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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키워주는 마법의 질문 365
매리앤 코첸더퍼 지음, 안찬성 옮김 / 고래책빵 / 2024년 11월
평점 :

마음을 키워주는 마법의 질문 365
글: 매리앤 코첸더퍼(MaryAnne Kochenderfer) / 옮긴이: 안찬성

365 질문에 매일 하나씩 일기처럼 쓰며 마음 레벨업
나를 알아가며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는 마법의 질문
질문과 조화로운 ‘성장형 사고방식’ 팁이 추가된 한국어 특별판

이 책은 365개의 물음에 일기처럼 하루 하나씩 답하며 아이들이 나를 찾는 여행 같아요.
질문에 답을 써가며 자신을 알아가는 것뿐 아니라 사고력과 창의력도 키우도록 한답니다.
“나는 언제 가장 행복할까?”, “외계인이 우리 집에서 하룻밤을 잔다면, 내가 외계인에게 가르쳐야 할 세 가지는 뭘까?
책에 나오는 365개 질문 중 두 개의 예시랍니다.
365개 질문은 단순한 것부터 창의력과 상상력이 필요한 질문까지 아이들이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답하도록 하지요.
365번째 마지막 질문에 답하고 나면 아이는 몸도 마음도 훌쩍 자라 있을 것이고, 미래의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 완성될것 같아요..
한국어 특별판으로 나온 책은 365개 질문을 12달로 나누고, 원서에는 없는 마음을 키워주는 실천 팁을 12개 달 사이에 넣어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합니다.



<튼튼한 삶의 기초를 놓는 질문의 힘과 자기 바로 알기>
질문의 힘은 크다. 백 가지 지식을 아는 것보다 한 가지 제대로 된 질문이 성장에 더 큰 영향을 끼치기도 한답니다.
일찍이 소크라테스가 문답법을 통해 가르침을 얻도록 한 까닭도 질문을 통해 얻는 깨우침이 크기 때문이죠.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질문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게 더없이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질문식 수업이 운영되는 데서도 이를 잘 알 수 있지요.
흡수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질문을 통해 생각하고 답하면서 바로바로 사고력을 확장하며 마음이 한 단계 올라가지 않을까요?
책은 질문을 통해 생각을 키우면서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알아가도록 했답니다.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건 자기 삶의 기초를 놓는 일이죠.
성인이 되도록 자기를 모르기도 하는데,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기에 대해 생각하고 답하며 스스로를 알아간다면 이보다 튼튼한 삶의 기초는 없을 거라 생각되요.


<생각을 자극하며 끝까지 책을 놓지 않는 눈높이 질문들>
모든 질문이 아이들 마음을 키우는 건 아니예요.
좋은 질문만이 좋은 생각과 답을 끌어내지요.
자기에 대해 생각해보고 알아가는 질문,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질문, 호기심을 충족하고 키우는 질문, 이런 질문이 아이들의 생각을 자극하며 마음을 키우게 한답니다.
365개의 질문은 하나하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생각을 깨우치는 내용으로 이뤄져있어요.
특히 강약을 조절하며 이어지는 질문은 아이들에게 생각을 요구하면서도 이 책을 놓지 않게 한답니다.
이런 질문과 함께 각 달의 질문 뒤에 들어간 성장형 사고방식 실천 팁 또한 질문만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각 달의 질문과 조화를 이루는 실천 팁은 아이들 스스로 혹은 부모나 교사와 함께할 수 있어 아이들 마음이 한층 자랄 수 있지않을까요?
이 책을 타임캡슐처럼 잘 두었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때 보여줘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활용하세요
-이 책은 나를 알아가며 마음을 키우기 위한 기록장이에요.
-하루 동안 겪은 일, 생각, 느낌 등을 적는 일기장과는 조금 달라요.
-이 책을 항상 책상 위에 올려놓으세요.
-이 책의 365 물음에 답하는 시간을 정하세요.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해도 좋고, 저녁을 먹고 잠자기 전에 해도 좋아요. 중요한 것은 매일 하나씩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는 거예요.
- 365 물음에 답하는 것을 숙제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나를 알아가는 여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365 물음은 희망, 꿈, 추억, 성장, 기쁨, 슬픔, 과거, 현재, 미래 등 자신에 관한 모든 것을 생각하도록 도와주어요.
-365 물음에 답을 다 하는 순간, 이 책은 완성되고 한 뼘 자란 자신을 만날 수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