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 비즈니스와 마케팅
박희선 지음 / 박영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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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로봇 산업의 현주소와 과제, 미래 전망을 담다.

‘AI 로봇 비즈니스와 마케팅’ 출간

미래 사업 경영자와 기획자, 마케터를 위한 실무 지침서

박희선 저

AI 이슈의 중심에 선 엔비디아(NVIDIA)의 CEO 젠슨황은 ‘The next wave of AI is physical AI’(AI의 다음 단계는 물리 세계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다)라고 했답니다.

피지컬 AI는 곧 로봇을 말하지요.

최근 몇 년사이 로봇의 급속한 발전은 우리의 직업과 일상을 바꾸고 있지만 로봇이 가져올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이며 인간과 로봇의 관계는 어떻게 바뀔 것인가를 진단하고 그려보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아요.

출판사 박영사는 ‘일 잘하는 마케터는 스토리를 만든다’(2024)를 출간해 스토리텔링 기반의 신사업 기획과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박희선 작가의 ‘AI 로봇 비즈니스와 마케팅’을 출간했답니다.

오랫동안 신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화해 온 박희선 작가가 최근 5년간 AI 로봇 사업에 투신하면서 체감했던 AI로봇 비즈니스의 명암과 한계, 전망, 극복 방안들을 모두 담아냈다해서 내용이 무지 궁금하더라구요.

AI와 로봇이 현시대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며 관심과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답니다.

그러나 영화와 유튜브로 과장되게 연출된 로봇과 그 서비스에 대한 오해 또한 커져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죠.

크고 작은 AI 로봇 기업들이 생겨나고 막대한 투자를 받고 있지만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기업들 다수가 투자금만 소진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일이 많아지고 있답니다.

신기하고 유망하다 거론되던 로봇과 서비스 또한 하루아침에 사업 종료를 알리는 일들도 숙명처럼 반복되고 있답니다.

어떻게 하면 과장이나 신기루 같은 허상이 아닌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성공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적절하고 정확한 가이드가 필요한 시점이죠.

기술 중심의 어렵고 딱딱한 내용 일색의 AI, 로봇 관련 서적들이 많이 출간되어 있지만 정작 비즈니스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어요.

‘AI로봇 비즈니스와 마케팅’은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로서의 AI와 로봇을 바라보는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 준답니다.

‘AI로봇 비즈니스와 마케팅’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 1 <로봇이 온다>는 로봇 산업이 발전하는 이유를 제시하고 현존하는 세 가지 카테고리, 31개의 로봇(봇) 서비스 모델에 대해 기업들의 실사례와 함께 설명해 준답니다.

챕터 2 <혁명을 꿈꾸는 로봇>에서는 최신 AI 로봇의 트렌드와 비전공자도 알아야할 로봇의 요소 기술들을 알려주며 현재 AI 로봇 사업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준답니다.

챕터 3 < 미래 로봇 사회 전망>은 AI로봇으로 인해 바뀌게 될 일, 삶, 가치관의 변화에 대해 15가지 주제로 예측해 보며 챕터 4 <로봇시대, 비즈니스의 기회를 잡아라>에서는 로봇 비즈니스에서의 기획과 마케팅을 위한 10가지 중점 기법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저자는 “AI로봇이 그려내는 미래는 인간을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여유롭고 행복한 삶을 온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히며 “이 책을 통해 많은 AI로봇 기업들이 창의적이면서도 유익하고 스토리가 있는 성공적인 사업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적혀 있답니다.

AI도 역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것입니다. 저는 이 책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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