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놓인 현재가 어떤 상태인지에 따라서 이 책에 해석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데,
스트레스가 심해져 있는 지금에 나에게 불행이 닥쳐와 있는 불안한 상태에서
인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도 생각하는 순간은 다르고,
모든 인간이 행복한 문명국 사회도 야만국의 존의 눈으로 보면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기에
내가 생각하는 부분도 동일하게 느껴지네요.
정해놓은 목표에 도달해야만 행복을 얻게 된다는 말을 하지만,
행복은 불행 뒤에 찾아오면 더 크게 느껴지는 만큼,
불행이 없었다면 진정한 행복도 느낄 수 없기에 다를 수 있지요.
우리가 찾는 행복은 어떤 미래를 설계하게 될지 너무나도 궁금하고
모두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나는 버리면 하나는 얻을 수 있다는 법칙 같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할 수는 없지만, 조금은 삶에 희망을 주면서
조금은 노력하면서 달라진 삶을 기대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삶을 조금 다르게 해석하는 시간으로 멋진 신세계 다시 만나보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