는 인형을 집어던지고 그 일을 들켜서 혼이 나는데요.


그렇게 이야기는 끝이 나나 했더니


거실이 엉망이 되어있고 무언가 소리가 들립니다.


네가 했잖아~쟤가 그랬어~


나는 안 했어~그리고 인형들은 어디가 다쳤는지 수리까지 받는데요.


이러한 모습 어디서 많이 본거 같지 않나요?


바로 자신들 모습이죠.


이 모습을 제3자의 입장에서 보니 달리 느껴지겠죠?



누가 그랬는지 보다는.


서로가 재밌게 놀았으면 서로가 힘을 합쳐 치우면 되는 겁니다.


꼭 잘 놀다가도 뒤에 뒤틀려서 안치려고 싸우기도 하는데요.


이제 그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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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16 : 혈액 질환, 아픈 만큼 자란다! 의사 어벤저스 16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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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16권



#가나출판사 에서 나온 #어린이의학도서 #의사의벤저스 입니다.


이번이 16번째로 혈액질환, 아픈 만큼 자란다 입니다.


이번 병명으로는 백혈병, 빈혈 등으로 혈액에서 나타나는 질환을 다루고 있습니다.


1권을 생각해 보면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들이랑은 관련 없는 다른 외부의 환자들이 보통 나와서 이야기가 이어졌는데,


이번에는 공주병으로 불리는 공주인의 동생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뭔가 더 집중을 하게 되고 저도 같이 마음 아파하고 그러한 느낌을 받았던 권이었던 것 같아요.


옛날에는 백혈병 하면 얼굴이 창백하고 병원에 항상 있고 어디 마음대로 나가지 못하고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번 편을 읽어보니 백혈병도 종류에 따라 충분히 완치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항암이 필요한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기에, 머리를 다 밀거나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번 이야기는 공주인이 강훈을 좋아하지만,


강훈은 이미 장하다와 사귀는 중이었고


지난 편에서 강훈을 포기해달라고 들은 장하다입니다.


그런 공주인이 신경 쓰이는 장하다.


이 이야기를 들은 다른 인물 구해조가 장하다를 생각해서 공주인에게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이 어디 쉽게 접히고 고쳐지나요?


자신에게만 뭐라고 하는 구해조에게도 화가 나고 그러한 상태인데,


동생이 응급실에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거기다가 백혈병이라는 사실까지 전달받는데요.


알고 보니 공주인과 나이차가 나는 동생


바로 공주인의 아버지가 재혼을 하면서 생긴 동생이죠


그 때문에 새엄마와 공주인의 사이는 서먹하지만,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고


아픈 사람이 생기면 가족끼리 의지하게 되는데 이번 기회에 공주인도 가족들의 다시 한번 보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이처럼 등장인물의 가족 사연까지도 등장하면서 질환에 알려주는 의벤저스 


뭔가 더 친숙해지고 이야기 전달이 더 잘 되는 편이었던 것 같아요.


질환 이외에도 인물과의 관계, 감정, 집안 이야기 등과 같이 병원 관련도 나오니 진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의학도서인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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