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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초등 신문 2호 - 저학년부터 차곡차곡! 상식이 쌓이는 뉴스 읽기 ㅣ 하루 10분 초등 신문 시리즈 2
오현선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5년 10월
평점 :





『하루 10분 초등 신문 2호』는 어린이들이 세상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교육서이자 사고력 향상 교재입니다.
제목 그대로 하루 단 10분만 투자하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시사와 사회 이슈를 접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야를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키워주는 점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이 책은 실제 신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기자가 된 듯한 느낌으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정치, 사회, 과학,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각 기사는 짧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어려운 개념이나 용어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주기 때문에 신문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사마다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질문과 그림 자료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사고력 훈련의 과정이 되도록 돕습니다.
학부모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하루 10분 초등 신문 2호』는 단순한 읽을거리가 아니라, 아이의 ‘시사 감각’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유익한 학습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아이들이 올바른 정보를 선별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부모가 함께 읽으며 “이 뉴스의 원인은 무엇일까?”, “너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와 같은 대화를 나눈다면, 아이의 표현력과 사고력은 한층 더 성장하지 않을까요?
또한 책 속에는 환경 문제, 미래의 직업, 인공지능과 같은 시대적 이슈가 담겨 있어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된답니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기온’, ‘디지털 사회의 변화’와 같은 주제들은 아이들에게 현실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는 동시에, 배움의 깊이를 더해주지요.
무엇보다 이 책은 ‘하루 10분의 습관’을 통해 꾸준한 독서와 사고의 루틴을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아이는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요?
억지로 배우는 것이 아닌, 궁금증에서 시작된 학습이 자연스러운 성취로 이어지리라 믿는답니다.
『하루 10분 초등 신문 2호』는 단순히 뉴스를 읽는 책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첫 번째 교과서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아이의 어휘력과 사고력뿐 아니라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까지 한층 성숙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부모님께서 자녀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세상 이야기를 나누는 일은 단순한 독서를 넘어, 평생 배움의 습관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면 좋ㅇ르 것 같아요.
하루 10분의 작은 실천이 아이의 미래를 여는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아이와 함께 읽어내려 가본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