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1 팡세 클래식
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 카나 그림, 보탬 옮김 / 열림원어린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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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자매들은 어떻게 자랐을까?’

위대한 여성 창작자들이 사랑한 성장소설

작은아씨들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현대적인 문장

가장 현대적인 고전, 완역본 《작은 아씨들 1∼2》

50개 언어로 출간된 가장 현대적인 고전

〈타임〉 선정 100대 소설

? BBC 선정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소설 18위

? 마거릿 애트우드, 수전 손택, 시몬 드 보부아르, 조앤 K. 롤링, 줌파 라히리, 힐러리 클린턴, 그레타 거윅 등 위대한 여성 창작자들이 사랑한 소설


오랫동안 그 가치를 인정받을 만한 작품을 우리는 ‘고전’이라고 부릅니다. 

50개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껏 수많은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준 고전 《작은 아씨들》이 가장 완벽한 모습으로 재 탄생했습니다. 

열림원어린이 《작은 아씨들 1~2》는 방대한 원서를 축약 없이 그대로 번역하면서도 현대적인 언어로 다듬은 걸작입니다. 

또한 19세기의 풍경과 복식을 재현한 풍성한 일러스트로 독서의 맛을 더했습니다. 

마거릿 애트우드, 수전 손택, 시몬 드 보부아르, 조앤 K. 롤링, 줌파 라히리, 힐러리 클린턴, 그레타 거윅 등 이 시대 가장 위대한 여성 창작자들이 사랑한 이 이야기가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동을 전할 것입니다. 


‘그때 그 자매들은 어떻게 자랐을까?’

위대한 여성 창작자들이 사랑한 성장소설 


열림원어린이 《작은 아씨들 1》은 네 자매의 아름다운 어린시절을 그렸습니다. 

조가 작가의 꿈에 다가가는 이야기가 그 중심에 자리하지요. 

《작은 아씨들 2》에서는 자매들이 각자의 배우자를 만나고 더욱 성장하는 서사를 담았습니다. 

여자다운 것이나 이성에게 사랑받는 일에 관심이 없던, 글쓰기와 달리기를 가장 사랑하던 올컷은 자전적 성장소설로 작가의 꿈을 이룹니다. 

사실 소녀들의 이야기를 써 달라는 출판사의 권유로 두 달 만에 완성한 이 작품이 큰 인기를 얻을 것은 올컷 자신도 예상치 못했습니다.

‘누가 자매들의 이야기를 좋아하겠어? 너무 평범하잖아!’라는 생각에서였죠. 

그러나 바로 그 점이 성공 포인트였습니다.

 19세기 미국의 시대상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가정사, 그들의 욕망과 갈등까지 사실적이고도 생생하게 그려낸 걸작이 탄생한 것이지요. 

실제 자매인 메그, 조, 베스, 에이미는 살아 숨 쉬는 듯 다면적으로 움직이는 가장 현대적인 캐릭터로 태어났습니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작은 아씨들》은 조의 오랜 바람대로 그에게 부와 명성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단순한 여자아이들의 이야기로 치부되어 평가절하되기도 하고, 문고판으로 축약되어 그 묘미를 잃는 경우도 더러 있었습니다. 

20세기에 들어 페미니즘 연구가 활발해지며 이 작품은 그 진가를 재평가받습니다. 

루이자 메이 올컷이 여성의 권리 향상을 강하게 주장하며 여성 참정권 운동에 열정을 바쳤다는 점 또한 새롭게 부각되었지요. 

위대한 여성 창작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가장 현대적인 고전 《작은 아씨들》은, 진정한 ‘나다움’을 찾아가는 이 시대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소설입니다. 


1편을 보고 나니 2편이 너무 기대되더라구요

그동안 읽었던 작은아씨들은 축약편이라 이번에 나온 책은 다시 읽어도 색다르고 재미있더라구요.

강추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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