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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은 왜 지구를 해칠까요? - 지구를 살리는 환경 이야기, 마인드맵 그림책
클라이브 기포드 지음, 한나 리 그림, 박정화 옮김 / 바나나북 / 2024년 5월
평점 :
지구를 살리는 환경 이야기
플라스틱은 왜
지구를 해칠까요?
클라이브 기포드 글 | 한나 리 그림
우리가 날마다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지구를 해치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지구를 살리는 골든타임, 함께 시작해요!
이 책을 읽고 플라스틱이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에 대해 배우고나면, 그 지식과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나부터
그리고 함께 변화하기를 노력한다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믿어요.
이 책은 플라스틱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이유와 플라스틱이 일으키는 문제점, 플라스틱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바다로 흘러가는지,
어떤 방법으로 플라스틱 오염을 줄일 수 있을지 방대한 정보가 담겨 있지요.
하지만 그 방대한 정보를 아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바로 마인드맵 그림책이기 때문이에요.
각 장마다 질문이 나뉘어 이야기가 시작되고 이야기는 여러 갈래로 뻗어 나가지요.
마인드맵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모든 개념은 하나로 연결되어 내용을 유기적으로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왜 플라스틱은 지구를 해칠까?’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됩니다.
질문은 7개의 작은 질문으로 나뉘어 플라스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이어지지요.
하나의 주제 안에서 원하는 것을 먼저 보거나 원하는 내용만 읽을 수 있도록 여러 개의 짧은 문단으로 구성되어 자유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 각 꼭지마다 플라스틱과의 관련성이라는 이름으로 내용을 짧게 정리했어요. 맨 뒤에는 용어 해설을 넣어 어려운 단어들을 쉽게 설명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화장실의 욕조, 컴퓨터의 외부 기판, 장난감, 합성섬유로 이루어진 옷, 창틀, 스펀지가 들어간 카펫, 플라스틱 식품 용기들까지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것들이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그
렇다면 이렇게 수많은 곳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왜 지구를 해치는 걸까요?
이 책은 플라스틱의 문제점과 앞으로도 사용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함께 설명하고 있어요.
더 넓은 시각으로, 미래적인 관점에서 플라스틱 문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지요.
텔레비전이나 뉴스에서 플라스틱을 삼킨 바닷새들과 그물에 얽힌 바다거북을 본 적이 있나요?
플라스틱은 바다로 흘러들어가 바다를 오염시키고 바다생물들을 아프게 해요. 마음 아프게도 매년 100만 마리 이상의 물고기가 플라스틱으로 인해 죽고 있답니다.
더 이상 플라스틱이 지구에 끼치는 해를 두고 보기만 할 수는 없겠죠?
많은 친구들이 ‘우리가 무얼 할 수 있겠어?’ 하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많은 성공적인 환경 시위는 청소년들에 의해 시작되었답니다.
어릴 때부터 환경 운동을 펼친 유명한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이끈 1인 시위는 세계적인 기후 운동으로 이어져 현재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기에 이르렀어요.
우리의 힘으로 미래를 바꿀 수 있어요! 미래를 바꾸는 방법이 이 책에 친절히 설명되어 있답니다.
이 책을 통해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알아보고 실천해 봐요.
지구를 지키기 위해 각 가정과 교실, 그리고 도서관에서 꼭 읽어야 할 필수 도서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