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쑹 씨 세 자매에 대한 이야기도 너무 인상적이지요.
당시 여성 인권이 낮았던 분위기라서
주인공 아이링, 칭링, 메이링 세 사람은 중국사에 큰 주목을 받게 된다는 공통점을 갖게 되는데,
중국 역사에 미친 영향은 여성이라서 더 빨려 들어가며 읽게 되네요.
세 남성이 앞다투어 원했던 세 명의 여인!
그런데 그 세 여인이 친자매였다면?
거대한 제국 청나라가 무너지던 격변의 시대, 중국이 심장부에 있었던 세 재매!
아이링은 돈을, 칭링은 조국을,
메이링은 권력을 사랑한 여인이라는 말에 더 공감하게 되었네요.
20세기 중국을 뒤흔든 세 자매의 파란만장한 삶
사회적인 상황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면서 쑹 씨 세 자매의 일대기가 흥미진진하네요.
세계사의 모든 세부적인 사건을 다룰 수는 없어도 크게 세분화하며 설명해 주고 있는 책으로
전문가에 시선으로 설명해 주고 있지만, 역사를 읽는 특별한 매력을 알려주게 되네요.
좀 더 쉽게 친근해질 수 있는 세계사 사건 편으로
다양한 과점에서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쳐 보면서
시리즈로 사건 편이 마무리되면 잔혹사 편도 만나보고 싶어지네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책으로 쉬운 세계사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