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빨리, 더 멀리! 미래 교통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34
최원석 지음, 권나영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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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더 멀리! 미래 교통

글 최원석 / 그림 권나영

? 하나의 주제를 역사·환경·기술·사회·미래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접근했어요.

재미있는 스토리로 주제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내용의 이해를 도와요.

? 서술형 평가에 대비하는 워크북이 실려 있어요. 

서울과학교사모임의 꼼꼼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도를 높였어요. 


주인공 토마스는 교통수단에 무척 관심이 많은 열한 살 남자아이예요. 

에디손 할아버지는 토마스의 호기심을 채워 주기 위해 교통수단 테마파크로 데려가지요. 

교통수단 테마파크는 에디손 할아버지의 친구인 떼슬라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곳으로, 역사관·친환경관·미래교통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요. 

토마스는 강아지 멍수와 함께 다양한 교통수단을 살펴보고 똑똑한 자율 주행차까지 직접 체험하게 되지요. 우리의 삶을 편하게 만들어 준 교통수단은 어떻게 변해 왔고, 또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까요?

요즘 핫한 공유경제도 교통과 접목하여 친절하게 설명해주니 더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4화 따로 또 같이 [사회] 변화하는 대중교통

우리는 대중교통 하면 흔히 버스, 지하철, 기차 등을 떠올리지요. 하지만 요즘에는 대중교통이 놀라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답니다.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초소형 전기차와 같은 개인형 이동 장치부터, 렌터카와 비슷한 듯 다른 공유 모빌리티까지 다양한 형태의 대중교통이 등장했어요. 게다가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나 마스(MaaS)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아볼 수 있어요.

워크북을 통해 책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한번 더 짚어주고 있구요.

서술형 평가를통해 책을 읽고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해줘서 더 좋은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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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펴는 한 편의 초등 글쓰기 (5-6학년용) - 중학교 가기 전 갈래별 글쓰기 완전 정복 생각 초등 글쓰기
강승임 지음, 이종혁 그림 / 다락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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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펴는 한 편의 초등 글쓰기(5-6학년용)

: 중학교 가기 전 갈래별 글쓰기 완전 정복


쉽고 재미있는 한 편의 글쓰기,

나박사 선생님과 완벽하게 정복해요!

글쓰기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해요.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글쓰기를 어려워하고 두려워한답니다. 글쓰기를 따로 배우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특히 고학년·예비중 아이들은 점점 더 내용이 복잡해지고, 분량이 많아지는 글쓰기를 마주하게 되면서 부담을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생각 펴는 한 편의 초등 글쓰기(5-6학년용)》은 고학년·예비중 아이들이 부담 없이 글쓰기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한 편의 글쓰기 비법을 책 한 권에 다 담았어요. 

눈길을 사로잡는 만화와 친근한 설명의 글쓰기 공책으로 나박사 선생님이 그 비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죠. 비법을 잘 이해할 수 있게 예시글과 문제 풀이도 제시한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개요를 짜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한 편의 멋진 글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나박사 선생님과 함께라면 글쓰기가 지루한 것이 아니라, 내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즐거운 활동이란 걸 깨닫게 될 거예요. 


하루 3장 X 25일 혼자 하는 글쓰기로

초등 교육 과정 속 갈래글을 한 번에!


《생각 펴는 한 편의 초등 글쓰기(5-6학년용)》에는 설명문, 보고서, 논설문, 토론 입론서, 기행문, 서평, 시, 소설, 시나리오 등 20여 가지의 글쓰기 방법이 나와 있어요. 

그 덕분에 학교에서 배우는 거의 모든 종류의 글쓰기 방법을 배울 수 있답니다.

‘만화-나박사의 글쓰기 공책-나박사랑 연습하기-나박사랑 한 편의 글쓰기’ 4단계 글쓰기 훈련법을 반복하다 보면, 다양한 글을 연습하며 고학년 글쓰기를 마스터하고, 중학교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잘 준비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 친구들이 이과정을 잘 마친다면 글쓰기를 완벽하게 정복 할 수 있을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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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5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5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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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5

글 히로시마 레이코 그림 사타케 미호 옮김 김정화

★<전천당> 히로시마 레이코의 인기 시리즈★ 

상처받은 보석들이 모여 쉬는 곳 <마석관>

그러나 이곳에 오기를 거부하는 보석들도 있다!

? 인간이 빛바랠수록 자신은 더 빛나는 보석들의 위험한 매력

보석 가게 <마석관>은 주인에게 버림받거나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으며 숱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 보석들을 보관하고 있지요.

<마석관> 주인은 두루두루 세상을 누비며 <마석관>에 보관할 보석들을 찾아다닙니다.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5권》에서는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하지만 <마석관>에 가기를 거부하는 보석들이 등장하죠. 

인간에 대한 앙심을 품고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그녀를 파탄에 빠뜨린 ‘쿤차이트’. 

학교 과학실에 보관되어 있다가 사람들의 성격을 바꾸어 누군가에게는 끔찍한 결과를, 누군가에게는 행복한 결과를 가져다주는 ‘연수정’. 

소중한 사람에게 버림받지 않으려 애쓰는 주인을 더 집착하는 성격으로 만들어 슬프고도 끔찍한 결과를 초래시킨 보석 ‘가닛’ 등 주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 버린 보석들과 인간의 그릇된 욕망을 부추기는 보석들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한답니다.

사람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꾸며 주는 보석들이 되려 인간 본연의 빛을 빨아들인다. 결국 인간이 빛바랠수록 보석은 더욱 반짝이고 깊은 색을 낸답니다.

그 보석들이 가진 위험한 매력 앞에서 우리는 책을 놓칠수 없을 거예요.


? <마석관> 주인과 함께 세계 곳곳을 누비며 듣는 마력의 이야기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5권》에서는 마석관 주인이 세계 여러 나라로 보석을 찾아다니는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프랑스로 날아가 깨부숴지기 직전의 십자석을 지켜내고, 미국에서는 한 배우의 인생을 망가뜨린 쿤차이트에게 <마석관>으로 가길 권했으나 거절당하고, 일본 어느 학교 과학실에서 일반 광물인 척 위장하고 있는 연수정을 찾아가는 등 유럽, 미국, 아시아 전역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하죠.

게다가 십자군 전쟁 같은 굵직한 역사의 현장, 중세 유럽의 귀족 사회의 모습, 20세기 미국 할리우드의 명과 암 등등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보고 듣는 이야기는 마치 세계사의 한 장면을 눈앞에서 바라보듯 생생하게 다가온답니다. 

횡으로 종으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통하여 독자들은 시간을 거슬러 세계 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독서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드는게

이책의 매력이 것 ㄱ ㅏㅌ아요.


? 어린이의 세계를 더 깊고 넓게 확장시킨 히로시마 레이코 판타지 동화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십 년 가게> 시리즈를 비롯하여 최근 《만화경 사진관》까지 출간하며 어린이 판타지 동화 시장을 급속히 확장시킨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인기 시리즈 가운데 하나랍니다.

히로시마 레이코의 판타지 동화는 단순해 보이는 서사 속에서도 복잡다단한 사람의 심리와 인간관계가 오늘날 어린이들의 가슴에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죠.

 더불어 매력적인 캐릭터와 속 시원한 전개, 확실한 인과응보는 어린이들이 책에서 손을 뗄 수 없게 만들기도 하구요. 

히로시마 레이코의 많은 판타지 동화 시리즈 가운데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은 인간의 허황된 꿈과 욕망, 금기에 대한 호기심을 보석에 빗댄 작품으로 작가만의 개성과 색채를 잘 드러내고 있다. 어린이책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설정도 있어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세계를 더 깊고 넓게 만들어준다답니다.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팬은 물론이거니와 판타지 동화를 사랑하거나 어린이책에서 청소년책으로 넘어가기 위한 징검다리 작품으로 선택하기 적합한 시리즈이기에 1편부터 쭉 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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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 쇠만 먹는 내 친구 아야미니의 요괴 대모험 2
신현찬 지음, 김희선 그림 / 제제의숲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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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미니의 요괴 대모험 2

쇠만 먹는 내 친구

불가사리


글쓴이 신현찬 그린이 김희선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 사업 선정작

아이들의 상상력을 풍요롭게 하는 기상천외한 우리 요괴 이야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선정한 우리나라 요괴 동화

2021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아이디어융합팩토리 창작지원작 선정작이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2021 STARTUP:CON Discover Contet IP로 선정된 《아야미니의 요괴 대모험》. 《아야미니의 요괴 대모험》은 다양한 우리나라의 요괴들이 현대 아이들의 일상에 나타나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로, 수년 동안 관련 서적과 학술 논문을 탐구하고, 고구려 고분 벽화에서부터 불교미술, 민화, 고궁의 조각상에 이르기까지 전통 유물에 남은 이미지를 두루두루 참고해 원전의 신화적 세계관과 의미를 계승했다합니다. 

여기에 신화학자이자, 이화여대 명예 교수인 정재서 교수의 자문을 받았고, “신현찬 작가는 한국의 토착 설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동화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 줍니다. 그의 작품은 한국 창작 동화의 정체성을 구현하고 인간과 타자의 조화로운 공존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닙니다.”라며 적극 추천했다해요.

요즘 아이들을 위한 우리나라 요괴 이야기

요즘 아이들은 자극적인 요괴 판타지를 좋아한다? 

서양의 판타지, 일본의 요괴만 알고 있다? 

현대적 시각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우리나라 요괴 이야기가 없다?


아야미니의 요괴 대모험: 괴물새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에 이은 《아야미니의 요괴 대모험》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쇠만 먹는 내 친구 불가사리》를 읽어 보면 그 생각이 백팔십도 달라질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수백 가지의 요괴 캐릭터와 이야기가 있지만, 지금을 살고 있는 요즘 아이들이 읽을 만한 우리 이야기는 드물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요괴나 무속에 대한 것들을 ‘미신’이라는 이름 아래 숨겨지고 묻혔기 때문이죠.

이것은 최근 크게 흥행을 한 영화 <파묘>가 이제야 빛을 보고,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유와도 같은맥락이랍니다.


기상천외한 요괴 이야기만큼 아이들의 상상력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것이 또 있을까?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옛이야기 속 우리 요괴를 만나게 해 주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우리 요괴와 재미있게 마음껏 놀고, 우리의 옛이야기를 다시 한 번 새롭게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흥미진진하게 상상하고 함께할 수 있을 것같아요.

삽화가 정말 살아움직이는것 같거든요. 


쇠만 먹는 절대 죽지 않는 괴물, 불가사리?

불가사리는 ‘불가살이(不可殺伊)’라는 한자 그대로 ‘죽일 수 없다’는 뜻의 이름을 가진 괴물이랍니다. 

불가사리는 곰의 몸, 코끼리의 코, 소의 꼬리, 사자의 발톱을 가졌고, 다른 것은 안 먹고 쇠만 먹는데, 어떤 무기로도 죽일 수 없다. 우리 선조들은 불가사리를 그린 그림을 집 안에 두거나 조각상으로 만들어 건물을 장식했는데, 그 이유는 불가사리가 화재와 병을 막고, 악몽까지 물리쳐 준다고 믿었기 때문이지요.

이렇듯 예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나 민간 설화에 나오는 불가사리가 ‘지금 우리 눈앞에 나타난다면?’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바로 《아야미니의 요괴 대모험2: 쇠만 먹는 내 친구 불가사리》이다.


좀비, 강시에 빠지지 말고 우리 괴물 불가사리를 만나게 해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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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개인 정보와 안전 이야기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27
박선희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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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개인 정보와 안전 이야기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27)


박선희 지음, 박선하 그림 


“점점 다양해지는 디지털 서비스, 

그에 따른 디지털 범죄도 늘어난다고?”


디지털 세상에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개인 정보에 대해 살펴보고, 

어린이 청소년을 노리는 디지털 세상의 검은 유혹과 다양한 범죄들을 알아보고 예방하다!

“점점 다양해지는 디지털 서비스, 

그에 따른 디지털 범죄도 늘어난다고?”


디지털 세상에 점점 더 중요해지는 개인 정보에 대해 살펴보고, 

어린이 청소년을 노리는 디지털 세상의 검은 유혹과 다양한 범죄들을 알아보고 예방하다!



점점 더 교묘해지면서 어린이, 청소년을 노리는 디지털 범죄

디지털 세상에서 안전하고 나답게 활동하기 위해 꼭 알아 두어야 할 것들!


스마트폰, 패드와 같은 스마트 기기를 쓰는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고 있어요.

초등학생도 익숙하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개인 정보 교육이 더욱 필요해졌답니다. 

디지털 세상에서 쓰이는 개인 정보는 종류도 다양한데다가 서비스마다 중요하기 쓰이기 때문에 더욱 잘 관리해야 하죠. 

그런데 이를 잘 모르고 어린이, 청소년들이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나도 모르게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크게 늘어나고 있답니다. 

이렇게 유출된 개인 정보로 인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칫 디지털 범죄의 표적이 되는 일도 많아졌어요.

이 책은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세상에서 쓰이는 개인 정보에 대해 알려 주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을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과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편리해지는 만큼 위험성도 늘어났어요. 

기술이 진보하는 만큼 디지털 범죄 유형도 전에 보지 못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지요.

딥 페이크, 딥 보이스와 같은 AI로 인한 성범죄와 사기 범죄는 어른들조차 피하기 어려울 정도로 교묘하지요. 

하물며 아직 사회생활에 대해 잘 모르는 어린이, 청소년들은 더욱 쉽게 당하기 쉽답니다.

일부러 어른들보다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어린이들을 노리는 범죄들도 많아 졌어요.

청소년 도박, 대리입금, SNS 사기와 범죄, 최근 불거진 딥페이크 음란물 합성 범죄까지, 미성년자 피해자와 가해자의 증가는 이러한 실태를 고스란히 보여 준답니다. 

딥페이크의 경우 프로필 사진과 같은 일상적인 개인 정보로 인한 성범죄여서 피해자가 자신이 당한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에는 불가능했던 범죄가 가능해진 것이죠. 

디지털 세상에서 어린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위한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랍니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디지털 서비스에 대해 잘 안내하고 개인 정보를 잘 보호하는 방법, 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지식을 쌓게 해준답니다. 

디지털에서 맺는 인간관계의 특성을 알려 주며 어린이 청소년이 자주 사용하는 메신저, 게임, SNS에서 더욱 유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 알려 주지요.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디지털 세상에서 더욱 안전하게 활동하고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될 것이에요.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 갈 미래가 따뜻하고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디지털 세상에 필요한 규범과 법, 시민의식 그리고 존중에 관한 이야기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지털 서비스는 더욱더 폭넓어지고 있다. 이제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은행 일을 보고, 물건을 삽니다. 

가고 싶은 식당, 병원, 미용실 등을 스마트폰으로 예약하고, 택시를 부르고 돈을 내는 것도 스마트폰으로 하죠.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점점 더 다양해질수록 우리 생활에 더욱 침투하여 이제 스마트폰이 없이는 현실 일을 해내기가 어려울 정도가 되었어요.

디지털 서비스를 잘 이해하고 자주 쓰는 사람들에게는 편리한 세상이 되었지만, 디지털 서비스를 자주 쓰지 않거나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더욱 제약이 많은 세상이 된 것이죠. 

특히, 노년층이나 디지털 기기를 자주 접하지 못한 디지털 소외 계층은 오히려 전보다 더 불편한 점이 많아지거나 정보를 얻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늘어났지요.


또한 딥페이크 음란물 성범죄와 같은 디지털 세상에 불거지는 인권 범죄들은 디지털 세상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죄의식 없이 법과 규범을 무시하는지를 보여 준답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우리에게 법과 규범의식을 일깨워줄 시설과 존재들이 많이 있어요. 

길에는 신호등, 횡단보도, 경찰 등이 있어 우리에게 함께 살아가기 위한 규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준답니다. 

그러나 디지털 세상에는 그러한 법과 장치가 구현되어 있지 않아요. 

디지털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이런 법과 안전장치가 반드시 필요해요.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디지털 편차, 디지털 규범과 법, 시민의식과 같이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 나갈 미래를 위해 우리가 지금 논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한답니다. 

디지털 서비스가 늘수록, AI와 같은 기술이 발전할수록 우리는 지금처럼 기술이 주는 편리함만 강조하기보다는 디지털 세상에 필요한 규칙과 가치에 대해 논의하고 규범과 법을 마련해야 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와 시민 의식을 가지고 디지털 세상을 이용해야 하죠. 


그래야만 어린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랍니다.

어린이 친구들은 스스로 만들어갈 디지털 미래에 꼭 필요할 권리와 보호, 존중에 대해 생각하게 될 시간을 가졌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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