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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 쑥쑥! 글이 술술! 초등 논술왕 -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올바른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온더페이지 / 2026년 4월
평점 :






어휘 쑥쑥! 글이 술술! 초등 논술왕은 요즘 교육 환경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논술 능력’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차근차근 길러주는 매우 실용적인 학습서라고 느꼈습니다.
학부모의 입장에서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와닿았던 점은, 단순히 글을 잘 쓰게 만드는 기술서가 아니라 아이의 ‘생각하는 힘’ 자체를 키워준다는 점이었습니다.
요즘 학교 시험이나 수행평가를 보면, 예전처럼 객관식 문제를 풀기만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서·논술형 평가가 확실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아이가 글쓰기를 어려워하거나 부담을 느끼는 모습을 보며 걱정이 많았는데, 이 책은 그런 고민을 덜어주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논이’와 ‘술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는 구성입니다.
아이가 한쪽 주장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의견을 비교하며 읽게 되니,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선택하는 과정이 훨씬 수월해 보였습니다.
부모로서 억지로 “이렇게 써야 해”라고 가르치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논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참 바람직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백지에서 글을 쓰는 부담을 줄여주는 단계별 구성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서론·본론·결론의 틀을 따라 차근차근 채워가다 보면 어느새 한 편의 논설문이 완성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논술은 반복 경험이 중요한데, 이 책은 그 ‘첫 성공 경험’을 만들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휘 학습 부분 역시 학부모로서 매우 반가운 요소였습니다.
사회 교과와 연계된 핵심 어휘 200개를 단순 암기가 아니라 그림과 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어휘력이 곧 문해력이고, 문해력이 곧 학습의 기본이라는 점에서 이 부분은 특히 큰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어휘가 풍부해질수록 아이의 표현력도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꾸준히 할 수 있는 분량’이라는 점입니다.
하루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어휘와 글쓰기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학습은 결국 지속성이 중요한데, 이 책은 그 점을 잘 고려해 만든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휘 쑥쑥! 글이 술술! 초등 논술왕은 논술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부터 글쓰기에 자신이 없는 아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책입니다.
단순히 글쓰기 실력을 키우는 것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길러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학습서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전반적인 학습 능력을 탄탄히 다지고 싶은 학부모님들께 자신 있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