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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왕 납치 사건 - 숫자 탄생과 수 세기 역사를 유쾌하게 풀어낸 수학 동화
옌스 라인랜더 지음, 릴리 메씨나 그림, 고영아 옮김, 강미선 감수 / 담푸스 / 2021년 6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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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은 숫자를 어떻게 읽었을까?
수학왕 납치 사건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630/pimg_7060421993001573.jpg)
처음에 제목만 봤을때...음.....무슨 내용일까?
초등수학이라길래, 더하기 빼기 이런 걸 설명해둔 건가?
아님 아이들에 수학에 재미를 붙이게 수학동화인가?
생각을 했어요.
즉, 수학을 관심 있게, 만드는 책이에요!
수학하면 가장 기본적인 숫자! 물건 세기죠?!
저희는 태어날 때부터 숫자라는 개념이 있고,
물건을 셀 때 1,2,3, 이런 식으로 세지만,
옛날 옛날 사람들은 집에 고양이가 몇 마리고, 꽃은 몇 송이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써왔다고 해요!
가상의 인물 도둑과, 수학왕이라는 초등학생 어린이를 두고
옛날 옛적 수학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랍니다.
도둑인 배불뚝이와 구두쇠는 도둑 동굴에서 살고 있어요.
도둑의 몇 가지 원칙이 있으며,
그중 한 가지는 매일 자신의 보물을 깨끗하게 소중히 여기는 것
또 한 가지는 보물은 깨끗하게 하되, 동굴은 청소하지 않는 거였는데요.
아주 도둑들의 원칙대로 지내다가,
어느 날, 두도둑은 누가 더 많은 보물을 가졌나? 세어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세는 거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