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전쟁
빅토리아 윌리엄슨 지음, 송섬별 옮김 / 초록개구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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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전쟁

글 빅토리아 윌리엄슨 | 옮김 송섬별

★★★★★

2024년 영국 레드 북 어워드 수상

2024년 요토 카네기 상 후보

2023년 글래스고 학교 도서관 북 어워드 수상

2023년 더 위크 주니어 북 어워드 후보

2023년 리즈 북 어워드 후보

2023년 서식스 코스트 학교 어메이징 북 어워드 후보

2022년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

2022년 스코티시 북 트러스트 이달의 책



소리 없는 세상에서 

위험한 소리로부터 섬을 구하려는 청각 장애 소년의 모험



갑자기 소리가 사라진 세상에서

“수어는 아름다운 언어라고요?” “청각 장애인 같아 보이지 않는다고요?” 

청각 장애인이자 유튜버인 하개월(@hamonthly)의 영상 속에서 한 청각 장애인은 반문한다.

 “그럼 청각 장애인 같아 보이는 건 뭘까요?” 배려의 옷을 입은 어떤 말들은 오히려 청각 장애인한테 상처가 되기도 한다. 곰곰 생각해 보면 수어는 아름답다는 수식이 필요한 언어가 아니라 영어, 일본어, 중국어처럼 그냥 언어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여기, 또 하나의 목소리가 있다. 

열두 살에 바다에 빠지는 사고로 청력을 잃고 갑자기 소리가 사라진 세상에서 살아야 하는 소년 맥스의 목소리. 

이제 자신의 목소리조차 들을 수 없는 맥스는 소리 없이 울부짖는다.

 “나는 구조대가 찾아올 가망도 없이, 악몽으로 가득한 황량한 무인도에 혼자 버려진 신세”라고.



장애 덕분에 알게 된 비밀

예전에 친했던 친구들은 이제 맥스 곁에 없다. 

대신 선천적인 청각 장애가 있는 에린, 다운 증후군이 있는 비니, 뇌 병변 장애가 있는 데이비드가 속한 특수 학급 친구들이 있다.

 그러나 맥스의 눈에 그들은 ‘외계인’일 뿐이다.

 맥스는 이제 학교에서 매일 상담 선생님을 마주하며 문제아 취급을 받고, 집에서는 태어난 지 6개월 된 여동생에게 부모님의 관심을 뺏기고 마치 한때 존재했던 아들의 유령처럼 가족 언저리를 겉돈다. 

철저히 혼자인 기분에 올라선 언덕의 바람만이 유일한 위로가 되어 주던 그때, 맥스는 발견한다. 새로 들어선 풍력 발전소의 비밀을. 

맥스가 사는 곳은 영국 스코틀랜드에 자리한 외딴섬으로 무선 인터넷도 안 되고 스마트폰도 쓸 수 없는 곳이다. 

그런 섬에 어느 날 갑자기 풍력 발전소를 짓는 대가로 무선 인터넷과 더불어 스마트폰까지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사람들이 찾아온다. 

섬사람들은 대부분 환영했고, 맥스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바로 그 풍력 발전소에서 엄청난 실험이 벌어지고 있을 줄이야.

‘외계인’들의 고요한 반란

맥스가 사는 섬은 군대에서 파견한 박사의 주도 아래 사람들의 무의식을 조종하는 군사 무기를 연구하는 곳이 되었다. 

풍력 발전소의 터빈은 소리 신호를 전달하는 매개체였고, 소리 신호는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풍력 발전소가 들어선 이후 섬사람들은 수면 부족에 시달리며 짜증만 늘어 갔고, 섬의 동물들은 점점 공격적으로 변해 갔다. 

그런데 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맥스는 장애 덕분에 오히려 안전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 역시 청각 장애 덕분에 소리 신호에 영향을 받지 않았던 에린이 맥스를 도와 섬에서 일어나는 일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 누구보다 마음이 따뜻한 비니가 맥스의 용기를 북돋웠고, 거기에 더해 과학 천재였던 데이비드가 군사 무기 실험의 모든 것을 밝혀냈다. 

맥스가 ‘외계인’이라고 부르며 멀리하고 싶었던 친구들의 도움으로 섬사람들을 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길을 가는 평범한 아이들의 마음에도

맥스는 자신이 청각 장애인임을 뒤늦게 안 사람들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것에 화를 내지만, 정작 스스로도 장애가 있는 친구들을 오해하는 잘못을 저지른다. 

이야기는 맥스의 1인칭 시점으로 쓰였기 때문에 독자는 맥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따라가게 된다. 

그렇게 맥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맥스가 친구들을 과소평가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우리도 장애 아동을 편견으로 대했던 것을 깨닫고, 맥스가 친구들에 대한 오해를 푸는 과정을 통해 우리도 우리 안의 편견을 멀리 떠나보낼 수 있게 된다. 

맥스가 친구들과 화해하는 과정은 또한 자신의 운명에 건네는 화해이기도 하다. 

갑작스럽게 청력을 잃고 어린 동생까지 생기면서 이전과 다른 삶을 살게 된 사춘기 소년이 새로운 삶을 받아들이고 소화하는 과정인 것이다. 

길을 가는 평범한 아이들의 마음에도 맥스와 같은 혼란이 하나씩은 있을 텐데, 맥스의 방황은 그런 독자들에게 깊이 가닿아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하다.


독자들이 먼저 알아본 재밌는 작품

오해했던 친구들과의 화해, 가장 서운했던 가족과의 화해, 그리고 어찌할 수 없는 운명과의 화해가 맥스의 성장을 이끌었다면, ‘바람의 전쟁’에서 최후 승자는 바로 맥스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그러나 작가는 말한다. 아직 군사 실험은 끝나지 않았고, 실험을 진두지휘했던 박사는 언제든 다른 이름으로 우리 앞에 나타날 수 있다고. 그건 어쩌면,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이제 어디에서든 스마트폰으로 세상과 접속할 수 있는 편리한 세상에 살지만, 그 기술이 바로 우리를 위협하는 무기로 쓰일 수도 있음을 은유적으로 암시하는 작가의 조용한 경고일지도 모른다.

작가 빅토리아 윌리엄슨은 영국 문학계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다수의 문학상을 받았다. 

특히 《바람의 전쟁》으로 2024년 영국 스코틀랜드 폴커크에서 열린 제18회 레드 북 어워드(RED Book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폴커크 지역의 중고등학교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는 작품에 직접 투표해서 선정한 것으로, 독자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

우리 또한 편견 없이 바라봐 주고 서로 도와 가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교과 연계 

5-1 사회 3. 인권 존중과 정의로운 사회 | 5-2 도덕 6. 인권을 존중하며 함께 사는 우리

| 5-1 국어 2. 작품을 감상해요 | 6-1 국어 8. 인물의 삶을 찾아서 | 6-2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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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전설 북극곰 이야기샘 시리즈 9
정은주 지음, 모수진 그림 / 북극곰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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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전설 

이야기샘 시리즈 09 


정은주 글 | 모수진 그림



*제2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정은주 작가의 첫 저학년 동화

*풍부한 상상력과 이야기의 힘이 느껴지는 창작동화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지는 풍부한 상상력의 힘

*평범한 어린이의 일상에서 건져 올린 유쾌하고 특별한 이야기

풍부한 상상력과 이야기의 힘이 느껴지는 동화

이 책에는 제2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정은주 작가가 처음으로 쓴 저학년 동화 두 편이 실려 있습니다.

 「옥상의 전설」은 대평동 골목대장에서 밀려난 순목이가 골목대원들에게 사소한 복수를 하려고 옥상에서 물벼락을 퍼붓는 데서 시작합니다. 

순목이의 계획과 달리 양동이 물은 무섭기로 소문난 복덕방 할아버지의 머리 위로 떨어지고 맙니다. 

그래서 순목이는 숨을 곳을 찾아 옥상 물탱크 위로 올라갑니다. 

이 사건은 그 뒤에 전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부풀려지는 이야기 속에서 과연 순목이는 물탱크에서 어떻게 탈출한 걸까요? 

상상력이 넘치는 이야기의 힘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색다르고 유쾌한 동화입니다.







 「복길이 대 호준이」에서 주인공 복길이는 자못 촌스러운 이름 때문에 호준이에게 놀림을 당합니다. 

게다가 잠시 돌보게 된 강아지의 이름조차 복길이라서 매사에 짜증이 납니다. 

복길이는 이름을 가지고 자신을 놀리는 호준이와의 한판 대결을 준비합니다. 과연 복길이는 자존심을 건 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이름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들과 그 대처법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화입니다.


★교과 연계★

교과연계 : 초등 국어 2학년 1학기 2. 말의 재미가 솔솔

초등 국어 2학년 1학기 3. 겪은 일을 나타내요

초등 국어 2학년 1학기 5. 마음을 짐작해요

#키워드: 창작동화, 친구, UFO, 이름, 도전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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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경제가 뭐예요? 미래를 여는 키워드 5
석혜원 지음, 김민준 그림 / 풀빛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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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키워드 5 

공유 경제가 뭐예요?

석혜원 글 김민준 그림

물건을 사용하려면 돈을 주고 사야 한다고요?

사지 않아도 필요할 때만 빌려서 쓸 수 있어요.

옷, 책, 장난감은 물론이고 자동차나 집도 원하는 기간만큼 빌릴 수 있어요. 

바로 공유 경제 덕분에요! 


사지 마세요, 빌려 쓰세요!


혹시 공유 경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알기는커녕 아예 처음 듣는 말이라고요? 

그럼 질문을 바꿔 볼게요. 혹시 여러분이 사는 지역에 공공 자전거가 있나요? 그건 또 뭐냐고요? 

공공 자전거란 지방 자치 단체가 빌려주는 자전거예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쉽게 탈 수 있게 해서 대기 오염이나 교통 체증을 줄여 보려고 만든 제도이지요. 

자전거 가게도 아닌데 같은 색깔과 모양의 자전거가 여러 대 죽 늘어서 있는 걸 봤다면, 아마 그게 바로 공공 자전거일 거예요. 

서울의 따릉이, 광주의 타랑께, 대전의 타슈, 전주의 꽃싱이, 경주의 타실라, 창원의 누비자 같은 것들이 바로 공공 자전거예요.

만약 자전거를 어쩌다 한 번씩 탄다면, 비싼 돈을 주고 새로 사는 것보다 빌려 쓰는 것이 합리적이에요. 

공공 자전거는 자전거가 필요할 때만 빌려 쓸 수 있지요. 

하나의 자전거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눠 쓰는 거예요. 

자전거를 나 혼자 갖고, 나 혼자만 타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는 거죠. 

이렇게 무언가를 소유하지 않고 필요할 때만 빌리는 소비 방식을 ‘공유 경제’라고 한답니다.

내 옷, 내 책, 내 가방, 내 운동화. 우리는 수많은 ‘내 것’을 가지고 있어요. 물건들을 사용하려면 돈을 주고 사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니까요. 

하지만 이젠 내 것이 없어도 물건을 빌려서 필요할 때만 사용할 수 있어요. 

옷, 책, 장난감은 물론이고 자동차나 집도 원하는 기간만큼 빌릴 수 있답니다. 바로 공유 경제 덕분에요!

<미래를 여는 키워드> 시리즈 다섯 번째 권 《공유 경제가 뭐예요?》에서는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용어인 공유 경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지구를 지키는 합리적인 소비인 공유 경제가 지금까지 일으킨 변화 그리고 앞으로 일으킬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려 준답니다.



지구를 지키는 합리적인 소비, 공유 경제


기후 변화가 심각해지면서 탄소 중립을 이루어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서 뜨거워지는 지구를 구하자는 거지요. 

친환경 소비를 늘리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재생 에너지 공급을 늘리는 등 탄소 제로 시대를 만들기 위한 대책도 속속 마련되고 있어요.

그런데 지구 온난화의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바로 20세기 들어 대량 생산과 소비를 바탕으로 하는 경제 활동이 자리 잡으면서 생산과 소비가 계속 늘어났기 때문이에요. 

그렇다면 지구를 구하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은 끊임없는 생산과 소비에서 벗어나 자원 사용을 줄이는 것 아닐까요?

맞는 말이긴 하지만 생산과 소비를 줄이는 일은 쉽지 않다고요? 

그렇지 않아요. 공유 경제를 알면 생각이 달라질 거예요. 

공유 경제는 물건을 사지 않고 빌려 쓰는 거라고 했잖아요. 자전거를 타기 위해 100명이 100개의 자전거를 사는 것이 아니라, 100명이 10개의 자전거를 필요할 때마다 빌려 쓴다니까요. 

그러면 자전거 생산량도 줄일 수 있고, 소비도 줄일 수 있겠지요?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지구를 살릴 뿐만 아니라 우리의 주머니 사정을 좋게 하는 데에도 좋은 방법이에요. 

공유 경제는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게 해 줘요. 

혹시 집에 자가용이 있나요? 자가용은 한 번 사면 몇 년을 계속 쓰는 게 보통이에요. 

가격이 매우 비싸서 수시로 바꿀 수가 없거든요. 새로 나온 다른 차를 타 보고 싶다거나, 여러 명이 놀러 가기 위해 좀더 큰 차가 필요한 경우에도 그냥 집에 있는 차를 타야 해요. 하지만 공유 경제라면 내가 원하는 차를 빌려 탈 수 있어요. 그리고 자동차를 사서 소유하는 것보다 비용이 훨씬 저렴하고요. 





공유 경제가 불러 온 변화 


혹시 ‘당근’ 해 본 적 있나요? 내가 쓰던 물건이 더 이상 필요 없게 되어서 다른 사람에게 팔아 본 적 있냐고요.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것은 ‘협력적 소비’의 하나인데, 협력적 소비는 내게 필요 없는 것을 남에게 주거나 빌려주고, 내가 필요한 것을 받거나 빌려서 사용하는 걸 말해요. 이러한 협력적 소비는 공유 경제가 불러 온 가장 바람직한 변화예요. 

작년 여름에 산 옷이 1년 사이에 키가 훌쩍 자라는 바람에 이번 여름에는 작아져서 못 입게 되었다거나, 한창 좋아하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식어서 더 이상 그 캐릭터가 그려진 물건들이 필요 없게 되었다면, 옷은 나보다 체격이 작은 사람에게 팔고, 물건은 그 캐릭터를 사랑하는 다른 사람에게 팔면 돼요. 필요도 없는데 내 방 어딘가에 자리를 차지하고 먼지가 쌓이게 놔두는 것보다는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는 것이 쓰레기를 줄여 지구 환경에도 좋고, 상대방은 저렴하게 필요한 걸 살 수 있어서 좋겠지요? 그리고 나는 용돈을 벌 수 있고요! 

반대로, 내가 필요한 물건을 중고로 살 수도 있어요. 작년에 산 옷이 1년 새에 작아졌다면, 올해 산 옷도 내년에는 못 입게 될 수도 있잖아요. 그렇다면 비싸게 새 옷을 사느니, 저렴하게 중고를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공유 경제라는 단어가 낯설기는 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주변ㅇ에서 실천하고 있었던 일들이더라구요

 그렇다면 지구를 살리는 공유 경제, 이제 작은 것부터 실천해 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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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스페셜 - 친구와 함께라면!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타냐 슈테브너 지음, pansha 그림, 김현희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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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독일 어린이책 문학상 골든북 수상작!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번외편, 깜짝 스페셜 제1탄!

릴리의 든든한 동물 지원군 총출동!



“남들과 다르다는 건 아주 특별한 거야. 그건 나쁜 게 아니라 아름다운 거야.”

신비한 힘을 가진 소녀 릴리와 영재 소년 예사야, 

그리고 동물 친구들과 함께 작은 숲을 지켜라!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는 2007년 독일에서 첫 작품이 출간된 이후 10만 권이 넘게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킨 시리즈로,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 출판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코끼리를 구해 줘!≫는 2008년 독일 어린이책 문학상인 골든북 상을 수상하였다고 ㅐ요.


이 책의 주인공 릴리에게는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어요. 

바로 동물들과 말을 할 수 있다는 것. 릴리는 동물들에게는 인기가 많지만, 다른 아이들과는 친하게 지낼 수가 없답니다. 

이상한 아이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서 특별한 능력을 감추려고 안간힘을 쓰기 때문이죠.

이번에 출간된 깜짝 스페셜 제1탄 ≪친구와 함께라면!≫은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시리즈의 번외편이예요. 

릴리의 곁에서 항상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본자이와 슈미트 귀부인은 물론이고, 유쾌한 말 메를린, 침팬지 암스트롱, 캥거루 킬리에, 맹수 커플인 샨카르와 사미라, 어린 라이거들, 코끼리 마르타와 로니까지, 릴리가 그동안 구해 주고 도움을 주며 우정을 쌓았던 동물 친구들이 한꺼번에 등장한답니다.

시리즈 열 권 출간 기념으로 나온 깜짝 스페셜 제1탄 ≪친구와 함께라면!≫은 1권에서 10권에 걸쳐 등장했던 귀여운 동물들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독자들을 위한 종합 선물 세트라고 말해도 과하지 않지요.

방울새의 제보로 친한 친구 메를린이 붙잡혀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된 릴리는 예사야와 함께 메를린을 구하러 갈 계획을 세운답니다.

동물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여긴 릴리는 힘센 코끼리 마르타를 찾아가고,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맹수 커플 샨카르와 사미라에게도 도움을 청하죠. 

그 과정에서 모험을 하고 싶어 하는 다른 동물들까지 모두 합세하며 릴리의 구조대는 희한한 조합을 이루게 된답니다.

그 가운데 기대하지 않았던 가장 큰 활약을 펼친 동물은 과연 누구일까요?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시리즈는 현재 열세 권이 나와 있으며 새로운 이야기들이 계속 출간 중이랍니다.

 동물들과 우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유쾌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독자들은 도덕적인 용기, 남과 다른 나, 두려움 극복 등 삶의 지혜를 배우고, 동물과 자연 보호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엿던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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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 피냐타사우루스와 개미 마을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5
트로이 커밍스 지음, 김영선 옮김 / 사파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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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5. 

피냐타사우루스와 개미 마을

글?그림 트로이 커밍스ㅣ옮김 김영선




아이가 알아서 찾아 읽는 최고의 읽기책!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 아마존 ‘선생님의 선택’ 도서로 선정!







아이들이 세상을 구하는 통쾌하면서도 오싹 쫄깃한 이야기!


알렉산더가 우연히 발견한 <공포의 노트>에는 상상력 넘치는 온갖 무시무시한 괴물들로 가득하답니다. 

각각의 괴물들을 그려 놓은 그림과 함께 서식지, 먹이, 특징 그리고 물리치는 방법 등이 적혀 있어 무서워하거나 당황하지만 않는다면 거뜬히 괴물을 이겨 낼 수 있답니다. 

이 시리즈는 공포의 노트에 있는 괴물들이 스터몬에 나타나 도시를 위험에 빠뜨리지만 아이들의 힘으로 물리치는 이야기여서 그야말로 통쾌하죠. 

어린이 독자들이 이 시리즈를 좋아할 뿐 아니라 자발적으로 계속 읽게 되는 이유 중 하나도 아이들 스스로의 힘으로 괴물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그리고 무서운 괴물 이야기지만, 어찌 보면 귀여울 수도 있고 물리칠 방법도 있다 보니 지나치게 공포스럽지 않아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자극적이거나 해롭지 않딥ㄴ;디.

무엇보다 이 시리즈는 책을 읽고 나서 스스로 독후 활동까지 한다는 점에서 더욱 만족감이 커지는 책 같아요.

 

힘으로 안 될 땐 머리로!

알렉산더는 아빠의 응원을 받으며 과학 과제로 제출할 개미 농장에 정성을 쏟는답니다.

그러나 학교에서 열리는 “개미의 날’에 제출하려고 조심조심 학교로 들고 가다 의문의 거대한 구덩이에 쑥 빠지는 바람에 개미 농장이 엉망으로 망가지고 말아요.

그런데 이상한 건 의문의 구덩이뿐만이 아니예요.

길 여기저기에 사탕과 색종이 조각 들이 흩어져 있고, 단단한 가로등까지 형편없이 휘어져 있었기 때문이었죠.

슈.초.괴.특.은 그 구덩이가 아주 커다란 무언가의 발자국이라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괴물이 나타났다는 것도 알게되었답니다.

학교에서 다시 발견한 커다란 발자국, 굵게 금이 간 학교 건물, 뻥 뚫려 있는 롤러스케이트장 벽과 사탕 수백 개, 계속 신발에 들러붙는 수상한 종잇조각까지···. 

모든 것은 <괴물 노트>에 적혀 있는 하나의 괴물을 가리키고 있었다. 과연 어떤 괴물일까요?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피냐타사우루스와 개미 마을》에서는 새로운 괴물 피냐타사우루스가 등장한답니다. 

이 괴물은 멀리서도 딱 보일 만큼 거대하고, 힘도 세어서 도저히 이길 방법이 없어 보여요. 

그래서 알렉산더와 친구들로 구성된 슈.초.괴.특.은 거대한 괴물에 정면으로 맞서기 보다는 꾀를 내어 보기로 하지요. 

그리고 <괴물 노트>에 적힌 짧은 정보를 이용해 피냐타사우루스에게 가까이 가는 데 성공한답니다.

세 친구는 어마어마한 괴물의 모습에 겁이 났지만, 피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괴물을 이길 수 있을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고민하여 방법을 찾아낸 것이지요.

우리는 때로 버거운 상대나 도전조차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과 맞닥뜨릴 때가 있어요. 

이런 경우, 대개 겁을 먹고 아예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러나 슈.초.괴.특.은 적의 어마어마한 덩치나 힘 앞에서도 결코 물러서거나 포기하지 않아요.  

다소 무모해 보이지만 최선을 다한 끝에 결국은 문제를 해결해 내고 마는 통쾌한 결과와 마주할 때면 대리 만족을 느끼게 된답니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덩치 크고 힘이 센 피냐타사우루스는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 동안 만날 수 있는 여러 어려움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답니다.

작가는 그 어려움에 정면으로 맞서기보다는 지혜로움으로 대응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죠. 

그리고 아무리 큰 상대라 해도 물러서거나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어떤 일이든 방법이 있게 마련이죠. 

더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면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있을꺼에요. 

나 혼자 해결하기 힘들 땐 서로 머리를 맞대어 해결해 나가는 협동과 진심 어린 마음의 소중함도 알게 된다. 


세상의 모든 것에는 약점이 있다!


《피냐타사우루스와 개미 마을》에서는 슈.초.괴.특. 대원들이 지금까지 맞서 싸웠던 괴물들은 코웃음이 날 만큼 어마어마하게 크고 위협적인 괴물을 만나게 된답니다.

이 괴물은 거대한 발로 쿵쾅쿵쾅 다니며 마주치는 것은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부수지요. 

주먹 한 방이면 건물에 금이 가고, 단단한 가로등이 엿가락처럼 휘어져 버린답니다. 

세 친구는 머리를 맞대고 작전을 짠 끝에 피냐타사우루스를 가까스로 물리치는 데 성공하죠.

하지만 놀랍게도 부서진 피냐타사우루스 안에 숨어 있던 더 단단하고 막강한 또 다른 괴물이 나타나 더욱 포악하게 난동을 부린답니다.. 

괴물은 순식간에 립과 니키를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어 버린 뒤 알렉산더를 공격하죠. 

알렉산더는 괴물에게 쫓기다 잡혀 버릴 절체절명 위기에 놓인 순간, 꾀를 내 의외의 방법으로 물리친답니다. 

강한 것에는 더 강한 것으로 맞서야 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의외의 아주 작은 것으로 맞서 이길 때도 있다. 


이 책을 읽고난 아이들은 ‘나만의 공포의 노트’를 만들거나 친구들 혹은 가족과 괴물 퇴치 모임을 만들고 회원 카드를 만드는 모습도 목격하게 될 수도 있답니다.

독서 습관을 키워 주고 싶다면, 제대로 된 문장력과 문해력,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고 싶다면 만화보다 <공포의 노트> 시리즈를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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