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경찰관 덕빌 2 : 육아 대작전
후먀오펀 글 / 펑용청 그림 / 팀갤럭시 옮김



동물 경찰관 덕빌이 다시 출동합니다.
이번에는 어떤 동물들의 비밀이 밝혀질까요?
어린 아이들에게 똥을 먹이는 사람이 누군가요?
아내를 바꿔 달라고 경찰서에 전화를요?
세상에나... 새끼를 잡아먹는 엄마가 있다고요?
키작은 형님 펭귄이 가출한 이유는 뭘까요? 오해인가 아니면 진실인가?
동물 경찰관 덕빌 시리즈 제2권에 어떤 재미있는 내용이 있는지 소개할게요.




★ 아내를 바꾸고 싶은 왕
흰개미의 왕개미는 여왕개미가 너무 뚱뚱하다고 생각했어요.
여왕개미가 게으르고 뚱뚱하기 때문에 아내를 바꾸고 싶다고 경찰서에 전화를 한 것이지요.
결국, 여왕개미는 하루에 엄청난 수의 알을 낳아야 하기 때문에 뚱뚱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개미와 흰개미의 세계에는 또 어떤 흥미로운 생태가 있을까요?
★ 새끼를 잡아먹는 잔인한 엄마
틸라피아 어미가 자기 새끼를 잡아먹었다니, 정말 끔찍하지 않나요?
이것은 알이 부화할 때까지 입속에 알을 품고 있는 틸라피아의 특별한 행동으로 밝혀집니다.
자기 자식을 잡아먹는 동물이 정말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실제로 존재한다고 덕빌이 알려줍니다.
★ 누가 무임승차를 하였는가?
아기 새들이 서로 싸우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친구에게 친아들이 아니라고 말했다고요?
남의 둥지에 몰래 알을 낳고, 남의 어미가 자기 새끼를 키우도록 놔둔다니...
이것은 새들의 ‘탁란’이라는 행동으로 밝혀집니다. 그렇다면 다른 동물들도 탁란 행동을 보일까요?
★ 키작은 형님의 이유있는 가출
왜 형님 펭귄의 키가 동생보다 작은 걸까요?
왕관펭귄의 부모는 둘째 아이를 더욱 정성스럽게 키운다는데, 그것이 사실일까요?
먹이가 충분하지 않을 때 펭귄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살아남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편애 육아법을 사용한다는데, 덕빌과 함께 수사해 볼까요?
시청각교실에서 사진과 함께 보여주니 더 이해가 잘되는 책 이였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