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집수달입니다!
이웃집수달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이웃집수달입니다



#서울문화사 에서 나온 #안녕하세요이웃집수달입니다.


와 저는 수달을 저렇게 애완용으로 키우는 건 처음 보는 거 같아요.


보통 숙달하면 책 속이나 혹은 수족관 그리고 옛날에는 정말 깨끗한 곳에서 살았다고 하는데 현재는 찾아보기 어려운 그런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키우는 집이 있다니 좀 놀라웠던 거 같아요,


어릴 때 수족관에서 보고는 딱히 본 적이 없는데, 책을 읽는 내내 수달을 이렇게 다양한 모습과 표정 그리고 생활을 보는 건 처음이어서 더 신기해했던 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제일 신기했던 게 바로 수달의 새끼!


갓 태어난 새끼를 본다는 게 참 신기했던~


새낀는 어른 수달이랑 색도 다르고


그리고 수달도 진짜 우리들처럼 아기를 돌보고 키우는 게 또 신기한 점 중에 한 가지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초반에 나온 수달 옷


수면양말로 만들 줄이야~


그리고 책에서 보니 먹이로 역시나 해산물 쪽을 많이 먹더라고요


오징어도 좋아하고 연어도 좋아하고~


또 한 수달 부부가 새끼를 낳고 그 새끼가 새로운 짝과 가정을 이루고 하는 모습도 신기하고 읽는 내내 신기했던 것 같아요,




이걸 읽으면서 수달 엄마도 낮잠 잘 때 자고픈데 아기 수달은 자꾸 놀자고 하고~


우리랑 다를 바가 없구나 생각도 들고 재미난 수달 책을 읽은 것 같아요~



딸아이가 이따금씩 애완동물 키우자고 하는데


이번에 이걸 읽고 수달 키우자고 할까 봐 솔직히 걱정이 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1라운드 - 무인도에서 탈출하라!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조영선 지음, 유희석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토깽이네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1



토깽이네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네요~


#위즈덤하우스 에서 나온 #토깽이네경제오락실 1편입니다.


1편인 거 보니 앞 시리즈처럼 여러 편으로 이어지는 거 같은데요.


1라운드 무인도에서 탈출하라는 미션과 같은 제목으로 1권이 시작됩니다.


표지도 어디 섬인 거 같죠?


바로 1편에서는 무인도에서 이루어진답니다.


그럼 왜 토깽이네들이 무인도에 들어갔고, 여기서 어떠한 경제를 배울 수 있는지~


한번 볼까요?




 


전체적인 틀은 만화 형식으로 내용이 이어지고 그 속에 경제 기본 용어부터 시작해서 경제란 무엇인지,


경제가 돌아가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알려주면서 중간중간 한 번 더 용어를 정리해 주고 퀴즈까지 나온답니다.


어른인 제가 읽으면서도 뭔가 무인도라는 신비한 이미지 때문인지 그냥 쭉 읽게 되더라는!


사회 과목에서 이런한 용어를 배웠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진짜 경제 기초부터 시작되는 내용이었답니다.


엄마들은 늘 그렇듯 아껴살려고 하는데요


다 사용한 콘센트는 빼고, 물은 아껴주고, 낮에는 불을 켜지 않도록 하는 등 다양하게 절약을 할 수 있는데요.


토깽이네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와중 크루즈에 당첨이 되어서 토깽이네들은 크루즈 여행을 가게 됩니다.


가기 전 계약서에 서명도 하지만, 일반적인 내용이겠거니 생각하곤 그냥 사인해버리고 탑승을 하는 하는데요,.,


계약서는 항상 하기 전에 주의 깊게 봐야 하는 점!!!


암튼 늘 아끼기만 한 토깽이 엄마 


크루즈 안에선 공짜라고 들어서 그런지 막 쓰는데요!!


하지만, 그게 포인트가 제한이 있었다는 점


배 안에서 일주일 동안 지내면서 사용해야 하는데 이미 다 써버린..


여기서 재화라는 말이 등장합니다.,


쉽게 말하면 물건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재화는 필요하고 그 재화를 얻기 위해선 비용이 필요하다는 점!!


경제의 기본 알고 시작해야겠죠?


포인트가 공짜라고 막 사용하다가, 재화를 더 이상 얻을 수 없게 되자, 일을 하면서 돈을 벌기도 했다는 그런 내용도 나온답니다,


이렇게 생활을 하면서 이제 끝인지 알았더니.. 배에서 내리자 무인도 생활을 한 달 동안 해야 한다는 점!!


무인도에 있는 건 뭐든 사용이 가능하지만, 직접 만들기도 해야 한다는 점


포인트가 없는 토깽이네들은 나무, 줄기, 잎 등을 이용해서 생활 도구를 만들기 시작하고


포인트가 있는 다른 사람들은 생활 도구를 만드는 방법을 생활용품을 주면서 토깽이에게 배워가면서 지적 자본, 물물교환 등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경제용어들이 나온답니다.


그렇게 무인도 생활에서 익숙해져갈 시기~


새로운 라운드를 시작하는 장소에 도착을 하는데요!!


과연 토깽이들은 무사히 무인도를 탈출할까요?


 

 


초등학생 아이들이 경제를 모름에도 불구하고 읽는다면 아주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있어서 읽으니 내 만족을 했던 거 같아요.


딸아이도 읽으면 보통 모르는 단어가 나오거나 하면 물어보는데, 이번에는 별다른 질문 없이 읽어 내려간 것 같은데요!


경제하면 돈만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참에 다양한 용어 등을 알게 되어서 알찬 독서시간이었습니다.


2편도 기대가 됩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쁜 3, 4학년을 위한 빠른 소수 - 3, 4학년 소수, 한 번에 잡자! 초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이상숙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소수



#이지스에듀 #바쁜3,4학년을위한빠른소수 


이제 내년이면 4학년이 됩니다.


3학년 때 소스를 살짝 배우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아직 배우진 않았는데요.


분수를 하면서 분수를 소수로


소수를 분수로 그 정도만 했던 것 같기도 한데요.


아이도 책을 보더니 아니 엄마 4학년 건데, 왜 지금 풀어~하길래


3,4학년이야~


네가 배운 것도 있어 하니, 군말 없이 아는 것은 일반 풀어보기로 했답니다.


저는 뭐든 배울 때 개념, 기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게 되면 응용까지 가는 편이긴 한데요.


기본을 모르면 당연히 응용은 되지가 않죠!


개념 이해부터 연산 훈련까지 원한다면 바빠 연산 법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소수로 연산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소수는 앞서 3학년 분수에서 아마 처음 접하고


4학년이 되면 소수의 덧셈과 뺄셈을 배우게 되는 데 이게 초등 소수의 기초라고 합니다.


3,4학년 때 기본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 고학년이 되어서는  풀기 어려워한다고 합니다.



소수 참 저도 어렵다고 생각하는데요


바로 자릿수 때문이기도 합니다.


자릿수가 다른 소수끼리 계산이 특히나 어려워서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연습하기에 딱 좋고 또한 소수점 위치에 맞게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처음 페이지를 시작하면 바로 진단평가가 나오는데요.


총 20문제지만, 저희는 잠잘 시간 직접에 풀었다 보니 절반만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푸는 건 얼마 걸리지 않았는데...


거의 절반만 맞고 절반은 풀은...


아마도 문제는 읽지도 않고 대충 푼 것 같은 기분이 두 번째 문제에서 확 티 나 나네요.ㅎㅎㅎ


그리고 첫 번째 문제도 보면 4번까지는 워낙 쉽고 잘 접한 거라 문제없지만,... 숫자 하나가 더 늘어나니... 틀리기 시작하는...


아무래도 기초를 다시 해야 하나 생각이 드네요!!!



 


 


 


3학년 2학기가 되면서 담임선생님도 이제부터가 중요하다면서 여기서 힘들어지면 나중에 4학년 돼서 더 힘들어진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3학년 2학기가 되면 곱셈부터 나눗셈. 그리고 분수가 나오다 보니 확실히 아이들이 집중을 해서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학년 때까지만 해도 연산을 시켰는데, 3학년 돼서는 연산을 제외했더니 종종 실수가 있어서 다시 시켜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올겨울방학 때 끝까지 해볼까 싶네요.


 


그리고 뒤에 가면 소수의 덧셈과 뺄셈이 나오는데


저희 애가 가장 싫어하는 연산이죠...


아마 보기만 해도 으악~하고 소리를 지를 것 같지만,


하지 않고선 4학년을 끝낼 수 없다는~


기대하라고~~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왜 돌멩이여야 해요?
장현정 지음 / 세용출판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왜 돌멩이여야 해요?



#유아도서 #나는왜돌멩이여야해요 #세용 출판사



이제 글을 좀 읽기 시작하는 여섯 살 딸...


좀 늦긴 하지만,


나는 왜 돌멩이 위야 해요는 글밥이 많이 없어서 글을 막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딱 알맞은 거 같아요.



돌멩이 하면 이 지키자 차갑고 딱딱하고 생각 없는 그런 이미지인데요.


다른 아이들에 비해, 모르는 게 많고, 잘하는 게 없어서 그런 아이들은 보석


그렇지 않은 경우는 빛나지 않는 돌멩이라고 표현을 한 데요.


과연 그럴까요?






시험 전 모르는 것을 물어보고 싶었지만,


친구들은 알고 자신만 모른다는 생각에 그마저도 부끄러워서 물어보지 못했고


그, 결과 시험 성적이 좋지 않은데요.


더 자신감이 하락한 주인공 아기 고양이


선생님들도 혼자서 척척 잘하는 아이들을 좋아할 거 같다는 생각마저도 하는데요


그래서 뭐든 잘하는 건 반짝 빛나는 보석


뭐든 못하는 건 돌멩이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좀 못해도 자기 자식을 돌멩이라고 표현하는 부모가 있을까요?


없죠,


느려도 서툴러도 틀려도 자기 자식은 보석이죠!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건 부끄러워할 필요 없고


모르는 걸 아는 척하는 게 부끄러운 행동이고


모르는 걸 물어보면 아는 게 되는 거니 그게 올바른 행동이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보관소 따끈따끈 책방
김경미 지음, 심보영 그림 / 슈크림북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 보관소



#슈크림북 에서 나온 #하루보관소 입니다.


저희 집에도 이따금씩 고양이 키우자~강아지 키우자~


내가 잘 돌볼게~라고 하지만, 저는 절대 안 된다고 하는데요.


한 생명을 키운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아직 어린아이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마냥 귀엽다는 이유로 키우고 싶어 하기 때문이죠.


가끔 진짜 떠돌아다니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볼 수 있는데요.


대부분인 유기한 반려묘, 반려견들이죠.


이런 반려묘. 반려 견들이 보호소로 들어가지만, 워낙 수가 많아 버니 다 관리가 안 돼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안락사를 시키도 합니다.


그래서 사지 말고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해라는 말도 많은데요.


하루 보관소라는 이야기도 어느 날부터 공원에 나타난 강아지의 이야기입니다.




얼굴을 다 덮을 정도의 털 풀숲에 항상 있는 강아지


덤불이라고 불립니다.


하루는 주인공이 주인을 잃어버린 듯한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데요.


공원에 데리고 갔다가 잃어버리게 되고


그 고양이를 괴롭히는 아이들


그리고 괴롭히는 아이들로 부토 고양이를 지키려는 덤불이


이들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덤불이는 새로운 가족과 삶을 살아가게 되지만,


덤불이는 역시 사연이 있었던 ..


주인이 두고 간 공원에서 주인을 기다렸던 거죠.


마침 공원에 두고 간 물건이 주인을 기다리는 거처럼요.



동물 관련 이야기를 읽으면 역시나 한 생명을 책임진다는 건 쉽지 않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